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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나의 친구야

히블내미 2016. 7. 21. 05:23




친구야 나의 친구야




친구야!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수있겠는가
바둥거리면서 살아간들 무엇이 남겠으며
불만과 비판으로 살아간들 무엇하겠는가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을
얼마나 비판하며 살아왔고
남으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많은
비판을 받았을지 생각해보았는가

왜 "우리"라는 표현을 하며
왜 "친구"라는 단어를 쓰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나
그저 스치는 말로 쓰는것이 아니라는것쯤은
너무나 잘알고있는 우리가 아니던가
편견과 오해와 시기와 질투가
왜 만들어지고 생겨나는지
우리는 생각해봐야하지않겠나






친분을 내세우면서도
내 입장만을 먼저 고집하지는 않았는지
우정을 거론하면서도 본의 아니게
내 이익을 먼저 생각한건 아닌지
가깝다는 친구가 왠지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하여
이해하기보다는 고집을 먼저 앞세워
친구를 원망하고 탓하지는 않았는지 말일세

친구야!
소중히 생각할 친구야
우리도 벌써 중년이라네
아니, 중년을 넘어서고 있다네
감싸주는것이 무엇인지, 위로해주는것이 무엇인지
용기를 주는것이 무엇인지, 실수와 잘못을 구분할줄알며
용서와 배려가 무엇인지 바로 우리가
살아오면서 깨닫고 얻게된 지식이 아니겠는가
이젠 그 지식을 우리가 활용할때가 아니겠는가




친구야!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이젠 우리도 한번 해보는것도 좋지 않겠는가?
용서못할일도 용서해가며
이해못할일도 이해하려하며
배려하지못할 오기가 생겨도
배려할줄아는 그런 우리가 되보지 않겠는가

언젠가 우리 지금보다 더늙어서
오늘의 그날을 돌아봤을때
정말 그 친구를 잊을수없어서
꼭 한번 만나고 싶다네"라며
가물되는 추억과 기억을 살려가며
서로를 그려볼수있는 우리가 되야하지않겠는가

-좋은글 중에서 -






아~~
오늘날씨 참 좋습니다
한낮이 되면 더울지는 몰라도

지금은 가을날씨 같아요

아침 운동을 끝내고

밖을 나서니 어찌 시작하는

주말이 이다지도 상쾌한지

이번 주말도 열심히 한번

살아보자 마음 먹으면서

시작하네여

우리 님들 늘 똑같은 하루 하루지만
오늘하루도 뜻하지않는 기대와 설래임으로
상큼하고 달달하게 시작하시면서리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래여

모두들 떠나보내고 둘이서

오붓한 시간이 될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바쁜일이 참 많이 일어났지만

참말로 오늘부터는 아무일 없이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을것같아

좋으네여 세상이 다 그렇지요

알릴수 없는일 알릴수 있는일

이러한 시간속에서 사랑이 뭔지도 알고

은혜받고 주기도하고

이렇게 사는게 참 인생인가 봅니다

매일같이 기도합니다

잘살게 해달라는 소리는 안하는데

베풀면서 사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면서

오늘도 기도 했어요

울 님들 날씨 때문에

덥다고 짜증내지마시구
알아서들 더위 피해가면서리
즐겁게 일 할수있는
넉넉한 하루들 되세요
그럼 고생들 하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