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한 해를 보내는 마음

히블내미 2016. 7. 20. 05:53




한 해를 보내는 마음





혼돈스런 삶 속에도
또 한 해가 가려 합니다
봉순화 꽃잎처럼
아름답게 물들였던 사연과 추억들을
흔적으로 남기고서



여린 물살의 흐름으로 청초한
우리의 사랑도
말없이 가는 세월 앞에
달빛의 흐느낌으로 한 해를 보내지만




그 동안
얻은것은 진실한 믿음이요
당신으로 부터
사랑이 담긴 행복의 그릇을 받았으니
크나 큰 기쁨 이었습니다




새해에는
일체의 존재감으로
희망의 솟대가 되어 서로를 지켜주며
보다 더
웃음이 펑펑 쏟아지는 사랑이 되었으면

[이 정규 님 글]





아~~
또한해가 가고있내요
모모 솔직히 한해를 보내는 마음을
물어보신다면..
딱히...
그려려니 또 한해가 가고
또오 한살을 묵는구나...
요런생각과함께
올 한해 모했더라..
요래지내요..
저는...그래서 늘 마음은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자라고 외치면서
정말로 최선이란 단어를 써도 되려나 싶은
부끄러움이 더 많은 날들이내요
왜냐면은
솔직히 그냥 저냥 살고있꺼던요
출근하고 퇴근하고
골프치자면 나가고...모 그러면서여..
그러면서도
보람은 있기에
오늘도 날씨가 꾸리하지만 방긋요리 인사드려요
우리 님들 한해마무리들 잘 들 하시구여
오늘하루도
목젖이 보이도록 웃는일들이
많이 생기는 하루
따뜻하게들 보내시길 바라면서
흔적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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