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언제나반가운사람

히블내미 2016. 7. 20. 05:05

언제나반가운사람




나 에겐 아주 반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소식도 안부도 없다가
한번쯤 어느날 소리없이 나타나는 사람.




나 에겐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비록 글과의 만남이지만
참으로 좋은 친구이고픈 반가운 사람이지요.




언제나 함께 해온 사람처럼
늘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가끔 아주 가끔 만나도
아주 편안한 그런 반가운 사람이지요.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서로에게 눈인사를 나누고
마음을 전하는 그런 우리의 반가운 사람
그런 사람이 된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겠지요..




따스함을 전하고
웃음을 전하고 소리 없이 웃고
미소짓는 표현들 속에서
애틋함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그런 아주 반가운 사람들 입니다.




다들 그런 사람들이 되고자
서로 노력하며 살아가는 것인가 봅니다.





행복하길 바라고 건강하길 바라는 그런 사람...
서로 다정스레 반갑게 맞아주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모셔온 글]







언제나 반가운 님들 방긋요
오늘도 춥지요..
쌀쌀하지요..
그래도 모모 생각외로는
덜 춥다는 생각안드시남여..
저는 모 멋부릴려구 그런건아니지만
짧은팔 티셔츠에 조금 두꺼운 조끼 하나 입고 나왔는데도
춥다는 생각보단 상쾌하다는 생각이 드내요..
고로 맘묵기에 따라서리
느낌도 달라질수있다는거 아시죠..

처가에 사돈팔촌 아가씨가 어젯밤 뉴욕에서

우리집에 인사하러 왔네여

한때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서리 무한변신이라는 책까지 맹글어

판매중인 변신의 귀재라네여

사람이 어떻게 변신하면 한사람이

오십명이 될수있는지를 어젯밤알고

기절했네여 본인을 앞에두고서리

사진책자를 넘기는데 도저히

본인이라고 느껴지질 않았구먼유......

오늘은 목요일
목에 핏대서게 웃으면서
열심히 일해야 추위도 못느끼는거 아시죠..
활기차게들 시작하시구여
오늘도 마음만은 뜨근뜨근한 하루들
되시길 바라면서 흔적 쿵 남겨요









이선희 - 라일락이질때






 

조용필 - 그 겨울의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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