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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늘 그리워 할 사람

히블내미 2016. 7. 21. 01:34





살면서 늘 그리워 할 사람





어느 하루 보고프지 않은
날이 있을까
어느 한 순간 그립지 않은
그런 시간이 있을까





그리우면 그리웁다 말하라지만
보고프면 보고프다 말하라지만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지





몹시도 그리운 날엔
그대있는 하늘만 바라봐





오늘 하루 그대는
얼만큼 내 생각을 할까
얼만큼 날 보고싶을까
얼만큼 날 사랑하는걸까
생각만 해도 행복한 나의 사랑
그대가 있어 내가 얼마나
즐거운지 모를거야





살면서 그리워할 사람이
어느 날 내게 다가왔지
그대는 말없이 내게 다가와서
봇물터지듯이 사랑한다 말했지





그런 그대 사랑
난 그만 내 영혼을 내어주고 말았지
사랑한다고 말하면
눈웃음으로 화답할것 같은 사람
그런 그대를 사랑하는게
당연한 일일지도 몰라
살면서 늘 그리워할 사람일거야

[모셔온 글]






아~~오늘오전은 넘 바빠

딸래미하고 손주하고 함께

밥먹는날인데 까먹었어요

딸이 왜 안오는겨 하는 전화 받고

아차 싶어 다음에 먹자 하구선

미안했어요

집사람과 전 어떤일을 계획하면

다 까먹고 그것만 열중 하거든요

아침을 커피한잔으로 해결하구선

열심히 단감나무를 심는데 옆집 아저씨가

무슨 나무를 심느냐고 묻는데

단감을 영어로 알수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오직 한국에만 있는

과일나무라고 설명했어요


텃밭에 한국고추 호박 오이 상추 파 정구지

하여튼 많이도 심었어요

우리둘은 역시 체질인것 같아요

집사람과 함께 일하면 손발이 얼마나

잘맞는지 조수가 사수되고

사수가 조수되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마무리 되거든여

여튼 오늘은 수요일이내요
수시로 수없이 웃을수있는 일들이 만땅생겨서리
정신없는 하루 바쁜하루이길 바래보면서
흔적 놓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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