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는 세월 오는 세월

히블내미 2016. 7. 20. 05:47


가는 세월 오는 세월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 가고




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로




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
내일 이라는 기대 속에
끝없는 야망을 품고 사나 봅니다.





한자락 욕심을 버리면
살만한 세상이기도 한데
조금만 가슴을 열면 아름다울 만도 한데
가고 오는 세월이
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







그 무게로 인하여
주저앉아 무능하게 하고
시간을 잘라 먹는 세월이기도 합니다.




많이 가진 자에게는 어떠한 무게로도
버틸 수 있지만




작은 희망을
꿈꾸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너무 힘든 인생을 갉아 먹는
야속한 세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우리 인생 꽃 피우고 지는
어쩔 수 없는 운명되어 일어서야 하고





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
가고 오는 세월을 맞이해야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아~~
올 한해도 이제일주일 조금 더 남았내요
해마다 오기에
이제 그닥 실감도 솔직히 안나고
그냥 또 한해가 가구나 싶어요
우리 님들께선 안그러시남요..
지가 너무 무심하게 살어서 그런가봐요..

사실은 따나는 산다고 열심히 살았지만
가는세월을 모 어쩌겠어요

사실 크리스마스때 이틀쉬는데

집사람과 둘이서 어디론가 날라 버릴까도 했지만

팬관리에 지장이 있을까봐서리

엄마뵈러 간김에 소주댓병 2박스

16병을 싸왔네여

사실 전 소주잘 안마셔요 전부 접대용

and 동네 술창고 ㅎㅎㅎ...

연말인데도 쇼핑하는 사람들도

많지않네요 모두가 힘든가봐여
그려려니 하면서리
더 잘 살아봐야지 마음먹고
내 인생
내가 알아서
더 즐겁게
더 유익하게
더 보람되게
더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수밖에요
오늘 그런마음으로다
힘차게들 시작하시구여
한주마무리도 잘 하시면서
슬슬 달리는 토요일
몸 생각하는 주말들 되시구여
주말휴일은 정말 정말 편안하고
여유롭게들 보내시길여..













길/조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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