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오늘도
머 언 발치에서
당신 생각에 하루를 보냈습니다
잊었다 생각 했는데
아직도 미련의 끝을
잡고 있었나 봅니다
그리움으로 온통
덧칠한 멍든 가슴에 슬픔으로
채울 수밖에 없는 당신
진정 떨쳐 버릴 수 없는 건가요
떠나 보냈다 생각 했는데
아직 미련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이제,
그리운 마음
고스란히 당신 앞에
내어 놓으렵니다
[ 詩 / 신 재 옥 님 글]
아~~
눈부셔라..
반짝추위도 이제는 떠났는지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솔찬히 따신 날이네여
요상하게 어제는 장사가 짜다라
바쁘지 않아서 연속극 한편만보고
일찍 잤는데..
넘 많이자서 그런가
그닥 개운한 아침이아니내요..
가만 가만 생각을 해보니..
어젯밤에 잠을자다가
개가 꿈을꾸는 꿈을꾼것 같은데
그게 개꿈이라서 그런지
편안한 상태에서 자는거랑 개꿈꾸며
그렇지않는 상태에서 자는거랑은
아주 다르듯하내요..
편히자고 일어나면 가뿐한데
편히 못자고 일어나면
덜 개운해요....
마음상태가 몸으로 그대로 나타나나봐요..
흠....그래서
센타에서 열심히 달리고
파운드도 올려서 들고
팔과 가슴이 터질것처럼 꿈틀거리고
코치아가씨들이 지나가다가
웃긴다고 조폭자세로 90도 꺽으면서
인사하네여
잼나는세상.....
여튼오늘은 목요일
한주에 중간이기에 웃으면서리
아직 봄은 아니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즐건하루들 되길 바라면서
흔적 남겨요
작은 연인들 / 권태수 김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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