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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공짜 또 공짜

히블내미 2023. 9. 28. 04:28

세상 일에 실패했어도 너는 절망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질병으로 고통당해도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나를 버린 자들도 내가 사랑하거늘

하물며 너희를 그냥 둘까보냐

나는 너와 함께 하는 너의 하나님 됨이니

의로운 오른 손으로 붙들리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너를 크게 사용하리라

너로 하여금 나를 증거하도록 내가 너를 도우리라

햇살좋은 쉬는날  아침 아틀란타를 가야 되기에 다른날 보다

일찌감치 일어나 가정예배를 보았습니다

마태복음 21장을 읽으면서 42절에 잠시 멈추었습니다

42절 : 건축자들의 버린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것이요 우리 눈이 기이하도다

 

기이한게 마자요 한국에 있을때 하나님께서 꿈에 두번이나 나타나셔서

좋게 말할때 교회가라어이 어이~~!!

하나님이 아니라도 난 전국에서  1등먹고 있고 2천여명의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안갈랍니더~~!!

하나님은 나와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 여기면서 살았거든요

 

바람이 잔뜩든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날고 있을즈음 이넘은 말로해서 

안되것네~하시면서 풍선을 바늘로 폭~찔러서 순식간에 미쿡땅바닥으로 

추락시키셨고 그때서야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의 머릿돌이라 믿기 시작하면서

차카게 믿음 생활을 잘하고 있으니 부족한것 없이 챙겨주시는 

고마우신 하나님~~아멘!!

따르릉 따르릉 ~옥순씨의 전화가 막 울립니다

언니야 ~내다 아틀란타에 사는 젊은 칭구의 아내입니다

먼 일이고~~? 집안일이제 ~시온마트에서 진라면을 세일하고 있는데 

좀 싸놓으까요? 그래 싸나라~한사람당 리밋이 4박스인데 

칭구들 델꼬가서 20여박스 싸놓을께요 합니다

 

마음이 넘 착한 젊은 칭구 와이프 젊은 칭구는 오래전 나와함께

골프 약속이 있었는데 회사의 긴급전화로 주일날 출근했다가 

사고로 숨진체 돌아오게 되었고 그후 너무너무 마니 울었고

옥순씨가 지금껏 챙기고 있는 아이셋의 엄마 가끔 집에 놀러오는데 

아이들 모두 혼자서 다 잘키웠어요

진라면 21박스 보통때 보다 세일가격이 박스당 2달러정도 절약

약 50달러 절약이지만 아틀란타 2시간 달려가서 스시집에서

점심싸주고 한참동안 수다떨다 얼굴보고 앤틱가게 들러서

집으로 돌아오니 어느듯 쉬는 하루가 다갔습니다 

예전에 코로나 백신주사를 맞은곳에 가서 대상포진 백신을 맞았습니다

코로나 백신이 더  급해서 미루다가 한해두해 가서 큰맘먹고 디 밀었더니

공짜라면서 제대로 찔러주네요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데 한번더 찔러줘~했더니 3개월후에 찔러준답니다

아틀란타에 진라면을 가지러 갔다오면서 앤틱가게에 들렀습니다

새로운 품목들이 눈에 팍 띄었습니다

귀하게 생긴도끼 대도 임꺽정이 쓰던게 왜 여기서나와~아!! 챙기고

열여섯살의 어린소녀가 신의 목소리를 듣고 프랑스를 구한 영웅 잔다르크가 사용한 칼

적들에게 내가 광화문 집회를 진두지휘하러 갔다고 알리지 말라 하셨던 이순신 장군의 칼

신라의 통일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고 백제를 멸망시킨 신라의 무신 김유신 장군칼

삼국시대때 황산벌 싸움에서 활약한 화랑관창의 칼

코리안 슈퍼 히어로 홍길동이 쓰던칼 앤틱가게에 진열되어있는 진검을 

몽땅 아도찍어서 갖고와 레스토랑 빠 한쪽벽에 마른 장미 걷어내고 진열했습니다요

낮에는 무지더운 요즘이지만 때는 바야흐로 가을인지라

아기자기를 넘 좋아하는 히블내미가 레스토랑과 집에

자기아기하게 장식을 좀 해보았습니다

앤틱가게에서 염소새끼도 네마리 더 싸왔기에 주변에 칭구들을 

만들어 주고싶어 혼자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수많은 동물칭구들을

입양해서 작은 동물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침마다 YMCA에서 운동을 마치면 난 샤워를 길어야 10분 

옥순씨는 짧아도 1시간 이상 그 시간을 기다리면서 주변상가들 

살살 돌아다니면서 하나씩 구입한 동물칭구들 옥순씨 몰래

완벽하게 진열하고 저녁장사 출근한 옥순씨 한테 쨔~안 했네요

바로 소확행~~!!

집에도 화단 한쪽켠에 가을을 만들었습니다

한때 텃밭을 만들어 여주농사를 많이지어 동네 사람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여주장아치도 말통으로 두개나 있고 해서 지난 2년동안 여주농사를 짖지 않았는데

지혼자 화단에서 새삮이 나더니 저녁마다 따먹어도 남아돌정도입니다

화단 아치에도 이렇게 타고 올라가고요

잘생긴넘 하나들고 석양을 바라보게 하고요

요 정도 익었을때 따서 배를 가르면 샛빨간 씨앗이 체리처럼 

20여개가 나옵니다 한숱깔 퍼서 입에 넣고 오물오물 먹다가 

씨앗은 뱃터내서 말렸다가 내년에 심으면 되고 여주는 툭툭잘라서

테레비 보면서 연어회와 함께 사키안주하면 직입니다

내차 유리를 어저께 갈아넣었는데 드디어 빵구난 천장 수리하러 왔습니다

과테말라 칭구 네명이와서 우선 천장을 수리한다음

집천장 전체를 페인트 한다고 합니다

온집안이 붕대를 감았고 안방도 겨우 들어갈 정도로 엉망진창이었지만 

페인트 하나 튀지않게 완벽하게 공사하는 전문가들 존경스러웠습니다

완벽하게 끝난 내부모습 집이 20년이 되었기에 내부 페인트를 

한번 했으면 생각했는데 하나님께서 또 이렇게 공짜 페인트를 해 주셨습니다

몇년전 우리집 지붕도 수명 50년짜리 자재를 사용 공짜로 전체교환해 주시고요

옥순씨와 둘이서 생각만 해도 하나님께서는 이미 일을 하고 계십니다

 

내가 아끼는 애마 7인승 캐들락  6만마일 탔을때 0 마일 뉴 엔진을 공짜로 바꿔 주시고

자동 세차장이 고장나서 흠이 생긴 나의애마 전체 바디 페인팅 공짜로 해주시고

나를 잠깐 쓰러지게 만드셔서 온갖검사 다하게 만드시고 위내시경 대장내시경까지 

모두 끝냈으니 하나님께서 골골백년 하지말고 맘 푹놓고 백살 까지만 살아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증거할 일이 너무나도 많지만 지면관계상 이쯤에서 

줄이고 늘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는 하나님 땡큐~~!!

출근길에 고층아파트가 막 들어서고 있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

 

저는 요즘 댄스가수 유랑단들의 춤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화사춤을 연습중인데 옥순씨가 우스버 죽을라해서 연습에 지장을 줍니다 

사랑하는 블친님들 주말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