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 더 아름다운사랑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것이 뭘까요.
아마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건
그대 투명한 마음입니다.
흐릿한 잿빛 상념 파편을 잘게 깨고
내안에서 영롱한 순백의 빛
새하얀 소망을 맑게 뿌리기에
눈꽃보다 그대 마음이 더 깨끗합니다.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건
그대 밝은 눈망울입니다.
암울한 슬픔이 내일을 휘감아도
별빛을 담은 두 눈망울이
내딛는 발걸음 희망의 첫 이정표이기에
샛별보다 그대 눈빛이 더 찬란합니다.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건
그대 붉은 가슴입니다.
기다림에 지쳐 시린 이슬비를 뿌려도
따스한 불꽃 언어로 빚은
그대의 선홍빛 고백이 있기에
모세혈관을 희열로 타고도는
내 유일한 그리움인 까닭입니다.
사랑 합니다.
이유가 없답니다.
그냥 사랑 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하루하루가 꿈같이 흘러갑니다
퇴근한 늦은시간도
집안은 시끌합니다
집에가면 손자 손녀와
놀아줘야 되기 때문에
집사람은 레스토랑 사무실에서
한가한 시간에 잠시 눈부치고
퇴근합니다
손녀는 못생겨도 눈웃음이
넘이뻐 모두가 난리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두그루의 배나무를
비롯하여 다섯그루의 과일 나무를
심었어여 이제 세그루만 더심으면 올해 공사는
끝이라 여기는데 잘 델랑가 모르것네요
아주 햇살이 눈부셔요
요기저기 꽃놀이 가기엔
딱 좋은듯싶은 날씨인데
전 오늘도 요리 출근해있내요..
아우웅..어쩌겠어요..
주어진일인것을..
고로..우리 님들께서
대신 꽃놀이 다녀오시구
잼나는얘기 아름다운얘기들 좀 해주세요..
모두들 넘 과묵하셔서
때로는 주눅이 들때도 있어요
한때는 고게 매력일수도 있었지만
요즘은 조면조타 요렇게 표현하며
사는것도 음식에 맛내는 조미료와 같거든여
대리만족이라도 하게요..
오늘만 일하면 또 주말이네요
한주동안 고생하셨으니까
이쁘고 아름다운 꽃들보면서리
위안받으시구요
파릇파릇한 새싹을 보면서리
꿈과 희망을 다시 품는 주말휴일이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흔적놓구가요...
맑은공기와 자연이 만들어주는
아름다운경치에
우리내마음도
깨끗하고 이쁘게 정화시키면서
웃을수있는 시간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