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

히블내미 2016. 7. 20. 05:09


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




따스함이 가득 담긴 그대 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함께 나눌 수 없는 고통에는
안타까움 전해 주는 당신 때문에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사람 모두를 향한 친절함 속에서도
날 향한 각별함을 늘 남겨 놓으시는
내게 또한 특별한 사람인 당신이
내 존재이유를 깨우쳐 줍니다.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 이 만났어도
결코 예사롭지 않은 우리 인연..
수백억 광년의 시간을 휘돌아
무한대분의 일의 확률로 만난 우리..




스치는 인연이 아닌 따스한 가슴속 사랑으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삶이 다하는 날까지 영원한...
그대와 나 이기를 바란답니다.
사랑으로..


- 좋은글 중에서-





아~~
어제 퇴근길에 하늘을 바라보니

유별스럽게 별들이 초롱초롱

하다는 생각을 했네여

풋볼 챔피온 결승전이라

손님들도 목을빼면서 밥먹는

모습이 기린부라덜처럼 보였구먼유
풋볼도 끝나는 시즌
그래서인지
12월 첫날밤이 아주 춥게 느꼈어여
12월 다워요
이젠 웬지 겨울이란 느낌이 드내요
따뜻한 난방이..군불이..
그리고 군고구마가 생각나는 계절..
세월은 다그치지 않아도
잘 가요....
쉼없이..

이젠 정말 후회보단..
매순간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 했노라고 생각하면서
뿌듯해하면서
즐거워하면서
살어야 될것같아요..
그래야 덜 후회스럽구
나이를 잊고 살면서
인생을 즐길수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춥습니다
그래도 활기차게 12월 둘째날 일요일 시작하시구여
오늘도 놀고자 하는일
하고자하는일들 하시면서
멋드러지게들 보내길
바라면서
흔적 쿵 놓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