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아내가 바라던 미국 시민권자가 되었습니다
5~6년전 제가 시민권자 될때는 맴피스까지 7시간 운전해서 같지만
운이 좋아서 2시간 거리에 있는 낙스빌에가서
선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민생활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가 꿈처럼 갖고싶고
소망하는것이 미국 시민권자 입니다
어차피 미국에서 살아가야 하는 인생이기에
시민권자가 된다고 해서 조국을 잊어먹는다던가
코가 커진다던가 눈동자 색깔이 바뀌는것이 아니고
많은 생활의 혜택을 누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먼저가서 새로운 도시의 흐름도 느껴보고 익히는것이
결코 손해나는 행동은 아니거등요
낙스빌 컨벤션 센타에 있는 이 멋진탑에 올라가면
전망대도있고 칵테일빠 결혼식 이벤트 할수있는 멋지게 꾸며진
탑에올라 많은 것을 즐겼습니다
멋진 밤문화를 보내다 보니 얼굴에 표가 나지요
드디어 아내가 미국여자 되는날 여자 판사님이
모든 행사를 주도 하였고 19개국에서 40명이 이날 미국시민이 되었습니다
달려가는 도중 언덕위에 아름다운집과 시골의 자그마한 교회
그리고 그옆에 정리된 공원묘지 십자가 앞에서
조용히 기도하는 아내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심신이 힘들고 아픈자에게 빨리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했데요
낙스빌 법원에서 선서식이 있기에 전날 현지답사차 찿았다가
인증썃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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