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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가이 아낀다

히블내미 2020. 6. 29. 05:02

이세상 살아가는 동안에 나의 힘을 의지할수 없으니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것을 주께서 참소망 되심이라

                                                   주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세상의것 의지할수없으니

                                                       감사하고 낙심하지 말것을 주께서 참기쁨 되심이라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젼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능력이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 합니다

출근을 했다가 깜빡 잊은게 있어서 잠시집에 왔더니 이넘이 우리집 지붕꼭데기에

앉아서 레이다를 돌리고 있네요

무엇이 아침이면 지붕에서 깔그작 거리나 했더니 따나 우리가 출근하면

집을 지켜주는 지킴이 노릇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도매상에 가서 아내에게 꽃을한다발씩 구입해서 선물을 하다보니

레스토랑 프론트 책상에는 꽃으로 가득해서 손님들이 아름답다면서 마음을 활짝 꽃피워서

내일은 하얀장미 한다발을 아내한테 선물할까 생각중입니다

미국에는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데 우리 손님들은 배짱이 좋은것인지

우리동네는 그래도 청정지역이라 자부하는지 코로나에 대해서 전혀 (아돈케어)소리를 잘합니다

하지만 손님과의 사이에 칸막이를 쳐주면 오마나~좋아라 합니다 2중이지요?

손님들이 많이오기 시작을 하니 카펫트가 순식간에 더러워 졌습니다

단골청소하는 사람을 불렀더니 조수가 발목을 다쳐 혼자서 할수가 없다네요

아내가 걱정하덜마러 내가 최고의 조수가 되어줄께 하면서 불렀습니다

장사가 끝나고 거의 세시간을 아내는 뒤따라 다니면서 호수를 땡기주고 밀어주고

오래따라다닌 조수처럼 넘 잘하는 모습을 보고 난 삼실에서 컴하고 놀았습니다

카펫청소를 끝낸 그는 아내한테 도로 수고비를 줄려고 했습니다 최고의 조수였다나요

지난 5월10일 마덜스데이 였습니다

거금 20달러를 주고 풍선을 구입해서 나름 기념하고 보니 버리기가 아까워서 레스토랑

한쪽구석에 세워 두었습니다

지난 6월 21일 파덜스데이가 되었는데도 바람이 덜빠지고 있어서 mo 에 칼라매직펜으로

지운뒤 하얀 전기 테이프로 Fa 로 만들어 파덜스데이날 하루 써먹었습니다

아무도 아는이가 없어 하루 잘 기념하고 다음날 하늘로 띄워 보냈습니다

아마도 제3한강교 다리난간에 걸려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집 뒷뜰 호숫가에 자귀나무가 이쁘게 꽃을 피웠습니다

 약재로도 효능이  좋지만 자귀나무는 예로부터 부부금실이 좋아진다고 해서 애정목이라고도 불렸다고 하네요

뒷뜰사과나무에는 사과가 주렁주렁열려있는 참으로 좋은계절인데

코로나로 인해모두가 힘들어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지는 못합니다

장사는 열심히 잘하고 있지만 코로나가 또 먼짓을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오늘도

기도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