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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고 싶은 사람은 그대입니다

히블내미 2016. 7. 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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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고 싶은 사람은 그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그리워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리라
그대의 아픔과 고뇌를 함께 들어 주고 함께 할수 없음에
잠시 그리고 이젠 미안하다는 소리 하지 않을레요






더욱 더 당신 그리움으로 헤매며
그대와 함께 했던 은빛바다의 햇살을 생각하며
사랑이라 함은 이렇게 힘들고 무거운 짐이건만
이제 찾아든 우리 사랑에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민들레 홀씨 되어 조금 부는 바람에도 흔들려
날아가 버릴 것만 같은 불안에 휩싸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난 우리들의 사랑을 믿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자리에서 서로를 다치지 않게 보호하며
그 보호가 꺼져 버릴까 하는 염려 속에서
우리들의 사랑은 조금씩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나 지금 이 나이에 당신 지금 그 나이에 찾아든 사랑이
전부 아픔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찾아들 수 있는 사랑을 기다릴 수 있으니까요.




구설에 오르는 사랑이 아닌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그런 사랑이 아닌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둘만의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와 나에게 찾아든 사랑에 감사하며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 나 사랑하기에 내 삶에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항상 미소 지을 수 있고 항상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찾아든 사랑을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찾아든 곱고 아름다운 사랑 앞에 두 무릎을 접고
겸손히 사랑을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당신도 나도 찾아든 사랑을 후회 없도록
이 세상 누구보다 값지고 아름답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당신 정말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주는 인연의 끈이 있기에...

[모셔온 글]




아~~
어젠 긴 하루에
힘든하루였는데..
오늘은 그래도
한결여유로운 아침입니다
요즘은 여섯시가 조금 넘으면

자동으로 눈이 떠지네요

안방 부라인드 사이로 비쳐지는

아침햇살이 잠을 깨우는가 봐여

창을 열면 햇살이

안방가득 들어와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 참 좋은 느낌으로

다가와요

하루의 시작이 요러니

왼종일 기쁘지 않을수 없겠쥬

테네시 강변축제도

내일이면 끝나네요

올해도 구경 못하고 끝나지만

별로 서운한것도 없어요

난 그시간에 열심히 일했고

또 운동을 하루도 쉬지않고 열심히

했으니깐요

그저께부터 콩국수를

먹기 시작했어요

해마다 이맘때면 집에서

콩국수를 만들어

저녁장사전에 집사람이

들고나오면 난 그거 먹는재미가

솔솔하답니다

작년에도 검은콩을 두말도 넘게

먹었을꺼예요

일하면서 물 대신에도 마시고

참 좋은거 같아요

근데요 운동안하고 먹기만 하면

금방 살쪄요

즐기는것을 먹기 위해서는

운동또한 필수란 사실...



오늘은 금요일

우리 님들
한주마무리들 잘 하시구여
금나게들 웃으면서
일들하시구여

맨날 건강 생각 하시면서
알아서들 션하게들 일 하세요




이문세 - 나는 행복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