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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와 버리기

히블내미 2016. 7. 21. 05:17




바라기와 버리기...




신발장에 신발이 늘어 갑니다
옷장에 옷이 많아 집니다.

부엌에 그릇이 쌓입니다
사기만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근심이 늘어 갑니다머리에 생각이 복잡해 집니다 몸이 자꾸 무거워 집니다바라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발장에
먼지만 털어 낼 것이 아니라

신지 않는
신발은 버려야겠습니다




옷장의 옷도
차곡차곡 쌓아 둘 것이 아니라

자주 입는
옷만 두고 정리해야 겠습니다




부엌에 그릇도
사용하는 것만
두고 모두 치워야겠습니다

삶이란 이렇게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움입니다




내 마음의
많은 생각들 가운데
내 생활의 많은 일들 가운데

정말 내 삶을
아름답게 하고




의미있게 하는 것들만
남겨두고 또 버려야 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아~~
정말이지 버릴것많아요
아까버서리 못 버리고 쌓여만 가는 옷과 잡동사니들..
지난 쉬는날 정리하다 일부버렸내요
더 버렸어야 하는데...
또오 미련이 남아 싸그리다아 못 버렸내요
마음속에서도 버릴거많은데...
쉽지가않죠..잉..
그래도 노력해봅시다..

어찌들 황금휴일은 행복하시나요
연휴가 좋긴 좋은가 바여

까페 매상이 전혀 없어서리

하지만 놀때는 놀아야지 싶어요

놀때 못노는 사람들 놀아본 경험이 없어

연휴도 방콕한다면 참 딱하쥬
정말이지 요즘은 산다니는분들 정말 많은가 봐요

가끔 올라오는 사진을보면
줄서서올라가고 있고

복면한거 처럼 핼멧에 마스크

알록달록 옷들 모두가 스타가토요
전망좋은데는 서로 사진 찍는다고

줄서고 그라지요
그만큼 건강관리를 한다는 야그...

저도 서울살때는 거의 매주 산에 올랐어요

전날 막걸리 두통 얼려서

풋고추에 된장 시근밥 울러메고

참 행복했던 시절도 있었어요


늘 오를때마다 힘들지만...오르고보면
잘 왔다는 생각에..또 오르고픈 산...
5월이라 그런지 아주 산이 푸르고 푸르려서리
산림욕하기엔 딱 좋은듯....

하지만 여긴 오를산이 없어여
우리 님들께서도 더 늦기전에

이계절 놓치지 마시궁

 공짜루 산림욕많이들 하시고

황금연휴 정말 행복하게 즐거운시간

많이많이 가지시길 바라면서
흔적 쿵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