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내리는 날
앙상한 가지에 나뭇잎 하나
바람에 흔들리는 마음이
너를 향한 그리움인 것을
공존하던 가슴
붉게 물들었던 사랑과 슬픔
조용히 내려놓고
쏟아 오를 푸름을 기다리며
겨울을 재촉하는 비
삶의 굵기에 그리움 쌓이고
차갑게 다가서는
빗물의 노랫소리에
그리움 사이 맺힌 이슬 바라봅니다.
[ 임숙현님 글]
아~
오늘은 정말이지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는
아침이내요
겨울비라서 그런지
날씨는 찬것처럼 느껴지지만
그래도 아주 좋아요
빗소리또한 음악과함께 들으니
너무 너무 분위기있구여
우리 님들 주말휴일은 편안하게 잘 보내시구요
내리는 빗방울만큼만
웃을수있는 그런 시간들이길 바래보면서
흔적 쿵 남겨요
빗길 안전운전들 하시구여
고생들 하세요
겨울비는 내리고/ 김범룡
그 누구인가 내게 다가와
나를 바라보는 애달픈 눈동자
비를 맞으며 우뚝선 모습
떠나려하는 내님이련가
바보같지만 바보같지만
나는 정말로 보낼수가 없어
하얀 내 얼굴 난 사랑했는데
어떡해야 하나 눈물이 흐르네
바람불어와 뒤돌아 보면
당신은 저멀리 사라져버리고
아픈 마음에 홀로걸으면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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