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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히블내미
2016. 7. 21. 08:13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떠올려도 좋은 사람 이름만 들어도 느낌이 오는 사람 아침 내내 그렇게 그립다가도 언덕 끝에 달님이 걸린 그런 밤이 되면 또다시 그리운 사람내 모든 걸 다 주고 싶도록 간절히 보고픈 사람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알고부터 특별할것 없는 일상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작은 파문으로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길을 가다가 혹여 하는 마음에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되고 매일 오가다 만나는 집잃은 고양이들도 오늘따라 유난히 귀여워 보이고 지하철역에 있는 대형 어항속의 금붕어도 이제 외로워 보이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 그리움이 사랑으로 자라고 그 사랑이 다시 사람과 사람간의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때
이것이.... 이것이야말로 힘겹고 괴로운 삶이라도 우리가 참고 견디는 이유였음을...
그리하여 세상에 숨겨진 아름다운 것들을 발견하고 가꾸는 것이 또 하나의 큰 사랑임을 알았습니다.
한 사람만을 알고 사랑을 배우고 진짜 한사람만을 더 깊이 배우는 그런 삶 사랑을 알게한 사람 당신이 고맙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아~~또 한주가 요렇게 흘러가네요많은 사고로 슬픔이 많은한주였지만 세월이 지나면서아픔도 조금씩 사라 지겠지요꼭 총사고 만의 슬픔이 아닌사람과의 이별의 슬픔도무지 큰거 같아요참 행복해 보이던 손님가정들이 많이 이별을 하는거 같아내마음도 편치 못하네요가족과 자주 오던 단골손님아줌마 혼자왔기에왜 혼자왔어 했더니 막 울어 버리네요괜히 물어봐서 슬픔을 키운거 같아미안했어요사랑을 알게한 사람그사람을 아끼면서 산다는게힘든가봐여......날씨가 넘더워졌네요.. 날씨는 덥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겠기에
오늘도 파이팅합니다 요즘 더운날씨가 계속되지요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으로한주 시작하시길 바라면서 제가 드리는 팥빙수 드시구여^^ 시원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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