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표어처럼 내가 교회다를 실천해 보고싶어서 요한일서 4장 10절과 11절을 적어보면서
지난 이주간 있었던 여러가지 사연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10.사랑은 여기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11.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 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아멘!!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울 손님들이 우리를 이뻐하사 많은 선물을 주십니다 그중에하나가 요한일서
4장 19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프론트 책상에 놓고 많은 손님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려고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주말을 시작합니다
봄이오는지 히블내미 감각이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여보~울집 주방에 있는 버섯테이블을 레스토랑 프론트에 놓고 엄마따라오는 아이들의 동심이 살아나게 하고
포토죤으로 만들기에 충분할것 가토?? 와~기발해 오케이!!
대신에 울 주방에는 호프집을 차렸습니다
마스크로 인해 물도 마시지 못하고 장사하고 집에오면 베리 떨스티
둘이 마주앉아 맥주한잔 이것이 바디 새네타이져다 ~부라보!! 딱 한번 외치고 나니 사순절이라
옥순씨가 40일간 작정기도를 해야되서 맥주 끊었습니다
아침6시에 일어나 건넛방에서 두시간동안 기도하고 돌아와서는 아침예배보게 일어나소 고마 하네요
아~40일동안 난 외로운 새벽을 보낼생각하니 앞이 캄캄합니다
볼일이 있어서 우리동네 자동차 시장이 모여있는곳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는 온갖 찦차회사도 있고 현대 기아도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한인으로서 기쁜마음 가득하답니다
간김에 울 옥순씨 칠순잔치 선물은 무엇으로 해줄까 미리 생각해서 조금씩 준비를 해야겠기에
쫙~훌터 보았습니다
바로 요넘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가수 이선희씨하고 동갑이니 을매남지 않은것 같아서요
미쿡이민 초짜때 다니던 스포츠센타 YMCA로 옮겼습니다
20여년 다니던 골드짐이 팬데믹으로 인해 부도를 맞았고 다른사람이 주인이 되어 울 동네에 3개를
운영하고있는데 관리가 되지않아 디럽고 디러버서 도저히 다닐수가 없었습니다
옮긴곳은 거의 모두가 할배 할매급이라 급수에도 맞고 골드짐처럼 다벗고 눈부신 라인을 자랑하면서
이상한 보기도 민망시러븐 자세도 없고 담속한 내배도 자랑스럽게 내어 놓아도 이쁘게만 보이는곳
YMCA는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왼종일있어서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뒷뜰 애정촌에 작은팻말이 사라져서 다시하나 만들어서 세웠습니다
선택의 자유 가장 민주적인 이집의 대통령 히블내미 애섰지요
아마도 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아미들이 저걸 흔들면서 환호하려고 뽑아갔나보다 생각하고 너그럽게 봐줬습니다
봄이 오는것 같아 호숫가로 의자를 몇개더 보충했습니다
언제던지 오세요 빈손으로 오셔도 갼심니더
마음에 무거운짐 있으면 여기다 내려놓으세요 밤새들으며
그들에게 나누어드릴 내 사랑하는 마음이 여기에 있심니더..
지난 이주간 마음이 많이 아픈일도 있었고 또한
소방차 두대가 우리집앞에서 왱왱거리는 크나큰 사건도 일어났지만
하나님께서 두팔을 올리사 우릴 지켜주셔서 안정을 되찾고
이른아침 동트는 시간 아틀란타 할머니들께 먹거리를 갖다 드리고
열심히 달려와서 장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