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랑하기 때문에

히블내미 2016. 7. 20. 09:16


사랑하기 때문에




언젠가 그 사람은 내게 말했습니다
잊어야 하는데 잊을 수 없다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또다시 내게 말했습니다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다는 것
그것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 사람은 몰랐습니다
누군가를 잊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슬픔인지



가시처럼 깊게 박힌 또렷한 기억들을
하나하나 지워낸다는 것이
얼마나 지독한 아픔인지 몰랐습니다



슬픔이 무섭고 아픔이 무섭다 해도
나는 당신의 고운 숨결을 기억하며
우리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먹고살 것입니다



비록 내게 남겨진 자의 미련스런 슬픔과
그리움에 허덕이는 많은 날들의 눈물이라 해도



당신을 기억하며
사랑했노라 말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랑~!
그 시리도록 아름다운 인연 하나 있었다
감히 말할 수 있을 테니까요

[ 詩 /풍향 서태우 ]






아~~
우수가 지나서 그런지
오늘날씨가 포근하니
아주 상쾌하면서 좋습니다

아침운동 갈때는 간밤에 비가 무지

많이 내렸구나 했는데

운동끝나고 나오니

눈부신 태양에 재채기 두번했어요

난 꼭 햇살을 째려보면 왜 재채기가 나는지

속 시원하게 터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마침 아무도 없어 얼마나 다행인지

이곳 미국사람들은 재채기를 소리내어서는

절데로 안되는줄 알면서 살거든요

아무리 이쁘고 고상해 보여도 엣취~~해버리면

다 끝이예요..............
우리 님들께선
어제 무얼 하셨나요
전 전날 젊은친구 가족이

아이셋을 데리고 우리집을 방문하여

하룻밤 우리집에서 재우고

어제 식사대접을 한뒤 배웅했어요

일년반전에 이세상을 떠난 젊은 친구

가족들이랍니다

아이셋이 똘방똘방한것이

얼마나 이쁘게 잘크는지....

이동네 살지못하고 세시간 거리에

이사를 갔는데 우리가 보고싶다고 왔네요

아이들은 집사람에게 이모이모 하면서 따르는것을 보니

집사람이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었나봅니다

저는 모 요리 쉬느날을 아주
여유롭게 보내고 와서인지
요한주시작이 아주 가뿐합니다
우리 님들께서도
활기차게들 시작하시구요
요한주는 봄이 오고있는 설래임처럼
이쁜날들이길 바래보면서
흔적 쿵 놓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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