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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누군가와 애기가 하고플때가..

히블내미 2016. 7. 21. 09:06



문득 누군가와  애기가 하고플때가..



배 고프고..
사랑이 고플 때처럼..
이야기가 고플 때 있단다.



그냥...별거 아닌 거 같은 이야기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 말이야.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그러다 웃고...그러다 울고..
그럴수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싶어..



그 어떤 이야기도 허물이 되지 않는..
그런 편한 사람과 말이야.




혹여, 너도...

나처럼 이야기가 고플 때 있니?

[ 옮긴 글 ]






아~~
오늘도
찌뿌둥한 하루 시작입니다
뭔가 활기차고
아침부터 기분좋은일이 마구 마구
생각나고 생기면 좋으련만..
오늘도 여느날과 같은 일상에 시작~~

가끔은...
다 놓구..
암도 모르는곳에서
몇일만 있었다 왓음하는 맘만
굴뚝같고...늘상 그대로의 일상이내요...

먹고살아가는데..
왜일케 해야하는일들이 많은건지...
누가 좀 대신 안해주나 믈라여..

 

오늘도 운동갔다 오면서

개미약을 무지 많이 사왔어요

집주변이 숲으로 우거지다보니

개미도 날고 벌도 날고 해서

수시로 집주변에 약을 뿌리는데도

망치사용을 안해서그런지

숫자에 이길수가 없네여

 

한달에 한번씩 방역회사에서

약을 치는데도 도무지..

하지만 집안에 들어오지 않고

밖에서만 지들끼리 놀다가니 참 다행이쥬

 

날씨가 많이 더워요

작년에도 정말 더웠는데

올해도 더위가 길다니 걱정이 앞서네요

아침에 집사람과 된장 끓여 아침먹으면서

된장맛은 시골맛인데

생활은 싫다고 했어요

기차타고 가다

바라보는기 좋지 .....

그러면서 땡볕에 밭일하지 않는것을

감사히 생각하고

오늘도 기쁨으로 시작하자면서

밥 조금씩 더먹었어여



벌써 목요일이내요..
지치지마시구여
오늘도 힘내서리
목젖이 보이도록 웃는일 많이 많이 생기는
하루이길 바래보면서 흔적 쿵 남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