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곳 무창포 해수욕장..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가을바다의 청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라고 할수있지요
그래서 추남과 추녀가 많이 찿는곳쯤으로 생각하시면 딱입니다요
야트막한 언덕길을 넘어 다소곳이 휴양객을 맞는 아늑하고 낭만이 가득찬
무창포 해수욕장은 한달에 4~5 차례씩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나타나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고 합니다
석대도까지 1.5 킬로미터에 이르는 바다가 갈라져 나타나는 현상이 있어 바닷가를
걸으며 해삼 소라 낙지등 맨손으로 건져올리는 재미는 무창포가 아니고서는 쉽게
맛볼수없는 즐거움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곳 갯벌에는 돌을쌓아 바닷물이 들고 나는 것을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재미도 느낄수있어 여름 휴양지라는 해수욕장으로써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계절내내 가족단위 휴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무창포의 매력은
야트막한 언덕위로 흐르듯 다가가는 해변도로의 드라이브와 울창한 해송숲의
아름다움도 크게 한몫하는 한마디로 끝내준다고 하네요
해송숲 사이로 펼쳐지는 바다와 섬들은 화가와 사진작가의 발길을 묶어두기도 하고
바닷물은 시원하기는 하나 차갑지 않아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휴양객에게
더할나위없이 좋다고 하니 작전을 짜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무창포 낙조는 그 황홀한 아름다움으로 보령팔경중에 으뜸이라고 할수있어 주변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를 보기위해 해질무렵 휴양객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연신 바다를
기웃거리는 모습 연인들끼리의 인증샷등 여러가지로 재미를 더해준다고 합니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의 1.5Km의 물 갈라짐 현상을 모티브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신비의 바닷길 대축제는, 음력 보름과 그믐에 열리는 바닷길에 맞추어 개최되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횟불어업체험 및 신비의 바닷길 횟불 대행진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맨손 고기잡이 체험, 독살어업생태체험,
바지락 잡기 체험, 맛살 잡기 체험, 선상 가두리 낚시체험과 조개 까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충청남도 지역 향토문화축제로 지정 한 단계 격상 추진하는 무창포해수욕장은
1928년 서해안에서 가장 먼저 개장하며 올해로 80돌을 맞이하여,
울님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겨 드릴 것입니다.
자연향기 16.03.23. 23:07
자연향기님께서 정성을 다하여 올려주신 댓글이
저에게 많은 위안이 되어서 넘 좋은 시간을 함께 나누는 기분에
행복해 지는 시간입니다
답글을 쓰고 있는 이시간에도 비가 의 아름다운
선율이 좋아 가슴에 북받히는 설음같은게
밑바닥에서 올라와서 머리를 두번 흔들고 맘을
다시 가다듬어 본답니다
사실 강하지도 못하면서 강한척 한다고 무척
애쓰면서 살아온 세월이기에 더이상의 슬픔은
느끼지 않았으면 좋은데 아직 감성이 그데로 살아있어
가끔 찔끔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봄이라 많은 꽃속에 벌이되어
날아다니다 보면 또 다른 열매가 맺히겠지요
아내가 제게 약속을 했어요
제 손을 꼭잡고 여보 힘내 아무걱정하지마
당신이 잃어버린 모든것 내가 다아~찿아줄께 했어요
아내는 그약속을 제게 지켰습니다
덤으로 손주까지 주렁주렁 열매를 맺어서 말입니다
아름다운 나날입니다 늘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용봉마루님의 닉을 대하면서 좋은세상 살아가고
있는것에 대해 감사해 하는 시간입니다
사이버 이지만 이렇게 또 좋은 한분과
새로운 인연을 맺을수 있다는게
넘 행복해지고 기쁨으로 가득해 지는것 같습니다
슬픔없이 지내온 삶이 어디있겠습니까
지나온 세월이 무심치 않아 지금은
여유의 시간을조금씩 낼수도 있고 그래서
용봉마루님과 또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그래서 이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가는곳마다 알록달록 인파들의 옷차림과
그속에서 묵묵히 피어나는 이쁜꽃들
제발 가지를 꺽어 머리에 꼽고다니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으련만 별걱정해봅니다
아름다운봄 행복하시길요
큰따님이 대단하네요
늘 마음에 빚이 있겠어요
그래도 따님도 님도 다 잘되어 지난일
돌아볼수있으니 좋으시지요
손주 잘 생기고 귀엽습니다
역쉬 황소를 들어보겠다고 하신게
장난이 아닌가 봅니다
가볍게 사모님을 안고계시니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보면볼수록 님
큰딸은 어릴때부터 책임감도 강했고
적은돈도 아껴쓰는 습관이 있어 별로 걱정이 없었는데
작은딸은 또 반대랍니다
옆에서 돈달라 소리는 하지 않는데 쇼핑을 자주
하는것 같아 제가 잔소리 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미국 어려운 살림살이 잘살아줘서 고마울때도 잇답니다
자식들 결혼할때 비용 보탠적도 없고 또 우리한테 바라지도 않았어요
그냥 음식값만 제가 지불하는 정도 였지만
고맙다 소리 많이 들었어요
부모로써 제가 좀 짠돌이 이지만 가족 전체적으로
보았을때는 아내와 저는 통큰 사람이랍니다
손주가 귀엽긴 한데 자주 볼수가 없어
레스토랑에 밥먹으러 오라고 꼬신답니다
세월이 조금씩 흐르면서 무개를 줄여서 들고 있어요
하지만 아내정도는 번쩍 들어 어깨위에 올릴수 있는힘
천하장사지요 ㅎㅎ
사실 사진 찍으면서 발발 떨었어요 무거워서요
즐거운 나날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황혼의 문턱을 다달을 때쯤에는
많은 것들을 떠 올리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는가 봅니다.
보면 볼수록님의 한 가정에 인생사를 보면서
저는 막내로 태어나
풍족한 집안에서 호의호식을 하고 자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것은 지금까지 하고 사는 저로서는
보면 볼소록님의 아름다운 아내분과
대단한 큰 따님 앞에서는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듯 합니다.
예전부터 내려오는 사자성어중에
모전녀전 (母傳女傳)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단하신 엄마하에 대단한 큰 따님이 존재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거늘
그 핏줄을 거룩하고 아름답게 승화를시킨 한 가정 일대기에
힘찬 큰 박수를 쳐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황소를 들어 올리실때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아내분을 번쩍 들어 올리시는 모습이 역쉬 ~ 천하장사 만만세 입니다.^^*
성스럽고, 거룩한 음악소리를 들으면서
숙으러지는 인생사가
뒷 모습도 아름다운 낙조처럼
그렇게 빛이 나기를 간절하게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하트가 담긴 아내에게 바치는 글은
이시대에 최고의 드라마 같은 감동입니다.
운동을 끝내고 곧바로 집으로 달려가서
딘장찌지고 맛난김 잘라서 둘이서 열심히 퍼먹고 아내는 학교가고
나는 출근하고 맨날 바쁜것 같습니다
아침에 운동을 가기위해 집을 나서는데
뒷뜰호수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어쩌나 우리 아들이 오늘 걸프렌드 하고 그의
칭구들이 우리집에 바베큐하러 온다고 했는데 생각하니
운동을 바로 갈수가 없어서 애정촌에 낙엽도 쓸고
주변 정리를 조금 하고 출발했습니다
사실 아들에게 걸프렌드가 생긴것을 몰랐는데
아내는 벌써 두번이나 외식을 같이 했다고 하네요
얘들이 날 모르게 잘노네 생각하면서도 좋았습니다
많은 여자아이들이 아들에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는것을
수시로 목격하면서 요즘은 여자아이들이 더 난리네
우리때와는 또다른 시대를 보면서 내가 잘생기니 아들도
여난을 겪는구나 하고있는데 아들이 하는말
아부지 왜 날 잘생기게 만들어갖고 힘드네요 해서
을매나 웃었는지요
사실 아들이 여자들이 아무리 그래도 끄떡안하더니
얼마전부터 일본유학생과 사귀게되고
이름이 새삮이라고 하네요
아들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는게 이렇게
집안분위기가 더욱 좋아지는지는 몰랐어요
오래 떨어져서 살다가 만나서 그런지 더욱 애틋하고
그런 마음을 치유하는데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가 젤인것 같아요
사랑은 주는거란다 아파도 주는게 사랑이니깐
그러면서 사랑을 배우게 되고 성장하면서 사랑보다 더 귀한 사랑을 하게
되는거란다 사랑보다 더한사랑이 먼지 아니? 희생이란다
큰딸을 저는 어릴때부터 믿었어요
작은딸하고 두살밖에 차이나지 않은데
장남과 차남의 책임감이 다르듯 장녀와 차녀의 책임감이
남다른것은 하늘의 뜻인가 봅니다
흔히들 말하는 맏며느리는 하늘에서 점지해 준다는 말
그냥 흘려들을수 없는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항상 아내에게 잘해야 겠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소홀하게 됨에 자책도 해보는 좋은시간을 이번에
가진것 같습니다
몇개의 촛불을 밝혀놓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어요
해피 벌스데이 투미~~해피벌스데이 투미~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만큼 고생시켜놓고 생일도 하나 못챙겨주는 제가
많이 미웠습니다
그래서 챙기기 시작하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제가 변해가고 있었어요
서로가 건강해야 되기에 운동도 열심히하고
그러다 보니 저는 360파운드까지 들어올리게 되고
아내는 110파운드 조금더 왔다갔다 하기에
쉽게 들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나중에 보니 넘 세게 잡았는지 아내종아리에
멍이들었지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아소님의 따뜻한 말씀에 힘을 얻어
오늘도 화이팅합니다
보면볼수록님의사시는모습을보면
부럽기도하답니다
저도필리핀으로이민을생각한적이있답니다
여러가지일로그렇게하지못했는데
보면볼수록님의가족들과사는모습을보니절로기분이좋아지내요
사진과자세한설명까지잘보고잘읽고있습니다
보면볼수록님의모든가족들께
격려의박수를드립니다
나중에그쪽으로여행을가면한번뵙고싶습니다
정성이가득담긴사진과글~잘보고갑니다
저는 제게 이런복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항상 남들보다 부족하고 챙길줄도 모르고 어릴때
맨날 맞고 울고 다니다 보면 누나들이
범인을 잡아 짓밟아주고 초딩때도 맞고 울고 있으면 수업시간에
갑자기 교실문이 쾅 열리고 누나가 뛰어 들어와
범인을 잡아쥑이고 휑하니 빠져나가고
나이가 들어서는 아내가 나의 빽이 되어
항상 곁에서 나를 지켜주었답니다
아내가 화나면 이세상에 없는 카리스마가 나타나서
모두가 초반에 기절해 버릴정도로 돌변하면서
저를 지키고 가정을 지켜내곤 했답니다
좀더 크면 말도 안들을테고 그러면 잘생긴거 다 까먹게 되겠지요
제가 아는사람이 아들따라 필리핀 이민가서
아들식당 주방에서 맨날 고생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어요
내가 살던 내고향이 젤 좋은것 같아요
정말 더이상 견딜수 없고 살수없어 떠나는
이민이면 해볼만 하지만 더한 부귀와 영화를 위해서라면
만류하고 싶습니다
이쪽으로 여행오실 기회있으시면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정성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모든걸 잊고 행복하게만 살아 가세요
손자 모습이 어찌나 웃기는지 그리고 제가 총각시절 사진 좀 찍었는데요
사위님 순간포착 넘 자알 하셨당 어디에 출품 하셔도 되긋당
덕분에 행복한 모습 자알 보고 가네요 전 요즘 집짓는곳에 정신이 음네요
집짖는 공사에 뼈대가 튼튼하게 바로서 있는것 같아
흐뭇하고 보기가 넘 좋은것 같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시면서 계획한 꿈이 현실로 하나씩 이루어질때의 그
기쁨은 본인도 크겠지만 함께하는 인연모두가
박수치며 같이 기뻐해야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거의 나무로 집을 다지어요
몇층씩 되는 아파트도 골조부터 전부 나무로 촘촘히 박아 층을 세우는데
지나다니면서 보다 보면 참 신기하답니다
철근과 콘크리트는 아예 볼수가 없고
꼭 성냥 알맹이로 집을 짖는것 같은데
완성된 모습을 보면 거창하거든요
수고가 넘 많으십니다 하지만 옹선생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해서 저도 많이 기쁘고 행복해요
활동은 많이 하지않았지만 얼굴표정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어가는
조금은 끼가 있는 아이인것 같습니다
옹선생님께서 사진에 대해서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그당시 손자의 폼이니까요
이젠 다 잊었어요
요즘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일도 없고
내가 정말 이렇게 편하게 살아도 되는것인가 하는
생각도 당연하게 받아드리게 되고
하루하루 세월저편에 묻히는게 세월덕인것 같습니다
참 아름다운 봄입니다
옹선생님 마음의 정원에도 꽃이 활짝 피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네요.
참 장한 큰딸이네요!
효녀 가장으로 부모에게 크나큰 선물을
준 장녀에게 "수고했어요"
지금 이말만 자꾸 나오네요.
보면 볼수록님 그리고 와이프 수고하셨습니다!
오랜세월 온 가족들 잘 견뎌내서.
현재 행복한 모습들 보니까.
저도 행복해지네요.
자식 키우는 엄마라서 장한 큰딸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싶어요!
보면 볼수록님은 늘 건강 챙기시고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날 되시길바랍니다!
소방관 차림은 할로윈 복장이라는 느낌!
ㅋㅋ 다음 사진에 어머나~~
천하장사 변강쇠 포즈 쥑이네요!
할머니 인증샷에 안 맞는 사진인데..
신혼부부 인증샷!
암튼 멋지세요!
만약에 울 남편한테 저를 올려달라고 하면은 허리 약해서 허리 뿌러진다고
그리고 돌아이 아니냐고!
발렌타인 편지도 저희와 너무 차이 나네요..
작년에는 장미꽃 대신 카네이션과 국화꽃을 주면서 할머니는 국화가 어울린다고 주네요.
카드 내용도 코딱지!
큼지막한 카드 받고 와이프가 행복했을거예요.
발렌타인데이에는 아내에게 카드에 남편의 사랑 표현이 일년을 행복하게 만들어요!
보면 볼수록님 발렌타인 카드속 사랑표현이 커서..
딸기꽃님과 함께 주고받는글을 읽다보면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칭구가 된듯 편안하답니다
딸기꽃님 우리칭구하면 안될까요?
아내와 둘이서 열심히 운동을 끝내고 집에오는 차속에서
제 폰에서 띵똥하면서 신호음이 울리기 시작했어요
아내가 당신 참 좋겠다 까페에 글을 주고 받을수 있는
칭구들이 생겨서 당신 모습이 많이 밝아져 나도 넘 좋아 이랬어요
집에 도착해서 딘장찌지 먹으면서 딸기꽃님의 댓글을
같이 읽으면서 고맙고 행복하고 우스버서 막 웃고
이렇게 함께 맘을 나눌수있는 여유가 생겼다는게 더욱 좋았습니다
내가 항상 귀하게 품고다니던 전자수첩의 밧데리를 한꺼번에
빼서 버렸습니다
당연히 그속에 들어있던 살아오면서 꼼꼼히 기록했던
천개가 넘는 전화 번호가 순식간에 달아나 버린거지요
수첩도 버렸어요 다른 쓰레기통에요
제게 가진것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몽땅 모든것 잊고 싶었을 뿐이고 마지막 남은 단 한사람
아내의 손만 잡고 한세상 살다보면 쨍하고 해뜰날 다시오겠지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큰딸은 어릴때부터 착했어요
동생들 잘챙기고 아이가 아이같아서야 되는데
그당시 우리가 어려 큰딸이 일찌기 시건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더욱 고마운것 같습니다
지금도 맨날 아이들의 크는모습 카톡으로 보내주면서 얼마나
밝게 살아가는지 넘 기특하고 함께 웃고 떠는는 아내의 모습도 애기같고
우리가정이 이젠 참 행복한 모습으로 변해있구나
생각하면서 매일 기쁨으로 일할수 있답니다
우리 손자는 둘째딸 아이인데 한때 이동네 아동복 모델했어요
활동은 많이 없었지만 온갖끼를 다 갖춘 아이라
함께하다보면 재미날때가 많아요
춤도 정말 잘추고 찬송가와 아이돌 노래까지
몽땅 소화하는 기특한 아이지요
남편분께 내 흉내 내라고 하지마세요
저는 십년이상을 운동해서 360파운드 역기도 들어올리지만
얼굴이 벌게 졌어요 ㅎㅎ
그러니 그냥 기회내면 목마나 한번 태워달라고 해보세염
제가 가장큰 카드로 해마다 멋있게 적어서 마음을 전한답니다
월마트에만 저렇게 큰카드를 팔아요
발렌타인 티셔츠도 파는데 구입해서 카드속에 펴서 넣어도
카드가 워낙커서 쏙 들어간답니다
담 발렌타인때 딸기꽃님이 먼저 큰거싸서 맘을 전해드리세요
아유~닭살 하겠지만 맘은 행복해 지거든요
세상 함께할 사람 누가있나요
자식이라고 평생 옆에서 지켜주는게 아니기에 부부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위하면서 사는게
제일 큰 행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름다운계절 꽃과함께 사랑나누는
좋은시간 되세요
샤방샤방한 모습으로 사무실에 나왔습니다
먼저 칭구된 마음에 자축하며 따뜻한 커피한잔에
마음 실어 봅니다
이곳은 지난주에 일주일 봄방학 했어요
그래서 젊은 칭구들과 아이들 모두 델꼬
플로리다 키조개 잡으러 다녀왔습니다
저희 캠핑카 한차로 몽땅타고 수다 떨면서 김밥 말아가면서
다니니 1박2일 이지만 콘도 하루자고 넘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젊은 칭구 한명은 회꺼리 담당 한명은 운전 담당 한명은 사진담당
젊은칭구 와이프들은 음식담당 우린 넘 편하게 놀다왔어요
큰형님 큰언니의 위치라 돈은 섰지만 즐거웠습니다
시간되면 사진 올려드릴께요
따님 방학기간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많은 서러움과 그리움 그동안의 고생의 결실이
지금의 현실을 보상해 주어서 참으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응원합니다 더욱 아름답고 멋진 삶이 되시기를 ~~~~~
저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잊어버린 지난 사연인줄 알았는데
사진을 보면 그당시의 상황들이 드라마 처럼
엮어 지는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누구나 아픔의 시련은 다있지만 부모와 자식간에
헤어져서 오래도록 만날수 없는 가엾은 인연
달려가고 싶어도 달려갈수 없는 신분상의 문제
아직도 수많은 이민자의 삶에서
위협받고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정말 운이 좋아 보살핌으로 지금 행복하게 잘살고 있지만
바로 이웃 바로 주변만 보아도 얼마나 힘들게
이민생활을 견디어 나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같은 마음을 실어 주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물론, 마음 한켠에 감사하고 따스함이 배어 잔잔한 미소로 마무리 되어 제 삶의 도전이 될 때도 있지요~ ^^
저의 고향은 충북 제천입니다.
청풍명월(淸風明月)로 더욱 유명한 고장이지요.
보면볼수록님의 인자하신 사모님(아내) 성함이 '옥순'이시군요... 제천에는 절경 중에 비경이라 손꼽을만한 여러 명소가 있답니다.
그 중 제천 10경 중 제 8경에 당당히 자리한 '옥순봉'은 가히 으뜸이라 할만하지요~ ^^
퇴계 이황선생이 '단애를 이룬 석면이 마치 비온 뒤 솟아나는 옥빛의 대나무 순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한국의 밤이 시나브로 깊어갑니다.
주말이 깊어가는 늦은 시간인데 아직도
잠을이루지 않고 계시는가 봅니다
물론 오래전 얘기지만 아내와 둘이서 잠을
이루지 못해 새벽 2시 3시에 스포츠센타에 운동하러
나가곤 했었는데 이건 아닌데 하면서 또 나가고
그렇게 세월이 흐르다 보니 요즘은 그냥 눈뜨면 아침햇살이
먼저 기다리고 있어요
참으로 멋진 인연인것 같습니다 저희 아내는
한국 이름으로는 좀 촌스럽지만 미국에서 영어로 하다보면
모두가 부러워하는 이름이랍니다
제천 10경중 8경 역시 저희 아내는 제게잇어
최고인것 같습니다
아내의 고향도 제천입니다
지금도 장모님을 비롯해 형제들이 다 제천에 살고 계시지요
의림지에서 낚시도 하고 옆에 2층 찻집에서 차를 마시기도 하고
아내가 어릴때 잠시 지냈던 송학산 송학사에도 가본적 있고
큰스님을 기다리다 바위에서 잠이들면
시주를 다녀오던 큰스님이 아내를 업고 절에 데려다
잠들게 하고 했던 지난 시절얘기들
그래서 아내는 우리가정과 저를 지켜낼수있는 맘속에
맑은 마음과 영혼함이 오늘을 있게 해준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혹시, 송학산 강천사를 말씀하시는 건 아닌지... 제 고향이 제천하고도 송학이거든요...^^
덕분에 감사함이 배가됩니다..ㅎㅎ
강천사 맞구여 아내도 송학이구여
쉿 ~~더이상 들통내면 아내에게 혼날것 같으니깐
딱 요기까지만 할께요 쉿쉿!! 감사합니다
몇년전 장모님과 처 고모님이 오셔서 100일 계시다 가셨어요
다시 한번더 모시고 싶은데 비행기 타시기가 힘들어하셔서요
영어 단어 중~ 선물을 의미하는 'present'가 동시에 현재를 의미하니~ 오늘을 감사함으로 살아야겠지요?!
이 밤도 보면볼수록님 덕분에 기분좋고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
현재 오늘에 충실했기에 한참 지난 오늘에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는것 같습니다
남들만큼 똑똑하지 않고 약간의 무지함이 함께 해서
이루어낸 삶의 드라마가 저와 아내에게 있어 베스트셀러가 된것 같습니다
저희집에 걸려있는 소나무 그림이 송학사 큰스님께서
그려서 아내에게 선물한 것이랍니다
미국에 올때 다 버리고 딱하나 자신있게 어깨에 메고온
원통속의 그림하나 바로 그 소나무 그림입니다
아내에게 청혼하기위해 양념게장 한박스 들고
제천 시외버스 터미날에 내렸을때
그때의 그기분으로 요즘 행복합니다
주신 좋은말씀 새겨보며 주말시작합니다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사진과 글을 보면서
단편의 생활수기를 읽는듯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담긴
필체도 좋으시네요 ㅎ
늘 건강하시고 귀여운 손자 손녀와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
지금 미쿡에는 몇일전부터 인사가 바뀌었습니다
해피이스터~~!!
해브굿 이스터~~!!
저도 이글을 쓰면서 가슴이 찡했던것은 사실입니다
이글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아픈일은 없고
항상 좋은일만 가득했기에 앞으로는 잼나는 얘기들이
소설처럼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내가 한국다녀오고 두번째 발렌타인을 맞이했는데
첫번째 카드는 내가봐도 넘 느끼해서 올렸다가는 맞아줄을것 같아
빼버리고 하나만 올렸답니다
모든글이 내맘속에 있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충성하며
살아가는것도 노후를 위해서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하는데 꽃잎이 날려 함박눈 같다는 생각했어요
사진찍는 좋은주말 되시길요
참으로 드라마틱 하십니다! 그 모든걸 참고 이겨 내고 감내 하셔서
이리도 행복한 오늘 이신겁니다 님 삶의 여인들 (사모님과 영애 님)께
잘 하셔야 합니다! (물론 어련 잘 하시갰죠 ㅎ ㅎ) 훌륭한 분들 이십니다!
행복 하세요...
봄이 많이 무르익어서 인지 꽃가루가 많이 날려
차위에 테이블위에 애정촌이 온통 노란색깔로
변해가는 모습을 봅니다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 첨에 미국에와서 한참동안은
아름다운것이 무엇인지 기쁜것이 어떤것인지도
잘 모르면서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조금씩 세월을 이겨내다 보니 어느새 내눈과 아내의 눈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살아있는 시선이 되어
조금씩 조금씩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했답니다
세월이 약이란것을 실감하면서
아이들도 어느새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 있는 기나긴 세월이지만
지금은 모두가 행복합니다
따뜻한 봄날씨같은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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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시간속에 고생은 접어두고라도
세상에 태여나서 제 자식과 손주/손녀를 본다는것
그것은 가장 행복한 일이고 가장 신비로운 주님의 은총이지요.
인생은 그런속에서 울고 웃고 생의 喜怒哀樂의 노른자라고 하지요
참으로 이런 지금의 생활속에 한없는 행복한 삶에 더없는 보면볼수록님의
노력끝에 오는 복이지요
많이 부럽습니다.
글구/많이
지금의 이 행복이 영원하길 기대와 기도합니다.
영상과 잘 어울리는 비가 (悲歌)의 선율 또한 넘 감미롭습니다.
늘 건강지키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국에서 자연향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