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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로갈까~!!

히블내미 2023. 7. 28. 23:56

주말을 시작하는 금요일 아침 점심장사를 두시간 하기에

내 마음은 벌써 레스토랑에 가 있는듯했습니다

더구나 어젯밤내내 11개의 후드크린을 전문가들이 와서 

청소를 했기에 뒷 처리가 장난이 아닐것 같았습니다

 

이쁘나~~!!얼른 일어나라 예배보고 난 빨리 출근해야 되거든~~

오늘 아침 가정예배는 마태복음 9장 이적과 가르침을 읽고 

묵상하고 필사하고 기도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중풍병자 혈루증환자 소경을 눈뜨게 하시고 벙어리가 말을하게 하시고

죽은자를 살리신 기적은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의 권세

곧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시는 메시야 이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37절에 보면 추수할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하시면서 염려하시는 부분

예수님께서는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신후에 많은 제자들 가운데서

특별히 12제자를 선택하셨습니다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기위해 먼저 이들을 훈련시키고

영적으로 무장시켜 병든자를 고치며 죽은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쫒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하셨습니다  아멘!!

오늘 집을 나서기 전 기도했나요
오늘 받을 은총 위해 기도했나요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앞이 캄캄할 때 기도 잊지 마시오 

맘에 분이 가득 찰 때 기도했나요
나의 앞길 막는 친구 용서했나요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앞이 캄캄할 때 기도 잊지 마시오 

어려운 시험 닥칠 때 기도했나요
주가 함께 당하시면 능히 이기리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앞이 캄캄할 때 기도 잊지 마시오 

나의 일생 다하도록 기도하리라
주께 맡긴 나의 생애 영원하리라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앞이 캄캄할 때 기도 잊지 마시오 

지난 뉴이어이브 시도 때도 넘 잘 맞추어서 천국열차를 타신 울 어머님

큰아들 레스토랑 하루도 문닫지 않게 하시려고 계산기를 두들기셨나 

싶을정도로 비지니스에 조금의 어려움도 없게 천국가신 울 엄니 

몇일전 95세 생신을 맞이하셨습니다

 

옥순씨와 함께 산소를 찾아뵙고 생일 케이크에 촛불 밝히고

해피벌스데이 투 맘~해피벌스데이 투 맘~~

생일 노래도 불러 드리고 선물로 잘생긴 십자가도 세워 드리면서

엄마 고마워~!!엄마의 기도로인해 우리가  구원받은자로 살게해줘서 땡큐~~맘!!

 

산소에 다녀와서 화단아치에 새모이통을 몇개 달았습니다

현관앞에 화분도 양쪽으로 놓았습니다

뒷뜰 호수에는 온갖 종류의 고기들이 부르스를 추고  

주변에는 사슴과 칠면조들이 사과를 따먹느라 탱고를 추고

현관앞에는 청계천 애완동물 거리에 있는 온갖 이쁜새들이 

몽땅 탈출해서 우리집으로 날아온듯 트위스트를 추면서 모이를 먹습니다

여보~새들이 넘 많이 날아와서 모이를 하루에 한됫박을 더 먹는것 가토~!!

옥순씨 왈~까지녀느꺼 얼마던지 싸다나를 테니깐 

맛있게만 무거라~하네요

옥순씨는 어떤일을 시작 하기전 폼부터 우선 직입니다

아침운동을 가기전 옥순씨와 둘이서 레스토랑 에어컨 필터 

10개를 교체하고 카바를 깨끗하게 씻어서 부착했습니다

15년전 비지니스를 인수하고 난뒤 매달 에어콘 회사에서

필터를 교체하러 사람들이 왔습니다

한시간도 안걸리는 별거 아닌것을 갖고 400달러 빼앗아갑니다

 

그뒤 우리둘이서 할수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직접하고 광고비까지 

안나가니 한달에 3천달러 이상의 지출이 줄었습니다  

여러직원들이 우릴보고 우리동네 모든 사장중에 우리부부가

일도 젤많이 하고 인사도 젤 많이 한답니다

우리 도시에서 투표결과 우리 레스토랑이 인기짱이라고 

스티커를 현관에 붙이라고 날아왔습니다

우리동네도 여러회사 배달의 민족이 있습니다

그 배달회사에서 우리가 도시에서 두번째로 많은 주문이 오는데

우리 레스토랑에 지들 컴을 설치해줄테니 같이 비지니스를 이어가자고 

하는데 펜데믹부터 지금까지 옥순씨가 노노!! 합니다

찾아오는 손님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컨츄리 뮤직의 메카 네쉬빌 이곳 브로드웨이에 가면 밤이 직입니다

수없이 많은곳에서 라이브가 이어지고 길거리 공연부터 

이래서 밤이 있구나 싶어서 밤마실을 한번씩 찾는답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이 워싱턴 DC에서 있었다고 합니다

한때는 우리동네도 한인회가 있어서 한국의 여러행사를 

치루기도 했었는데 없어진지 오랜세월 한인 2세 3세는

앞으로 완전 모를것 같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네쉬빌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다리의 야경 입니다

우리나라 수많은 한강 다리중에 하나정도는 상기하자 6.25의

큰 의미를 부여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 해봅니다

젊음이 좋은것 같습니다

칭구들과 함께 무대에올라 을매나 신나게 잘 놀던지요

오데로갈까 ~오데로갈까~오데로가~~~!!

우리동네는 물좋은 동네입니다

산도 깊고 숲도 울창하고 강도 아름답고 폭포도 직이고요

요즘같은날도 뜨거운빛을 피해 숲속으로 두어시간 잔차를 달리고

잔차 세워두고 등산을 두시간 정도 하면 하루가 행복해 집니다

등산을 할때면 옥순씨 옆꾸리에는 항상 미사일 두개를 차고 다님니다

뒷산에 오르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더우면 벗어재끼고 요렇게 무더위를 식힙니다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모이는 축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전라북도의 축제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큰행사인데

땅은 질퍽데고 폭염 폭우에 벌레들은 잔치한다고 하던데

부디 성공적으로 잘 치룰수 있도록 기도를 보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