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
엄마 엄마..
이노래들 듣고 있노라니
이 아침은 눈물도 찔금 거려지면서리
어찌나 뭉클하고
가슴이 아려오는건지..
살아계실때 잘 해드려야지 하면서도..
그렇게 잘 해드리고 있는건지..
한다고 하는데도..
서운하시지는 않는건지..
모르겠내요..
양쪽부모님 모시구
맛난거라도 사드리고 싶은데..
그렇질못하니 죄송스럽내요..
그래도 요즘은 복지관이나
마을회관등등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많이 한다고 하데요
그래서 다행이다싶어요..
우리 님들께서도
자식들에게 카네이션 받았나여
오늘 수요일이라 작은딸과 손자와 함께
우리 님들 모두 모두 오늘은
자식이면서 부모이니
그애틋한 마음 다 아시리라 믿어요
더 잘해드리면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더 좋은부모가 될수있도록
노력하는 하루
더 좋은자식이 되어서
후회없이 잘 해드릴수있는 그런 자식이되시길
바라면서 흔적 놓구 갑니다
모두 모두 고생들 하셨구여
사랑하는 마음 제가 대신해서
전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