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내가 살고있는 동네뒷산

히블내미 2016. 7. 16. 05:37










































 


 


 락시티는 조지아 테네시 앨러배마 3개주에 걸쳐 있는 룩아웃마운틴의 산자락에 위치 해 있습니다. 락시티는 그 이름 그대로 돌로 된 자연산으로 각가지 모양의 바위들이 그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자연 식물과 수백종의 야생화등을 볼 수 있는 자연정원 입니다. 해발 1700피트정도 올라가면 앨러배마,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켄터키, 버지니아, 테네시까지 7개주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부족이 달라 사랑을 이룰 수 없었던 인디안 연인이 뛰어 내렸다는 애틋한 전설이 있는 러버스 립(Lover’s leap)에 올라서면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평원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결혼식을 갖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장소를 빌려 주기도 하구여.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기  때문에 간단한 결혼식만 허락된다고 합니다. 결혼 비용은 입장료만 지불하면 오케이입니다.


 인디언 연인이 사랑을 이룰수없어 투신자살을 한곳입니다.


 























 허리사이즈가 40인치 정도되면 지나갈수 없습니다.


 


 버섯바위


 저만치 보이는 동네가 제가 살고있는 차타누가 입니다.


 


 할로윈 축제가 이달말이고보니 가는곳마다 호박이고 국화천지입니다.


 



밑으로 폭포가 흐르는 것을 바라 볼 수 있는 장소인 스카이브리지, 바위에 달린 전망대인 관람대,  좁아 보이는 바위틈새를 지나가는 큰바위 사잇길, 1000톤의 바위라는 '밸런스드 락'등이 명소다. 또 락시티 전체를 돌아 보는 동안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웅장한 바위들뿐만 아니라 구석 구석 아기자기하게 자리 잡고 있는 희귀한 모양의 돌들과 아름다운 정원들이 산재해 있다. 그리고 내려가는 길에는 마치 동화 나라에 온 것 같은 환상을 불러 일으키는 동화 속의 인형들을 구석구석 배치해 아이들과 함께 가면 더 없이 좋은 추억거리가 되는곳입니다.


 메인 동굴속에는 작은 동굴들이 포도송이처럼 달려있고 그속에 동화책 한권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에는 동네뒷산 지하 80미터 속에있는 루비폭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땡큐~~~~~우




미국성경협회가 여론조사기관 바나그룹에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테네시주의 차타누가(Chattanooga)가 미국에서 가장 성경적인 도시로 밝혀졌다.

테네시주 차타누가는 지난해 보다 두단계를 뛰어 1위를 차지했다고 미국성경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금년도에 10위를 차지한 테네시주의 녹스빌은 지난해 1위를 차지했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가장 성경적인 도시는 대부분 미국 남부의 도시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장 비성경적인 도시는 로드아일랜드 주의 프로비덴스와 매서추세츠 주의 뉴 배드포드이다.

미국성경협회 홍보실장 제프리 모린은 "사람들의 성경에 대한 견해와 상호작용에 관한 분석은 미국에서의 성경지형도를 평가하는데 도움을 준다"면서 "사람들의 일생을 변화시키는 메시지를 담은 성경에 전념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는 우리는 사람들이 어디서 부터 시작하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성경협회는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100개도시의 주민들이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고 성경의 정확성을 믿는 사실에 근거하여 순위를 매겼다.

미국성경협회가 바나그룹과 공동으로 시행한 이 조사는 미국전역의 46,000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한 인터뷰 자료에 기초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인구 밀집도시가 작은 도시보다 덜 성경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5개의 인구 밀집 도시중에 오직 한개의 도시인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롯만이 성경적인 도시중에서 6위를 차지했다

10개의 가장 성경적인 도시중 대부분은 약간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지난해에도 톱 10에 포함되었다.

이번조사에서 밝혀진 가장 성경적인 10개도시와 가장 비성경적인 10개도시는 아래와 같다. 

가장 성경적인 10개 도시순위

1. 차타누가(테네시) 2. 버밍햄(알라바마) 3. 로아노크(버지니아) 4. 스프링필드(미주리) 5.쉬레브포트(루이지아나) 6. 샬롯(노스캐롤라이나) 7.그린빌(사우스캐롤라이나) 8.리틀록(아칸소) 9. 잭슨(미시시피) 10. 녹스빌(테네시)

한편 가장 비성경적인 10개 도시 순위

1.프로비덴스(로드아일랜드)/뉴베드포드(매서추세츠) 2. 알바니(뉴욕) 3. 보스톤(매서추세츠) 4.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 5.시더래피즈(아이오와) 6. 버팔로(뉴욕) 7.하트포드/뉴헤븐(코네티컷) 8.피닉스(애리조나) 9. 벌링톤(버몬트) 10.포틀랜드(메인)




차타누가 시내를 관통하는  테네시강 :  이 강은 1930년대말  미국의 경제대공황 때  경제활성화 촉진책으로  테네시강 유역 개발공사가 세워져 이강에  댐을 건설하는등 토목 공사를 일으키기 시작했던곳으로도 유명하다.



 

연청개구리 16.05.12. 11:42
감사합니다
 
보면볼수록 16.05.13. 23:10
감사합니다 연청 개구리님
우리동네는 옛날 남북전쟁으로 유명한 격전지이고
인디언들의 거주지역이라
산이깊고 아름다운데가 많이 있답니다
찿아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화 16.05.12. 12:36
락시티 구경 잘했어요
예쁜따님이 벌서 8살먹은 애기엄마가 되었군요
보면볼수록님은 전혀 할아버지 같지 않은데요 ㅎㅎ
하긴 저도 50대에 할아버지 됬어요 ~
두내외분 늘 행복하십시요 ~~~
 
보면볼수록 16.05.13. 23:12
유화님 감사합니다
저도 알고보면 상할배랍니다
할배가 될지 몰랐는데 나는 가만히 있는데
아이들이 저를 할배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맨날 39살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즐거운날 되시길 바랍니다
 
 
데싱맨 16.05.12. 12:45
멋진 구경 잘 했읍니다!
두분 행복 하이소~~
 
보면볼수록 16.05.13. 23:13
감사합니다 데싱맨님
산에서는 언제 내려오셨습니까요
보면볼수록 산에 다니는 분들이 넘 멋있습니다
오늘날씨가 넘 좋은것 같습니다
주말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구레화엄사 16.05.12. 13:40
보면볼수록 님께서는 정말 우리가
볼수 없는곳을 구석구석 설명까지
너무 잘 보여 주심에 감사해요
초딩때 따님이 벌써 아이엄마가 됐으니
그 뿌듯함도 저 까마득하게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 마져도 너무 좋네요
단란한 가족들 행복한 모습들 정말
보기 좋습니다
락시티의 아름다운 추억들 잘 보고갑니다~
 
보면볼수록 16.05.13. 23:17
감사합니다 구레화엄사님
둘째딸은 저와 한동네에 사는데
일주일에 두번은 꼭 볼수가있어 넘 좋은것 같습니다
큰딸은 한국에 사는데 아이가 셋이라
한번 나드리 하기가 쉽지 않아서 못보고있고
맨날 손주들 동영상으로 웃고 행복해 한답니다
한국에 있는 손주들이 크면 유학을 생각할것 같아서
이주전에 전 가족 영주권 신청해 놓았어요
10년 걸린다고 하니 아직 아이들이 어리고 그때가서
해도되고 안해도 되고 보험이라 생각하고 신청해 놓았습니다
주말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피어나라 16.05.12. 13:58
이모같은 엄마에
삼촌같은 아빠
젊어서 더욱 좋아 보이는 단란한 가족
제가 초등학교때 저히 어머니께서
젊은엄마가 좋으냐 늙은엄마가 좋으냐고
물어보셔서 그어린 나이에 엄마가 젊어서
좋다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고인이신 엄마와의 추억을
잠시 되세겨 봅니다
우리 애들에게 젊게 보이는 엄마로 살고싶어
나름 열심히 노력하는데 헛된 망상일까요 ㅎ
쉽게 볼수 없는 락시티등 풍경사진
감사드립니다 꽃향기 처럼
상큼한날 보내세용ㅡㅡㅡ
 
보면볼수록 16.05.13. 23:20
감사합니다 피어나라님
우리 작은딸이 항상 입버룻처럼 하는말은
아빠와 엄마처럼 사는게 딸의 꿈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처럼 살고싶으면 너의 모습과 행동도 엄마처럼 하면
그렇게 살수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렇게 하는게 자신없으면 우리처럼 살려고 하지마라 합니다
피어나라님께서는 지금도 넘 열심히 잘하고 계십니다
분명 멋있는 중년으로 멋진 엄마로
자식들이 자랑스러워 할것입니다
주말도 기쁨가득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들국화♡ 16.05.13. 00:53
보면볼수록님 안녕하세요 ^^
참 방갑습니다 ^^
두분의 모습속에서 행복이 뚝~둑 !떨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 행복은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진다구 하지요."
님이 서계신곳
님이 머물고 있는곳이 행복의 파라다이스이며 ......
낙원이라는 파라다이스 같습니다

그래요^^
그리
온가족이 알콩달콩
이땅에서 누려야할 복락을 복을 다 누리시면서
항상
소풍 나온 기분의 삶이 되시길 두손 모으고 갑니다
가족들의 모습속에서 아름답고 평화롭고 행복한 모습이 보여지니
보는 들국화가 왜인지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면서리....
박수를
짝 ! 짝 ! 짝 !
힘차게 쳐 드리구 갑니다
항상
먼 타국에서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시길요.^^*
 
보면볼수록 16.05.13. 23:25
감사합니다 들국화님
행복이란것이 특별히 따로있는것이
아니고 스스로 느끼기에 따라 행복이 곁에
머무는것 같습니다
항상 남의 입장에 서서 한번더 생각해보는 우리
남의 맘에 상처내지 않고 피해를 주지않고 열심히 자기 생활에
충실하면서 살아오다보니 어느센가
행복한 사람이 되어있고 얼굴에는 항상
환한 미소가 있었습니다
고생은 누구나 하는것 세월이 지나니 좋은날도 있는것 같습니다
주말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옹선생 16.05.13. 07:13
옛추억이 생각나게 한 사진들 속에는 어쩜
두부부의 모습처럼 약간 키가 큰 자주색옷 딸님이 ~꼬옥~엄마모습에 ㅎㅎ
파란옷색에 딸님은 아빠처럼 어디가도 알것 같토여 ㅋㅋ
아름다운 폭포에 동화책에 나오은 인형들 누구 잡으려 가는 독수리 모습
물레방아 등등 구경 자알하고 가네요
두분이 마음씨가 좋으시니 이제는 모든것이 자알 풀려 앞으로는
더 좋은일 행복한일만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러브러브~남녀~사랑1~~~
 
보면볼수록 16.05.13. 23:29
감사합니다 옹선생님
첨에 작은딸을 만날때는 적응이 잘안되었습니다
좀 컸다고 어찌나 덜 성숙한 폼을 잡는지여
지 언니 밑에서 징징데며 살았지만 어느세
이렇게 성장했는가 싶은게 참 요상한 순간들이지만
세월이 사람 만든다고 여기서 학교다니고 매일같이 일하고
하면서 지금은 애기엄마로써 을매나 어른 스러운지
세월에 감사합니다
옹선생님 주말도 바쁜시간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대산이 16.05.13. 07:26
인디언 여인에 못이룬 사랑까지도 다이루시는 두분 같읍니다 락시티 바위틈사이진짜 40사이즈이상되보이시는분이 지나갈려하다가 댐 누가길을 이리좁게 만들어놨냐구 투덜거리며 돌아가는거봣읍니다
마덜스데이 대목도보시고 항상 기쁨으로 생각하세요 몸은 힘들더라도 안돼보세요 속에서 불이납니다.....
따님도 잘돼시고 넘 보기좋읍니다 항상 축복이 넘치는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보면볼수록 16.05.13. 23:33
감사합니다 대산이님
동네는 참 아름다운데 손님오면 덕분에
한번더 가보는곳 그냥 보이는곳이다 보니
매일 보는듯 잘 가지않게 된답니다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락시티 전체를 츄리장식이 멋있게
되어있어 동네 사람들이 밤이면 많이들 찿지만
전 밤이면 장사를 해야되기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정말이지 허리가 굵은 사람들은 땅바닥에
기던지 돌아가야되는곳이 몇군데 있답니다
벌써 또 주말을 시작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방태천막국수 16.05.13. 11:59
멋찐곳에서 사시네요.
 
보면볼수록 16.05.13. 23:36
감사합니다 방태천막국수님
우리동네는 천재지변은 없는데
봄이면 꽃가루가 많이 날려 알레르기에 고생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답니다
된장과 김피를 많이 먹는 우리들은 그런 알레르기가
없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고생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전 미국사람들이 은퇴하면 가장 살고싶어 하는 도시가
바로 제가 살고있는 차타누가 랍니다
그래서 오늘도 좋은공기 마시면서 하루시작 합니다
찿아주시고 흔적 남겨 주심에 진심을 감사드립니다
 
 
철원이교수 16.05.13. 22:14
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
 
보면볼수록 16.05.13. 23:41
감사합니다 철원이교수님
5월은 참 행사가 많이 있는달인것 같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석가탄신일
직장인들 한테는 쉬는날이 많아서 좋고
가정의 달이라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자식들과 함께
나눌수있는 시간이 있어 더욱 좋은달인것 같습니다
우리동네는그냥 지나칠수 없는 아름다운 도시랍니다
도시 중심으로 테네시강이 흐르고 있어 주변이 모두 캠핑장이라고 할수있고
산과 계곡이 아름다워 여름이면 출근하는 산속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숲이 울창하답니다
참 좋은곳에 살수있어 행복해 합니다
어느세 주말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강승호 16.05.14. 17:19
아! 정말 멋있습니다.
경치도 멋있고 보면볼수록님과 마나님 그리고 따님 모두 멋있습니다.
마치 천국인것 같아요..가보고 싶네요..
 
보면볼수록 16.05.14. 22:57
감사합니다 강승호님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초가을 날씨처럼
넘 화창하고 풀내음이 가득한게
산속의 아침은 이렇게 시작 되었답니다
집을 나서기전에 여주 100여그루 모종판에 물을 뿌리면서
담쉬는 날에는 옮겨심어야 되는데 하는마음으로
두근거렸습니다

우리동네는 비가 아주 자주 내리지만 테네시강이 도심중간으로
흐르고 있어 홍수가 전혀없고 천재지변도 없고
숲이 울창하고 계곡과 동굴이 넘 아름다운
도시랍니다 그래서 좀 촌스럽게 시골스럽게
살아가기는 하지만 복잡한 큰도시 한번 다녀오면
우리동네가 넘 좋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곤 한답니다
 
보면볼수록 16.05.14. 23:03
가족모두를 이쁘고 멋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오래전에 사진 앨범을 들척이다
이런 사진이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잊혀진 사진인데 다시보니 새삼스럽네요
넘 오랫동안 떨어져 살다가 작은딸
먼저 미국으로 부르고 아들 몇년전에 오고
한국 큰딸 방문하고 강산이 거의 두번 바뀌려고 하니
전가족을 다 만날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노래가사 처럼 아내는 보고싶다 보고싶다 울고싶다 울고싶다
참 많이도 고함치고 싶었겠지만 속으로 삼키고 살아온
아내라써 미안한 마음 컸지만
지금은 조금씩 보상받는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속에 기회가 생기시거든 연락주시면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아소 16.05.15. 22:12
동래 뒷산이라기에는 너무나 멋지고 웅장해서
역시 큰 나라에 뒷산은 스케일 부터가 다르구나 라고 생각이 듭니다.
조목조목 이야기 보따리를 내려 놓으신
보면볼수록님의 섬세한 성격을 또 한번 더 확인이 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자세한 설명을 해 놓으셔서 알았지
사모님께서 워낙에 젊으셔서 그런지
사진으로 보아서는 따님과 자매지간이라고 해도 믿을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보고싶다 ..라는 음악이 나오네요!
이제는 보면볼수록님께서 올려 주시는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과
그리고
저의 심금을 울리는듯한
마치 자서전 같은 경의로운 글들을
얼마 있지 않으면 함께 할수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하지만
 
이아소 16.05.15. 22:21
보면 볼수록님과 사모님의 해맑고 아름다운 모습이 보고 싶어지면
자주는 아니 더라도 가끔씩은 찾아 뵙겠습니다.

아무튼 제가 바라는 것은
두분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 드리는 마음뿐입니다.

하단에 설명중에서
이루어 질수없는 사랑 앞에서
두 남녀가 자살을 하였다는 부분에서는
왠지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가에는 저도 모르게 붉은 눈물이 아른 합니다.

이곳 한국에는 많은 이들이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
보면볼수록님께서 계시는 그곳에는
여명이 밝아 올 시간이겠죠?
나무들이 주는 피톤치드 맘껏 흡입하는
싱그럽고 상쾌한 아침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보면볼수록 16.05.16. 10:11
감사합니다 이아소님
한주일중에 가장 길게 느껴지는 주일날
하루가 을매나 길게 느껴지는지 시계를 보니 마감하려면
아직까지 한시간이 남았네 생각드는 밤 9시가 된것 같습니다
내일이면 쉰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하지만
쉬는날이 더 바쁨으로 다가오는날이 많기에
내일생각은 오늘 하지 않고 오직 이시간 이아소님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참 제게있어 넘 좋으신 분이고 이까페를 시작하게된 동기부여도
이아소님께서 주셨고 아내와 함께 이아소님께서 올려주신
사진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강산을 보면서 참 행복했었는데
크나큰 아쉬움으로 다가와 아내와저는 슬픔이 생겼습니다
 
보면볼수록 16.05.16. 10:26
만나면 헤어짐이 있다지만 이 좋은세상에서
따뜻한 분과 멀어지기 싫기에
방법을 동원해서 함께 나누는 좋은시간 갖기를 원합니다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둘째딸이 오이같은 여드름 얼굴로 찿은지가
별로 오래되지 않은것 같은데 사진을 보니 많은 세월을
느낄수가 잇었습니다
아이의 엄마로써 잘살아주어 고마운딸
불편한 노인들을 주변에서 알뜰살뜰 잘챙기는 딸이
기특할 뿐입니다
우리동네 참 아름다운곳입니다
좋은동네 살아서 마음도 많이 정화시킬수 있는 우리동네
이아소님과 함께 나눌수있는 대화가있어 오늘도 행복하게
마무리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아소 16.05.18. 10:12
보면볼수록님과 사모님께 조심히 말씀을 드려 봅니다.

좋은 사람과의 인연은 오래 유지가되고
영원히 변치않는 우정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이 서기에
두분 절대로 슬퍼 하시거나, 아파 하시지 말라고 부탁을 드려 봅니다.

그래서 말씀 드립니다.
이아소가 올린 게시물에서도 답글로 달아 드렸듯이
제가 연습장으로 쓰고 ,음악을 맹글어 둘려고 만들어 놓은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이름은 "이아소" 카페구요 ~ 주소http://는 cafe.daum.net/hyanggunfamily 입니다.
이곳으로 두 분을 정식으로 초대를 하고 싶습니다.
그곳에 오셔서 아름다운 두분의 모습도 사진방에 올려 주시고
몇분이 되시든
오손도손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이아소 16.05.18. 10:13
이아소가 전하는 한국의 정취도 즐기시길 바랍니다.

굳이 열린바다가 아니면 어떻습니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열린바다가 예전처럼 맑아 질때가 되면
그때 또 다시 바다로 나와서 항해를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소견을 드려 봅니다.

보면볼수록님과
그리고 아름다우신 사모님을 너무나 존경하고 좋아하기에
이아소가 염치불구하고 저의 공간으로 정식을 초대를 하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턱괴고 기다리겠습니다.^^*
 
보면볼수록 16.05.19. 04:20
이아소 감사합니다 이아소님께서
저희부부를 아껴주시고 사랑하신다는 말씀이
이민 생활에 있어 큰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같은 생각으로 서로 마음을 나눌수있다는게
삶에있어 큰 행복이고 나아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귀한 인연 유익한 인연이어서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당연히 함께 해야지요
함께하면 할수록 행복해 지는사람이
바로 이아소님 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가지만 내가 좋아하고 싶은 사람은 많지 않거든요
우리 부부는 이아소님을 참 좋아한답니다
찿아뵐께요 주소 클릭을해도 잘안되어서
수색중에 있습니다
선글라스 벗으니 더욱 매력있는 모습
참 멋진 분입니다
 
이아소 16.05.19. 06:38
보면볼수록 잉 ~ 그러셨구나!
저는 그런줄도 모르고
턱도 괴고 있다가
두 팔리고 두분을 맞이 할려고 동구밖에서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검색란에다가 주소가 않되시면
그냥 아무것도 쓰시지 마시고 "이아소"만 써 보세요
그런면 중간쯤에 사이트에 이아소카페가 뜰거예요
그렇게 하시고 오시면 됩니다.^^*

예전부터 제가 썬그라스 벗은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몇칠전에
이아소 카페 사진방에 썬그라스 벗은 모습 잔뜩 올려 놓았습니다.

야호 ~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두분께서
저의 곁으로 오신다 생각하니
너무나 기뻐서 가슴이 콩닥콩닥 두 방망이질을 하는 듯합니다.ㅎ ~
 
 
서린마음 16.05.19. 03:57
문화의 차이가 전설의 차이도 드러내는 것 같군요. 한국의 그만그만한 폭포는 전설따라 삼천리 '용이 승천했다' 정도의 구전 내용이 주류를 이루는데 반하여, 이루어질 수 없는 인디언 자살폭포를 보니 영토 크기가 다르고 스케일이 다르긴 다릅니다. 영어 빠다발음이 아빠와 다른 따님 말에는 떨어져 있었던 아련한 생각이 들어 가슴 찡했고, 허리 40인치가 안된다는 자랑? ^^ 은 넘어가 드리겠습니다. 40인치 넘은 남편이 미운 여성은 필히 서방님을 이곳을 데려와서 충격을 주는 좋은 장소도 될 것 같습니다. 갑자기 최근 바쁜 일이 생겨서 날밤 지새는데 오랜만에 에너지 충만한 보면볼수록님 사진 보니 피곤이 싹 가시고 미소 절로 납니다.
 
보면볼수록 16.05.19. 04:36
감사합니다 서린마음님
남들은 모두 잠들어 사용하지 않는
새벽 서너시 사이 가장 깨끗한 시간에
혼자서 우주공간을 독차지 하시고 제게 댓글로써 함께
하시는 서린마음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모두의 시간은 참 소중하지만 이 깊은 새벽시간을
제게 나누어 주시는 귀한 마음을 읽으면서
지금보다 더한 성실함으로 보답하는게
제가 해야하는 일인것 같습니다

락시티는 좁은 통로가 참 많은 곳이랍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빠져나가기 힘들어
배를 땡겨들여서 겨우지나는곳도 있고
허리 40정도인 사람은 바닥부분이 조금 넓기에
기어지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배부른 사람이 가장 힘든것은 양말신을때와
발톱깍을때라 하던데 기는것도
 
보면볼수록 16.05.19. 04:38
쉽지 않아 밑에서 걸려 버둥데는 뒷모습을
보면 정말 웃음나는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앞사람이 바위 틈사이 찡겨있으니
뒤따르던 사람들은 당연 지날수가 없어
겨우밀어서 빼고나면 근처 바닥에 떨어진
단추들도 보이고 참 즐겁고 웃기고 웅장한 공간
더구나 사랑으로 비롯된 죽음 예나 지금이나
사랑은 국경도 없고 원수도 없었나 봅니다
사랑하는 이유하나로 모든것을 극복할수 있는 요즘이면 더욱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서린마음 16.05.19. 04:13
보: 보시게 내 사랑하는 마누라! 지나고 보니 IMF는 당신과 내 삶, 우리 가족의 아리랑 고개 아니였던가.
면: 면서기(동사무소)근무하던 지인이 그때처럼 부러웠을 때가 없었지, 한때 사업할 때는 조금 우습게도 알았건만
볼: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고개 돌려 애써 감추며 미국 땅 공항에 첫 발을 내 디딜 때, 그 참담함을 어찌 잊겠나
수: 수 없이 되뇌였던 과거의 흔적들로 미국 땅에서 잠 못 이루는 밤도 많았었지.
록: 녹(록)녹치 않았던 환경에서 생존하는 법을 터득했던 힘은 마누라 당신의 힘이였소. 사랑하오~ 당신

늘 화평한 모습, 긍정의 에너지 주시는 두 분 행복하세요. 문득 그간 읽었던 내용이 기억나서
졸 5행을 올립니다.
 
보면볼수록 16.05.19. 04:51
감사합니다 서린마음님
이렇게 훌륭하고 큰 대작을 제게
보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내가 출근하면 쨘하고 서린마음님의 대작을 보여주면서
이모든것이 당신덕이라 하며 알렵유 해야 겠어요
아내 자랑하면 팔불출 소리 듣겠지만 제게 있어
최고인 사람이랍니다
아내 없이 저혼자서는 도저히 이겨낼수 없었던 세월
제게있어 가장 큰힘이 아내였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틈나면 좋은일로 애쓰는 아내를
뒷받침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5월5일 내생일날 딸내미가 삼행시를 보내줬어요
아: 아프고 힘들어도
버: 버티며 이겨내신
지: 지금의 행복 맘껏 누리세요
서린마음님은 오행
딸은 삼행 진심 감사드립니다
 
 
nomad 16.05.24. 15:30
오랫만에 안부의 인사를 드립니다 변함없는건강함과 행복한 삶이 되십시요
 
보면볼수록 16.05.25. 04:46
감사합니다 nomad님
한국날씨도 요즘 많이 덥지요
이곳날씨도 여름이 다되었는듯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우리동네는 계곡이 참 맑고 아름다운곳입니다
그래서 동굴도 아름답고 산새가 깊어 등산을 하고 싶어도
길이 없어 다닐수 없는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냥 먼곳에서 풍경만 바라보고 돌아와야 되는 아쉬움도 있지만
주립공원같은데는 시설이 넘 좋아 마음껏
즐길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매번 이렇게 찿아주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나날도 행복가득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도대체가 우스운 것이 골프라는 운동이다!



가만히 생각할 수록 정말 기도 안차는 것이다.
운동같지도 않은 것이 하고 나면 즐겁기나 하나,
친구간에 우정이 돈독해 지기를 하나,
열은 열대로 받 고,
시간은 시간대로 날아가고,
돈은 돈대로 들 고 하니 말이다.



어디 그 뿐이랴?
공 한개 값이면 자장면 곱배기가 한 그릇인데
물에 빠트려도 의연한 체 허허 웃어야지
인상쓰면 인간성 의심받기 마련이고
자장면 한 그릇을 물에 쏟 아넣고 웃어봐라
아마 미친놈이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원수 같은 골프채는
무슨 금딱지가 붙었는지 우라지게 비싸지
드라이버 랍시고 작대기 하나가
48인치 평면 칼라 TV 값과 맞먹고
비밀 병기 랍시고
몇 십만원짜리 오늘 좋다고 사 놓으면
내일은 구형이라고 새로 사야지



풀밭 좀 걸었다고 드는 돈이
쌀 한가마에다가 그나마 한번 치려면
실력자를 동원해야 부킹되고



노는 산 깎아 골프장 만들어도
좁은 땅에 만든다고 욕 먹 고,
나무 심고 잔디 심어 키워놔도
농약 친다고 욕 먹고,



여름이라 햇볕 피할 수 있나,
겨울이라고 누가 따스하게 손을 잡아 주나,
땡볕 눈보라는 고사하고,
제대한지가 언제인데
툭 하면 산등성이에서 각개전투,
미친개도 아닌데 물 만 보면 피해 다녀야 하고,



공이 갈만한 자리는 무슨 심술로 모래 웅덩이를 파놓고,
Hole은 꼭 처녀 엉덩이 꼭 그거조개 같은 곳에다
코구멍만 하게 뚫어 놓았으니...



잘 맞으면 일 안하고 공만 쳤다고 욕먹고,
안 맞으면 운동신경 없다고 욕먹고,
퍼팅이 쏙 들어가면 돈독 올랐다고 욕먹고,
못 넣으면 소신없다고 욕먹고,
길면 쓸데없이 힘쓴다고 욕먹고 ,
짧으면 쫄았다고 욕먹고,



돈몇푼 따면 곱배기 로 밥 사야 하고,
돈잃으면 밥 안사주나 눈치봐야 하고,
안 맞아서 채라도 한번 집어던지면 상종못할 인간으로 찍히고,
신중하게 치면 늑장 플레이라고 욕먹고,
빨리 치면 촐싹댄다고 욕먹고,
화려하게 입으면 날라리라고 욕먹고,
점잖게 입으면 초상집 왔냐고 욕먹고,



인물 좋으면서 잘치면 제비같은 놈이라고 욕먹고,
인물 나쁘면서 공도 못치면,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욕먹고,
농담하면 까분다고 욕먹고,
진지하면 열 받았냐며 욕 먹고,
도우미하고 농담하면 시시덕댄다고 욕먹고,
농담하지 않으면 분위기 망친다고 욕먹고,



새채 사서 잘 치면 돈이 썩어난다고 욕하고,
새채 안 사면 죽을 때 돈 싸가지고 갈거냐고 욕먹고,
Buyer가 공치자 고 해서 외국에 채가지고 나가면 남의 눈총받고,
그나마 몇번하고 나면 세무조사 한다 고 겁주고,
선물로 받은 채 들고 들어오면 무슨 밀수 꾼 처럼 째려보고,



새벽 골프 나가면 그렇게 공부 좀 하지 하고 욕먹고,
남녀 어울리면 바람 났다고 욕먹고,
남자들 끼리만 치면 호모놈들이라고 욕먹고,
이글 , 홀인원 한번하면 축하는 못할 망정
눈들이 퍼래 가지고 뜯어 먹고,



잘 쳐도, 못 쳐도,
자주 쳐도, 안쳐도,
새 채로 쳐도, 헌 채로 쳐도,
새벽에 쳐도, 낮에 쳐도,
비올때 쳐도, 눈 올때 쳐도,
시끄럽게 쳐도, 조용히 쳐도,
천천히 쳐도, 빨리 쳐도,
멀리 쳐도, 짧게 쳐도,
돈내고 쳐도, 접대 받아 쳐도,
우째든지 욕을 먹 게 되어 있는
이런 빌어먹을 골프를 왜 하느냐 이 말이다!



정말 공치는 사람들이 전부 제 정신이란 말 인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욕먹기도 지쳤고,
돈 쓰기도 아깝고,
이제 골프를 확 끊어 버리고,
골프채도 만지지 않아야 겠다.



요담에 칠 때 까지만 이라도


'약속'은
당연히 지켜야 하는  
 
서로간의
다짐입니다.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타인에게
신용을 얻지만,  
 
약속을
자주 어기는 사람은  
 
사회생활에서
신뢰를 쌓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와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타락한 세상을
홍수로 심판할 것인데,  
 
방주를 만들어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  
 
노아와 그 가족들은
살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아는 말씀하신 대로  
 
방주를
만들었고  
 
대홍수에서
살아남았습니다.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성실히
지켰듯이,  
 
하나님도
노아의 가족을  
 
지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홍수 후에도  
 
노아와 또 하나의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않겠다는  
 
약속
입니다.  
 
그러면서
약속의 증표로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기로 하셨습니다.  
 
'무지개
언약' 입니다.  
 
하나님이
세상과 맺은 무지개 언약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지켜지고 있습니다

비 온 뒤에 저 멀리 산과 산 사이에 커다란 아치형으로 뜬 것을 보면서 신기하고 아름답게 보이던 그 무지개의 시작이 노아의 홍수 심판 이후에 하나님께서 물로 사람을 심판하여 멸망시키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는 약속의 징표로 주신 때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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