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줌마의 性스런 1주일

히블내미 2016. 7. 20. 09:49


★ 아줌마의 性스런 1주일 ★





1. 일주일



일 : 일일이 말하기도 그렇다.

주 : 주부로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일 : 일 없다. 하고 싶은건 해야하니까. 자,,시작.


2. 월요일



월 : 월매나 남편과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요 : 요넘의 인간, 오늘도 술마시고 늦게 들어올려나?

일 : 일찍 들어와야 할텐데 ... .




3. 화요일



화 : 화난다.

요 : 요 인간, 술 먹느라 아직도 안들어 온다.

일 : 일찍 들어오면 한번 회포를 풀려고 혔는디 ... .



4. 수요일



수 : 수없이 참아왔는디.... 오늘은 정말 못 참겠다.

요 : 요 깔아두고. 오늘도 만족 못 시켜주면... .

일 : 일분만에 끝나기만 혀봐라.







5. 목요일



목 : 목이 탄다. 만족해 본 지가 언젠가.

요 : 요즘은 몸에 좋다는 거 먹였으니... .

일 : 일분은 넘기겠지,,,,,설마... .





6. 금요일



금 : 금반지나 금목걸이보다 난 이게 더 좋다.^^

요 : 요것 봐라, 술 취혀서 드디어 들어오는구나.

일 : 일 치룰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7. 토요일



토 : 토요명화에서 본 여배우처럼 요염한

자태와 무드를 완비했다.

요 : 요 인간 봐라, 금방 눈치를 챘다.

일 : 일분도 못 넘기더니만 오늘은 술기운인지 오래도 한다.





8. 일요일



일 : 일주일 내내 반찬메뉴를 바꾸고

저녁 식사 때 반주도 대령했다.

요 : 요즘엔 일주일 내내 끝내준다. 정말 사랑스럽다.내 남편.

일 : 일주일 내내 식사 때는 반주를 준비해야겠다.

..옮긴 글...





오늘에

하늘은 파랗구

높기만 하는데

어찌하여

봄이 영 오기가 싫은가봐요..

그래도 날씨는 봄인것 같은데

분위기가 영 아닌거 같기도 하구

 

오늘은 딸내미하고 손자하고

같이 점심을 먹었네여

이넘이 쪼만하던것이

벌써 다섯이고 곧 여섯이 된다고 하니

세월 무지 빠르다는 생각했어요

이것저것 가리지않고

잘먹어서 좋은데

말은 좀 가려서하면 더욱 좋으련만

어설프게 배운 한국말이 

반말투성이네요

 

어때요

여인네들 몸매 끝내주지요

남은시간두

요글과함께

살포시 미소 지어보면서

여유롭게

흐뭇하게 잘들 보내시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