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각나라 유학생들 울집에 놀러왔어요

히블내미 2016. 7. 16. 23:22









If I can ..(만약 내가) / 

 Emily Elizabeth Diickinson 
      에밀리 디킨슨(1830~1886) / 미국
  만약 내가 한 사람의 가슴 앓이를 
 멈추게 할 수 있다면, 
나 헛되이 사는 것은 아니리. 
만약 내가 누군가의 아픔을 
쓰다듬어 줄 수 있다면, 
혹은 고통 하나를 가라앉힐 수 있다면, 
혹은 기진맥진 지친 한 마리 울새를 
둥지로 되돌아가게 할 수 있다면, 
나 헛되이 사는 것은 아니리.
 line
 
  A Place Called Morning / Bill Douglas
    비마(飛馬) 16.04.20. 06:37
    아.멘
     
    보면볼수록 16.04.21. 04:58
    감사합니다 비마님
    예전에는 학생들 불러 자주 먹엿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자꾸 힘들다는 생각이
    앞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는 안되는데 앞으로도 자주 학생들을
    초대해서 함께할수있는 여유로운 시간과 한국음식에 대해서도
    같이 얘기나누는 좋은시간을 가져봐야 겠습니다
    유학생들의 어려운 생활을 옆에서 느낄수있기에
    자식같고 형제같아 안타까울때가 있지만
    열심히 공부하면서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에서 세계는 하나라는 것을 실감할수
    있는것 같아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찿아주시고 제가 젤 좋아하는 아멘으로
    흔적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은혜가득한 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할매탈 16.04.24. 21:08
    보면볼수록 당신은 정말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보면볼수록 16.04.24. 21:47
    할매탈 감사합니다 할매탈님
    주일날 아침입니다
    오늘은 아침햇살이 유난히 빨간색으로
    비추어진다는 생각을 하면서 집을 나섰습니다
    항상 그랬듯이 교회가기전 레스토랑에 들러
    밤새 냉장고는 갼은지 냉동실은 어떤지
    자식같은 마음으로 이리저리 두루두루 살펴보는
    시간이랍니다 커피한잔을 내려놓고 은근한
    아침향기에 살짝 취해보면서 할매탈님께서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해 하는 시간입니다
    이젠 봄도 꼬리를 감추는듯 곳곳에
    피어나는 장미로 인하여 여름이 다가와
    해변을 찿아 맘껏 즐기는 휴가철이 다가온듯합니다
    아름다움으로 표현해 주시는 할매탈님의
    따뜻한 말씀에 행복해집을 느낌니다
     
    보면볼수록 16.04.24. 21:50
    할매탈 저보다는 아내가 학생들을 많이 챙깁니다
    수시로 밥을 한솥해서 한그릇 정도의 량을
    봉지봉지 담아 냉동시켜 김치를 작은병에 여러병담아
    기숙사에 넣어주곤 한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참좋아 함께
    좋은사람이 되어가는 기분으로 산답니다
    한주간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평안한밤 보내시고 새론 한주도 은혜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옹선생 16.04.20. 06:59
    좋은일도 하시니 사모님께서 더더욱 빛이 나네요 ~빵긋~
    여러나라 사람들이 모여살면 좋은점도 많을수도 있겠네요 ?
    힘든일도 있고 웃기는일도 있고 아기자기한 나라만의 특성들
    좋아 보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구 좋은일만 그득 하세요 ~~~
     
    보면볼수록 16.04.21. 05:04
    감사합니다 옹선생님
    글과 사진을 올릴때면 옹선생님은 몇번째로
    달려오셔서 또 좋다고 칭찬을 해주실랑가 하는 생각에
    혼자 웃어보기도 한답니다
    인연을 맺고 그인연을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속에서 언제부터인가
    함께란 생각으로 마음이 바뀌는 것을 보면
    인연이란 참으로 소중하고 나아가 그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바뀌어가니 참으로 인연은 소중하구나 생각합니다
    세계는 하나 함께 웃고 떠들다보면
    다름나라 사람이란 생각이 전혀들지
    않으니 참 이상하지요
    모두의 마음속에 슬픔과 기쁨이 함께공존하기에
    피부색에 관계없이 같은 방향으로
    함께 느낄수있다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인종차별을 가장 큰 범죄로
     
    보면볼수록 16.04.21. 05:07
    처벌하는게 합당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라마다 생각과 그나라의 관습의 차이는 좀 있지만 별어려움 없이
    서로 조금씩 이해를 하다보면
    모두가 칭구가 될수있는것 같습니다
    정원 가꾸시고 정자짖고 하시느라
    많이 바쁘시겠습니다
    하지만 완공뒤에 찿아오는 큰기쁨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답니다
    많이 즐기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옹선생 16.04.21. 07:06
    벌써 제가 보면볼수록님께서 기다리는 사람이요 ?
    아이구여 그런 영광이 나에게 왔군요 ㅎㅎ
    요즘 넘 바쁘다보니 아침일찍 일어나 출근준비 중에 잠간 들어와
    보면볼수록님 오늘은 또 어떤 잼난 글과 사진들이 올라왔나 궁금해
    기다려지는 시간들이죠 ㅋ
    항상 좋은말씀에 힘이나 요즘 입이 귀에 걸려 싱글벙글이죠 ㅋㅋ
    사모님과 잼나게 살아가신 모습 열심히 살아가신 모습에 ~박수박수~
     
     
    이아소 16.04.20. 19:27
    성스럽고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속에
    보면 볼수록님께서 펼치시는
    또 하나의 삶을 사진으로 속속들이 보고 있노라니
    좋은 인연으로 만나는 모임이다보니
    각 나라 인종들이 모여있는 모습들이지만
    하나 같이 하얀이를 드러낸
    함박 웃음 , 파안대소를 하시는 모습들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저기 보이는
    If I can ... (만약 내가) 라는 글귀가
    왠지!
    사람의 마음을 심오하게 만들고
    사람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많은 음식들 중에
    토종 음식이라 그런지
    저의 눈에는 떡과 곶감이 스르륵 ~ 들어 오고 있습니다.

    남의 나라에서의 삶의 터전을 이루셨지만
    부지런하시고,인정이 많으신 심성은
     
    이아소 16.04.20. 19:26
    아마도 그곳에서도 빛이 날 것이고
    그래서
    보면볼수록님의 삶은 한국의 자랑입니다.

    오늘도 많은 배움을 하면서
    하시는 사업 승승장구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보면볼수록 16.04.21. 05:19
    이아소 감사합니다 이아소님
    이렇게 부지런히 달려오셔서 좋은말씀과 칭찬으로
    저에게 충분한 양식을 주셔서 이번한주도
    충분한 에너지가 되어 배부르게 보낼것 같습니다
    피부색이 다르고 서로의 관습이 조금씩
    다르지만 한참 크는 젊은 사람들이기에
    개성은 있지만 서로를 배려할줄 아는 배움이 있는
    사람들이기에 함께하면 즐겁고 시끄럽고
    집안이 날아가는듯한 행복 역시 조용히만 살것이
    아니라 가끔은 집에 사람들도 초대하여
    지신도 밟고 접시 깨지는 소리도 좀나고해야
    행복이 이게 먼 소리인가 하고 찿아와보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예전에는 자주했는데 지금은 뒷처리가 겁나서
    이번에는 오랫만에 했어요
     
    보면볼수록 16.04.21. 05:17
    이아소 아탈란타에 있는 한국요리하는 잔치집에
    한국잔치음식 50인분을 주문 배달 시켰어요
    그외에것은 제가 바베큐하고 삶고 특별한 음식처럼
    상차림을 했답니다
    떡하고 꽃감이 젤 인기가 좋아서
    초장에 없어져서 늦은 아이들은 먹지못하고 남은 음식들은
    모두 기숙사로 갖고 가라고 보따리 보따리 싸서 돌려 보냈습니다
    모두들 보내고 나니 늦은 밤이라 피곤하기는 했지만
    뒷처리 도와준 딸과 아들 아내와 저 넷이서 조용히
    한잔 나누면서 이렇게 함께할수 있는 복을 주신분께 감사했습니다
    오실때마다 좋은 말씀으로 함께해주셔서
    제가 자꾸 멋있어 지는것 같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연향기 16.04.20. 19:19
    한동안 동참하질 못했네요.빵긋
    뭐가 그리도 바쁜지?
    자신이 생각해도 내가 왜 무엇을 향하고 있기에~~
    바쁜건지 원 ㅎㅎㅎ
    보면볼수록 멋진 몇편의 영상을 걍 건너뛰었군요
    잘 지내시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고요한 선율이 들을수록 차분해집니다.
    언제나 즐겁고 멋지게 사시는 님의 모든면에 감동하구갑니다.
    늘 건강하시길바랍니다.패밀리 짱
     
    보면볼수록 16.04.21. 05:33
    감사합니다 자연향기님
    자연향기님께서 항상 바쁘신 이유는 자연과 사람에게서
    향기를 서로 느낄수있는 세상을 만드신다고 바쁘신것 같습니다
    오시지 않으셔도 어디선가에서 바라보고 계실거라는
    믿음이 있어 까페에 출근할때면 행복해 진답니다
    전세계 인종이 다모여 있는 미국 서로의 성격과 색깔은
    틀려도 함께하다보면 세상은 하나가 되어
    함께 건설해 나가야되는 동반자로 느껴져서
    동지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아이들이 놀기 불편할까봐 적당한 거리에서
    도움을 주기만 하지만 가까이서 보이지 않던 사람들의
    참모습이 조금떨어져서 바라보니 모두가 보이는것 같아
    매사에 행동에도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면볼수록 16.04.21. 05:34
    배움이 많고 앞으로 목적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그들이기에 함께하면 많이 배우는것 같아
    음식값 본전 뺐습니다
    모두들 돌려보내고 가족들끼리 한잔하는데
    작은딸이 한국에서 지 언니 한테 혼난 얘기를 들려줬어요
    언니가 퇴근할 시간이 다되어서 배가 고플까봐 둘째가 서툰 요리솜씨로
    김치찌게를 했는데 실수로 설탕이 넘 많이 들어가서 언니가 먹어보고는
    하나도 버리지 말고 물에 다 씻으라 했데요
    김치찌게를 물에다 씻어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시먹으면서 약이올라 울었다네요
    근데 지금은 상상도 못하는 진수성찬을 남에게 먹일정도로
    우리 가정이 성장했다며 옛날얘기하면서 좋아했습니다
     
    보면볼수록 16.04.21. 05:32
    가족과 함께 이렇게 옛날 얘기나누며
    좋은시간 가질수 있음에 매일 천국의 삶을 느낄수 있습니다
    항상 격려해주시고 좋은 방향에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바쁜일과 속에서도 큰기쁨 느끼시길 바라겠습니다
     
     
    강승호 16.04.20. 20:52
    보면볼수록!
    넘 좋은 일을 하십니다.
    항상 누구에게나 소망이 되시고 은혜를 끼치는 보면볼수록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보면볼수록 16.04.21. 10:31
    감사합니다 강승호님
    저도 객지생활을 오래했고 또한 타국생활까지
    오래하다보니 그리움이 어떤것이고
    함께 나누는 기쁨이 어떤것인지 조금은 알수있을것 같아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곤 한답니다
    부모들의 곁을 떠나 배운다는 각오로 집을 떠나온 학생들이
    가장 힘든시간인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곁에서 따뜻하게 함께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훨
    유학생활이 부드러울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없을때는 하고싶어도 못했지만
    지금은 함께나눌수있는 여유로운 기쁨이 있어 저희들이
    더욱 좋았습니다
    지역 특성상 우리동네가 시골이라
    학생들이 어쩌다 즐기려해도 시설물도 없고해서
    우리집에 잠시 공간을 빌려주는 정도입니다
     
    보면볼수록 16.04.21. 10:33
    그들의 밝은 웃음에서 나도 함께 밝아짐을 느끼는
    좋은시간되었습니다
    항상 은혜로운 시간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대산이 16.04.21. 07:59
    안녕하세요 보면볼수록님 ㅎㅎㅎㅎㅎ
    닉네임 그대로 보면볼수록 넘멋있읍니다
    내가 만약 내용처럼 사시는것같읍니다 미국에 살면서 이런마음은 가지면서도 실천에 옴기기가 쉽지안은데 몸과 마음과 사랑으로 실천하시며 살아가시니 하시는 사업과 자녀와 가정에 축복이 차고넘치실겁니다
    오늘도 사랑이 넘치는 하루가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보면볼수록 16.04.21. 10:48
    감사합니다 대산이님
    대산이님이 최곱니다 한꺼번에 매상을
    세건씩이나 올려주셔서 로또맞은 기분이 납니다
    대산이님컴이 제것보다 두배로 비싼것이라써
    성능이 좋아서 이런 경우가 생기나 했습니다요
    첨에 미국와서 매주저녁이면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끼리
    집집마다 돌려다니면서 함께하는 즐거움이 참 많았습니다
    세월이 조금씩 흐르면서 서로가 자리를 잡게 되고 그러면서
    조금씩 바빠지고 하다보니 모이는것도 차츰 줄어들고
    떠나게되고 옛날의 즐거움을 찿아보기 힘든 요즘이 되었습니다
    그당시는 모두가 가난했지만 만나면 정이 넘쳤는데
    아쉬운 추억이 되어 지금은 학생들 불러 그들이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함께 기뻐합니다
     
    보면볼수록 16.04.21. 10:54
    아내는 힘들게 일하면서 살아왔지만
    조금 여유가 생기면서 주변사람 많이 챙기고 삽니다
    유학생들 가난한 주변 사람들 힘없는 사람들 위기의 사람들
    그리고 주기적으로 노인회 챙기는 모습에 저도 아내지만
    감동먹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또 시키는데로 잘도우고 잘따르게 되었고
    그렇게 했지만 여태 손해난것 하나없고
    오히려 많은 축복을 받은것 같습니다
    이 모든것이 은혜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은혜와 축복이 대산이님 가정에
    늘 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산이 16.04.21. 07:59
    안녕하세요 보면볼수록님 ㅎㅎㅎㅎㅎ
    닉네임 그대로 보면볼수록 넘멋있읍니다
    내가 만약 내용처럼 사시는것같읍니다 미국에 살면서 이런마음은 가지면서도 실천에 옴기기가 쉽지안은데 몸과 마음과 사랑으로 실천하시며 살아가시니 하시는 사업과 자녀와 가정에 축복이 차고넘치실겁니다
    오늘도 사랑이 넘치는 하루가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보면볼수록 16.04.22. 03:30
    또 하룻밤이 지나고 새날을 시작합니다
    보면볼수록 넘 멋있다고 해주시는
    대산이님 말씀에 그냥 절로 춤이나옵니다
    왼만한 파티는 아내혼자서 음식을 해도
    순식간에 해치우는 빠름이 있어 아무리 많은 사람이 와도
    걱정을 안하는데 제가 은근히 걱정이되어서
    아탈란타 반찬집에서 50인분 주문해서 했어요
    음식도 푸짐하고 젊은 아이들의 마음또한
    편해서 좋은시간 나누었습니다
    작은마음을 조금씩 실천하면서
    오늘도 기쁨으로 시작합니다
    맨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서린마음 16.04.23. 02:09
    새벽 2시 6분 음악 듣는 기쁨 맛봅니다. 예전 어떤 분이 사진찍을 때 기억이 납니다.
    "자 사진 찍습니다. 김치~~~ 하나,,, 둘,, 셋..하면 찍습니다... 김치~~~~ 하나,,,,두울.... 찰칵.....
    다 찍었습니다." 헐~~~ 단체로 수십명이 속았지만 즐거웠습니다. 이분 말씀이 셋에 찍으니
    오히려 경직 되는 사람들이 있어서 늘 셋에 찍는다 약속하고 둘에 찍으면 더 자유스러운 모습이
    잡힌다나 뭐라나요..... 지금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보면볼수록 16.04.23. 05:03
    감사합니다 서린마음님
    제가 답글을 쓰고 있는 이시간이면 한국은 동창이 서서히
    밝아오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저도 아침 기상을 동창이 밝아오면서 자동으로
    일어나 하루를 준비하기 위해 주섬주섬 운동갈려고
    준비를 하곤 한답니다
    늦은 시간까지 주무시지 않으시고 제가 올린
    사진과 음악속에서 함께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아내에게는 젊은 학생친구들이 많아서
    때로는 엄마처럼 이모처럼 함께하는 모습을 볼때
    정말 또래친구같고 친엄마같은 바라보는 미소를
    느낄때가 자주있어요
    부족한 차림이지만 그들과 우리에게도
    유익한 시간과 만남이 되어 유학하는 동안 이라도
    형제자매처럼 나누는 세계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서린마음 16.04.23. 02:14
    좋으신 일 하는데 자꾸 말하면 부끄러워 질까봐 속으로 생각할께요. (어머니 된장 맛은 그래도 맛나죠? ^^)
    힘찬 모습, 이쁜 모습 정말 <보면볼수록> 보기 좋습니다
     
    보면볼수록 16.04.23. 05:07
    주말이라서 늦잠을 좀 주무셔도 갼을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직원들이 저녁장사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혼자만의 여유를 이렇게 즐기고 있어
    이순간이 제게는 큰 행복인것 같습니다
    저도 매일같이 사진을 찍는 사람으로써
    치즈~하기도 하고 외국인을 한국인으로 착각
    김치 하다가 스스로 놀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렌즈 돌리지않고 막찍는 카메라의
    사진을 보면서 웃을때가 더욱 많습니다
    지금도 밖에는 계속 비님이 내리고 있습니다
    촉촉한 날씨속에 주말장사 시작합니다
    기쁨가득한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화 16.04.23. 03:57
    보면 볼수록 멋져요
    쉽지않은 일을하시네요 ~
    우린 구역예배드리느라 10 여명만 모여도
    울 집사람 음식준비하는거 힘들어 하는데요
    이곳은 몇집건너에 한국사람 집이구요 대형교회에는
    몇천명씩 모여 예배드리는 곳도있어요
    아이들은 큰교회 나가지만 저희 부부는 교인수 이백여명 되는
    작은 교회에 나가고 있어요 다 가족같고 좋답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보면 볼수록 님!
     
    보면볼수록 16.04.23. 05:14
    감사합니다 유화님
    여긴 지금 비가 촉촉히 내려주어 오늘 장사가
    무지 바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이면 바베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밖에 비가내리면 꽝이라써
    우리 레스토랑으로 많이들 몰려온답니다
    하지만 내장사 바쁘라고 하나님요 주말이면 꼭 비를 내려주십시요 라고
    절대 기도는 하지 않는답니다
    제가 기도빨이 좋고 아내또한 내보다 좋아서
    응답해 주실까봐 절대로 그런 기도는 하지않고
    그냥 눈치만 본답니다 ㅎㅎ
    교인수 200여명이 작은 교회라고 하시니
    역시 큰동네가 다르긴 다르네요
    우리동네는 제일큰교회가 80여명 그담에
    40 ~50명정도 젤작은교회는 목사부부 그리고 성도 두명 입니다
     
    보면볼수록 16.04.23. 05:23
    우리집에는 예전부터 아무리 많은 손님이 와도
    아내는 눈깜짝 안합니다
    50명70명도 우리둘이서 주방에서 뚝딱 해냅니다
    메뉴를 냉장고 문에 붙혀놓고 나는 칼질하고 아내는 요리해서
    하나씩 부페처럼 진열하고 나는 뒤에서 큰설겆이 다해치우고
    요리가 끝나고 진열이 끝나면 설겆이도 끝납니다
    아내는 공주처럼 생겼어도 나는 왕자처럼 생겼어도
    일하는 모습보면 상 무수리 상 돌쇠입니다
    우리동네 모든 사람들이 첨에는 모르다가
    나중에 우리부부 스타일을 알고는 배를 잡고 웃습니다
    아마 한식대첩에 나가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유화님 주말인데 어디 계획하셨나요
    즐거운 나드리로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딸기꽃님 안녕하신가요?
     
    유화 16.04.23. 10:59
    보면볼수록 요즘 풍경방에서도 딸기꽃님 뵐수가 없네요 ~
     
    보면볼수록 16.04.23. 23:20
    유화 항상 건강하시기를 맘속으로 기도해야 겠어요
    덩치보다 약한분인것 같아서요 ㅎㅎ
     
     
    DIA몬드 16.04.26. 15:01
    님의 마인드! 라이프 스타일!삶의 철학에 고개 숙여 집니다
    또한 님과 시간을 공유 할수 있다는것이 뿌듯 하기도 하고요
    치열 하시지만 배려가! 바쁘 시지만 여유로움이! 정말 보면 볼수록 멋지십니다...
     
    보면볼수록 16.04.27. 02:03
    감사합니다 DIA몬드님
    하루쉬다가 나왔습니다
    평소에 미루어 두었던 일들을 해결 하느라
    쉬는날 또 바쁘게 보낸것 같습니다
    지난 1월부터 우리동네에 삼성에서 주관하는
    한국 박물관을 오픈했습니다
    5월중순이면 끝나는데 여태 미루고 있다가
    어저께 다녀왔습니다
    어떻게 한국문화와 발전된 모습을
    보이나 해서 갔다가 안내만 몇시간 하다가 왓습니다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 옷가지와 소품들이
    온동네 널려있고해서 정리도 하고 안내명찰
    얻어서 아내와 둘이 몇시간 안내하고 설명하고 정리한뒤
    돌아왔습니다
    마무리 하는날까지 관리를 소홀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날씨가 무더워집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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