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히블내미 2016. 7. 20. 06:58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연인이기 이전에 가슴을 열어놓고
만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상처받지 않고 등 돌리지 않고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연인이기 이전에 서로가 홀로 설 수 있는 사람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사랑 안에서 무엇인가를 기대하기 보다는 그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 수 있는 마음이 넉넉한 사람들이면 좋겠습니다.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삶이 버거워 휘청거릴 때
조용히 어깨를 내어주고
사심 없는 마음으로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그리고 나도 그런 사람에게
참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네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아~~
오늘은 날이 조금 추워졌어요
그래도 심하게는 춥지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우리 동네는 눈을 무지하게

무서워하는 사람들만

살아가는가봐여

뉴스에서 어제 진눈깨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학교는 문닫고 회사원은 방콕하고

머 이런동네가 다있나 싶어서리

레스토랑도 파리를 날렸고요

와야되는 진눈깨비는 오지도 않고

장사만 망쳤네여

하지만 한국처럼 오늘 머니 굳었다가 아니라

내일이라도 꼭 먹어야되는

미국사람들의 습성

오늘 주말시작 무지 바쁠것 같네여.....

그라고 그라고
요즘 장염에 독감이 유행이랍니다
미리 미리서 내몸 내가
잘 챙기면서..
이 추운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구요

오늘은 금요일
금지된 사랑들은 피하시구요
금나게 웃는 일들이
많이 많이 생기는 그런
훈훈하고 따뜻한 주말 시간들 보내시길
바라면서 흔적 놓구 갑니다
고생들 하삼...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