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히블내미 2016. 7. 20. 05:35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
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 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 좋은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대의 인생길에서
딛고 건너야 할 과정일 것입니다






그대와 나 그리고 우리는
더블어 살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세월을 이겨볼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
그대와 내가 살았던 세상이라고
함께 웃으며 추억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대여 용기를 가지세요
땀방울 맺힌 이마 씻어줄 시원한 바람
두 팔로 안아 보세요




공짜인 공기 가슴 크게 벌리고 흡입하세요
그 모두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 행복을 느끼면서 살 수 있는 법 中에서 -




아~~
이젠 정말이지 올 한해가
따악 이주 정도 남았내요
고로 가는세월아쉬워마시고
오는세월을 위해서리
요한주도
활기차게들 시작하시구여
오늘하루도
힘차게 출발해 보자구여..
아셨지요..

그리고 주말휴일들은
편안하셨나요..
저는 어제 어머님께 다녀 왔네여
한번가면 얼매나 바뿐지

동해번쩍 서해번쩍 하네요

하지만 옴마와 함께한시간  정말이지

흐뭇했어요..
엄마께서 몇일전 돌침대를

들여놨다고 자랑하시면서 젊은 사람들은

위험해서 안된답니다

밤에 서로 밀치고 땡기고 하다가

돌모서리에 부딪히면

다친다나 어쩐다나....킥킥 무지웃기셔 울엄마...

우리님들 포근한 이 아침에
커피한잔의여유 잠시즐기시고
오늘도 고생들 하세요

여도 날씨가 봄인가 오늘도 반팔이네여..







권태수&김세화 / 작은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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