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픔인지 그리움인지
그리움도
보고픔도
싫고 좋음도 닿은 인연 있어야
얻어지는 마음의 부유물인것을
미움도 오래 묵으면 병이되고
좋음도 지나치면 병이되는 사람의 인연들.
그럼에도 그 어느 작은 만남도 나뉨도
우리 힘으로는 어쩔 수 없을때가 더 많아
그래서
그리운게 사랑인겐지
기다림이 많아서 미움인 것인지
그 역시도 모를 일이다
사랑이 먼저인지
그리운게 먼저인지
사랑해서 보고픈 것인지
보고픔에 사랑이 깊어진 것인지
잘 알진 못해도
가난뱅이 가슴으로 사는 것 보다야
아픔이라도
가슴 한켠에
한 사람쯤 몰래 품고 살아감이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일인가
[모셔온 글]
아~~
오늘도 어김없이 비님은 내리시고
무엇엔가 갈증난듯 오늘도
센타에서 열심히 달렸네여
등에 땀이 흐르고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힐때쯤
한숨 내려놓으며 찬찬히 걸었네요
무엇인가 손에 잡힐것 같으면서
뭔지 모를 야릇한 감정들 ......
모모~사람사는것 다 거서거지만
그래도 뭔가 그리움이 생기는것은
감정이 남아있는 사랑에서
시작되는가 봅니다
내가슴이라해서
내꺼로 다 채우지말고
빈자리 쪼금 남겨두면 여럿이
기웃거리며 들렸다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오늘은 해보네여...
우리 님들 또다시
추워진 목요일
가족들과 따뜻한 찌게를 끓여놓고
둘러앉아 오손도손 사랑을
나누는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하루도
화기애애한 하루들이길 바래보면서
흔적 남기고 가요
보고싶은 얼굴 -남규리
연필로 그려보는 그 얼굴
눈물로 지워보는 그 얼굴
내 곁에 올순 없어도 보고 싶은 얼굴
나 몰래 아파하고 있을까
혹시나 힘들지는 않을까
오늘도 잠못 이루고 그리워하네요
내 사람입니다 내 전부입니다
다시 태어나도 난 그대랍니다
그대여 잊지는 말아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우리 행복했는지
꿈에서 만나지는 않을까
우연히 마주치진 않을까
오늘도 거울을 보며 난 단장을 해요
내 사람입니다 내 전부입니다
다시 태어나도 난 그대랍니다
그대여 잊지는 말아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우리 행복했는지
내 마음 몰라도 내이름 잊어도
사랑했었다면 그걸로 된거죠
세상에 하나뿐인 사람 그대를 사랑했음을
영원히 잊지 못할거예요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은 따뜻한 마음속으로만 흐릅니다 (0) | 2016.07.20 |
---|---|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0) | 2016.07.20 |
마음의 힘 (0) | 2016.07.20 |
마주보고 살아갔으면 합니다 (0) | 2016.07.20 |
삶은 한통 편지로도 따뜻해 지는것 (0) | 2016.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