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오프리랜드 호텔 크리스마스츄리

히블내미 2016. 7. 16. 22:49

 














































 


 


 


 


 


 


 


 


 


 


 


 


 


 


 


 


 


 


 


 


 


설구고 16.01.21. 08:50

너무 멋쪄요~~~~
 
보면볼수록 16.01.22. 03:48
감사합니다 설구고님
해마다 최고의 츄리 시설을 자랑하는 곳이라서
매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장사도 바쁘고 교회일등 가족파티등
여러일이 겹쳐서 계획을 미루곤 했답니다
하지만 올해는 긴시간은 아니지만
하루라도 다녀올수있어 넘 좋았습니다
댓글주시고 기쁨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애도 항상 건강하기고 기쁜나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유화 16.01.21. 11:25
연말을 하루 즐기다 오셨네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게 지내십시요 ~
 
보면볼수록 16.01.22. 03:53
감사합니다 뉴욕이나 큰도시에는 온갖모임들이 많아
산에도 자주다니시고 각자의 취미에 따라 즐거운 시간들을
많이 보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동네 처럼 작은 동네는 교회 나가지 않으면
일주일내내 한국사람 만나기가 어렵답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 의지할사람은 아내와 남편 그래서
취미도 들이서 마추어가면서 사는게
우리들의 모습이랍니다
이민생활 힘듬속에서도 활력있는 모습들속에 저도 배움을 느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이민사회의 큰 활력소가 되시길 바랍니다
 
 
suba0 16.01.21. 16:17
가보고싶네요
 
보면볼수록 16.01.22. 03:57
감사합니다
저도 평소때면 까먹고 살다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비지니스 하는사람이 내가 가고싶은곳 보고싶은곳
다하지 못하고 살기에 자중할때가 많답니다
이곳에서 살면서 느낀것은 내고향 내조국이 젤 멋있고 아름답고
포근함이 있는데 그때도 느끼지 못하고 살아온 세월들이
아쉬움으로 많이 남습니다
걸어다닐수 있을때 다니라고 했기에
조금씩 발을 내딛어 보는것입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항상 좋은시간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옹선생 16.01.21. 16:52
에고 칠순찬치때까정 어떻게 기다리노 ㅎㅎ
너무나 아름다운 호텔이네요
보면 볼수록님 닉처럼 사모님께서 무척이나 예쁘시네요 ㅎㅎ
보면 볼수록님두 참 행복한 모습이구요 앞으로 ~쭈욱~건강 하시구 행복 하세요~~~
 
보면볼수록 16.01.22. 04:03
아유~~옹선생님 세월 퍼뜩입니다
저의 칠순잔치는 10년밖에 남지 않았어요
한해 시작한지 어제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듯이
현생활에 즐거움을 느끼며 살다보면
한꺼번에 2년이 넘어가는수도 있고 그런것 같습니다
건강이 젤인것 같습니다
전 15년동안 특별한일 없으면 아침에 두시간씩 꼭 운동을 햇습니다
퇴근하면 밤 11시 그때부터 히든싱어 보면서 먹고 마시다 보면 1시
그런데도 몸무개가 25년동안 똑같아요
원인은 운동인것 같습니다 울퉁불퉁 하지는 않지면 꾸준히 유지하면서
울 옹선생님 초대해놓고 제가 아프면 안되자나요
함께 실실 운동하면서 10년 기다려봐요
감사합니다 이밤도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옹선생 16.01.25. 08:54
보면볼수록님 10년밖에요 저랑 비슷합니당 ~방가방가워용~
마죠염 세월이 징허게 빨리 흘러 가지요 동감 합니당 ㅋ
저도 올해 보금자리 잡고 3월말에 집 짓으려구 준비는 완료 ㅎㅎ
저도 운동 좋아해 (테니스,마라톤,등산,)등등 하지요
어쩜 저하고 똑 같토여 ㅎㅎ
저도 근육질은 아니지만 총각때나 지금이나 몸무게 똑 같토여
그래서 그러나 저보다 동안이라는 말들 하지요 ㅋㅋ
멀리서 계시지만 항상 건강 하시구 좋은일 만 가득 하세요
그리고 유화님하고는 잘 알고 있어요 열바다에서요 오래전 부터 ㅎㅎ
 
 
nomad 16.01.21. 20:54
아름다운 호텔의 전경보다는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더욱 멋져 보입니다 오래도록 두분 많은 사랑으로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보면볼수록 16.01.22. 04:07
이쁜 칭찬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살때는 맨날 늦었습니다
이핑계 저핑계로 멀 그렇게 먹고 마실일이 많았는지
미쿡와서 생각하니 안죽고 살아있는게
용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미국에와서 둘이서 빈손으로 시작하면서
눈물 콧물 아내도 많이 뺐지요
세월이 지나 안정을 찿고보니 최고로 소중한 사람이 옆에서
미소짖고 잇어 요즘은 행복합니다
힘든시간들이 추억이 되어 얘기나눌수 있는 요즘 젤 행복한것 같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아소 16.01.21. 22:18
여지껏 보았던 호텔중에 호텔이
가장 멋지고 아름답기도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보면 볼수록님 옆에 서계시는 사모님께 시선이 가네요^^*

먼저번에 올리신 게시물에서는
마지막 사진이 고개를 숙이셔서 모습을 잘 모르겠더니
이번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여인 이시라는 것을 알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면 볼수록님은 처음 뵙는데도
미소가 참으로 온화 하시면서도
내면에는 강직한 남성미가 흐르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비록 머나먼 타국에서의 생활이지만
두분의 단란한 모습을 보면서
현지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시고 계시는구나...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가정의 행복과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해 드립니다.
 
이아소 16.01.21. 22:19
참! .....^^*
그리고
친순잔치 지금부터 턱괴고 기다리겠습니다.^^*
 
보면볼수록 16.01.22. 04:19
감사합니다 이아소님
칭찬하면 고래도 춤춘다는 말이 있는데
고래만큼 큰덩치는 아니지만 속에서 부터 칭찬의 기쁨이
몰려와 여자들의 갱년기 증상이 저한테도 일어나는구나 하는
얄궂은 체온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아내를 칭찬하면 흔히들 팔불출이라고 하지만
네~맞아요 저희 아내는 이뻐요 그래서 이동네에서
이쁜이 아줌마로 불리고 있고 아이들에게 주입을 시킨답니다
애들아 담에 나를 보고던 이쁜이 집사님이라고 불러 알았제~~
몇번 공들이더니 모두가 그렇게 이젠 불러요
사실 맘이 더 이쁘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사과하나 혼자 먹지 않아요
힘들게 살때는 느끼지 못했던 마음들이
조금의 여유가 생기면서 베품에 대한
 
보면볼수록 16.01.22. 04:39
보면볼수록 소중함을 조금씩 느끼는 요즘이랍니다
가난한 시골출신인 나를만나 조금 먹고 살만해 지는가 싶었는데
40대초반에 완전 빈손되어 곳곳에 아이들을 맏기고
3천달러 빌려 미국에 왔어요
미국온지 일주일만에 친정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화장실에서 울고 내가 잠들었을때 울고
제게 눈물을 한번도 보이지 않았어요
지금 우리 레스토랑에서 나는 요리를 배우고 아내는 서빙을 배우고
한칸 아파트 랜트해서 살면서 돈쓰지 않고 십년을 열심히하고보니
요리배운 레스토랑의 주인이 되어있고 8년동안 내장사 열심히 하다보니
손님은 배로 늘었고 아이들도 옆에있고 손주도 넷이고 한칸 아파트에서 저택으로 변해있고
없어 배우지 못한 서러움이 남아있어
 
보면볼수록 16.01.22. 04:41
보면볼수록 아내는 십년안에 졸업한다는 생각으로 대학공부 시작하고
그래서 아내에게는 어린 대학생 칭구들이 많아요
수시로 우리집에 놀러와서 노래방도 하고 당구도치고 게임도하고
저도 아이들과 함께하니 배울것도 많고 역시 나이가 들면 벽에걸린 액자처럼
조용히 할때도 알게되고 그러네요
올해는 배추를 20포기씩 김장을 세번했어요
두번은 유학생들한테 나누어주고 나니 없어서 다시하고 다시하고
댓글에 답글을 쓴다는것이 어느새 저의 넉두리 같은글로
흘러 버렸지만 이민생활 20년이 가까워지니 책을써도 한권분량은
나올 이야기꺼리인것 같습니다
10년 퍼뜩 지나갑니다 좋은 우리강산 두루두루 다니시다
십년후에 오프리랜드에서 봐여
 
 
해 와 달 과 별 16.01.22. 17:53
호텔도 멋지지만 제가 보기에는 사모님이 더 멋지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칠순잔치 기다리니 연락주세요~~~
 
보면볼수록 16.01.23. 00:11
해와달과별님 감사합니다
조지아주에 있는 아탈란타에 가면 한국사람들이 그리고
아시안이 넘 많아 오히려 미국사람들이 어색할 정도로
많이 살아요 가끔가보면 지나는 사람 모두가
까만머리 음식점을 가도 한국사람 쇼핑을가도 한국사람
미국인줄 모르고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많아요
영어를 한마디 못해도 불편한거 없이
살아갈수있는곳 그곳에 가면 해와달 그리고 별
이라는 포장마차가 있어요
일반 상가인데 음식과 내부시설이 온전히
지푸라기와 장독 기와등으로 되어있어
고향생각나면 한번씩 찿아 한잔하고 오는곳이랍니다
넘 오래안가서 조만간에 울님의 닉덕분에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면볼수록 16.01.23. 00:17
저희 아내가 멋지다고 하시니깐 기분이 엄청좋지만
너무 고생을 많이 시켜 코앞에서 들여다보면 잔주름이 있어요
손주넷에 오십대 중반이고보면 사진도 가까이 찍기를
싫어하는 나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워낙 얼굴에는 표가 안나는 사람이라서요
세월 순식간에 지나가는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십년후 칠순 금방 찿아올거라 생각합니다
그때 우리 멋있게 한잔할수있는 날을 기다려볼께요
가끔 한번씩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면 참 긴세월이
맞기는 맞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오늘이 있기에 행복하다고 할수있습니다
해와달별님 날씨가 자꾸 추워져가는 겨울날씨
따뜻한 시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딸기꽃 16.01.23. 01:11
보면볼수록 올린 글 읽을때마다...
미국에 살아서 그런지..
끄덕 끄덕~~
참 멋진 남편이예요..
성실한 생활이 눈에서 그려져요..
작년에 저도 20년만에 스모킹 마운틴
여행하면서 아틀란트 H마켓에서 시장보고.
조지아주 사바나 타이 비치에서 수영하고 덴딩에서 상어 가오리 꽃게 잡고
사바나 다운 타운 노예 시장과
3개의 박물관 방문.
시카고에 돌아오는길에 테네시주 걸쳐.
스모킹 마운틴 ..
보면 볼수록님이 아름다웠던 곳에서 사시네요.
외국생활 자신이 찾아서 즐겨야하는데
성실한 생활에 박수 보냅니다..
 
보면볼수록 16.01.23. 02:17
딸기꽃 감사합니다 딸기꽃님
닉이 넘 아름다워서 금방 다가서도 밀어내지 않을것 같은
좋은분인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생활하시는분들은 미국을 얘기하면
그냥 잘먹고잘살고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우린 그렇지 않게 살자나요
어느누구하나 게으름피울수 없는곳 바로
미국의 삶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희집에서 아탈란타 스톤 마운틴 스모키 마운틴은 두시간 걸려요
어머님이 아탈란타에 계시기에 한달에 두번가면 한아름마트 아씨마트
다니면서 먹을꺼리 잔뜩싸서 집에온답니다
우리동네는 주일 교회안가면 한국사람 보기 힘들어요
그래서 더욱 애틋한 가족관계인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시간 기쁜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딸기꽃 16.01.23. 10:00
보면볼수록 조지아주 사바나 여행할때.
아틀란트에서 일박하고..
한아름마켓 찾아서 마켓안 식당에서
아침 먹고 시장보면서.
점심으로 먹을 김밥도 사고..
조지아주 사바나 아틀란트에서 5시간
운전했나봐요.
시카고에서 살다가 사바나로 이사한 절친 언니댁에서 머물어서.
그곳 사정을 알고있어요.
그곳에서 한인들 한번도 보지 못했어요.
동양인 제가 지나가면은 샤핑몰안에서
은근히 저만 쳐다보는 느낌입니다!
 
보면볼수록 16.01.23. 10:12
딸기꽃 날씨가 많이 추워졋어요
오늘뉴스에 7시부터 눈이내린다고 해서
학생들은 모두 12시에 집으로 왔다고 하네요
지금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어요 조금씩 쌓여가는것이
저도 빨리 레스토랑 문닫고 퇴근해야겠다 생각하고있어요
저희누나와 어머님께서 시카고와 사바나에 오래 사셨어요
누나가 미국 국방부 보훈청 공무원이라 지금은 한국에 발령나서 떠난지가
10년이 다되었어요 가족이 한자리 만나기가 넘 어려워서
만날 애타기만 하답니다
시카고에 살다가 이곳으로 이사온 사람들은
조금오는 눈에 벌벌떠는 모습보고 웃는답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조심하는게 제일인것을요
평안한 주말 되시고 은혜가득한 주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딸기꽃 16.01.25. 10:08
보면볼수록 지금 아이들하고 시카고 스테이크
먹으러 갑니다.
차안이예요.
사진 찍어 올릴게요...
어머나~~ 차안이라서 어지럼증..
 
보면볼수록 16.01.25. 10:27
딸기꽃 맛나게 많이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레스토랑 스테이크가 아주 쥑인답니다
우리동네서 가장 유명한 집이라고 할수있어요
지난 5년동안 전업종 레스토랑 1위
같은업종 1위자리를 지키고 잇고
별 다섯개를 한번도 놓친적이 없어요
저 내일 월요일 쉬는날이라서 화요일 다시뵈요
가족과 함께하는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