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내의 수고

히블내미 2016. 7. 20. 03:40


아내의 수고



아내들은 대체로
가사 일에 부담감도 가지고 있지만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집안 일에 대해
남편이나 아이들로 부터 칭찬을 받으면
무척이나 기뻐한다.

하지만 집안 일이라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다.
특히 음식을 만드는 일은 힘들다.

또..
단순히 힘이 든다기 보다는
평생동안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겹다.
이것이야 말로 지겹다.
하지만 이러한 수고를 헤아려주는
남편이 얼마나 될까?

내가 아는분의 아내는
다른것은 잘하는데
음식 솜씨가 형편이 아니다.
한 번은 온 식구들의 평가회가 진행됐다.

아이들이..
“엄마, 맛이 왜 이래요”
엄만 왜 맨날 하는 반찬만 계속해요...

하며 불평이 이어졌다.

그때 아버지가 버럭 화를 냈다.
“너희들 그렇게 반찬 투정하려면 밥 먹지마라.
평생을 먹고 산 내가 괜찮은데..
너희들이 뭐가 어쨌다는 거냐....

맛만 좋구만....
여보, 여기 한 그릇 더 줘요.
그리고 앞으로 반찬 투정하는
녀석들은 밥 주지 말아요.”


그리고 식사 후에는 항상
잘 먹었어요. 고마워요.
칭찬까지 했다.

그런 아버지의 가르침과 분위기 때문인지
그 다음부터는 아이들도 모두 식사 후엔
“잘 먹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장은..
아내가 잘못하는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인정해 주고
체면을 세워주어야 한다.

그렇게 할때
아내는 계속 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게 된다.

아내가 만든 음식을 칭찬하고
집안 일에 대해 감사의 표시를 해 보자.
음식이 맛있는 식탁은 못 되어도
행복이 넘치는 식탁이 될 것이다.



(좋은글 중에서)



         




나 때문에 행복하다는 아내
그 웃음띤 얼굴때문에 나 또한 행복합니다

사랑한다 말할 줄 알고..
행복하다 말해주고..
마음속 간직했던 말들을 아내를 위해 표현해 줄때
그말을 듣는 아내는 더욱더 행복해 진다는걸
님들은 아시는지요

오늘하루..
우리 님들도..내 소중한 옆지기에게..
따스한 말한마디 사랑한다는 말한마디
표현해주는건 어떨까요?^^

날이 많이 추워집니다
서로에게 따스한 온기들 많이 나누는 시간들
되시길 바래요..
오늘도 발도장 쿵이네여..^^

   귀거래사 / 김 신우 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우 하늘아래 땅이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내 몸 둘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지는 저 산너머 내 그리 쉬어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내 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해가지고 달이뜨고 그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내몸 갈곳이야 없으리 작은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 말이없는 저 들녘에 내 님을 그려보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 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 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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