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밖으로 한발자국만

히블내미 2016. 7. 17. 10:44

밖으로 한발자국만 내딛으면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 사람들 하나하나가 어찌도 그리 다른 모습을하고 있는지

 세상의 사람은 너무많고 내자신의 모습은 너무 작기에

 그들을 모두 만나기는 무척 힘이 듭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인연

 혹은 필연이라고 하는 것인가 봅니다

 다른 사람과 자신이 만나게 됨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사람이 곁에 없다면 한번쯤 생각해 보세요


 쉽지않은 만남이거든요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게되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엇인가 하고 싶어집니다

 손수만든 작은 선물을 그에게 주고싶고 그사람을 위해서

 나를 변화 시키고도 싶어지고 또한

 그 사람을 위해서 나의 모든것을 포기하고도 싶어 집니다


 

사람을 자세히  알게되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기도하고

 생각지도 못한때 건네받게되는 자그마한 선물에도

 생각지도 못한때 전화벨이 울리고 네가 생각나서 한다면

 그 한마디에도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을때도 있거든요

 우리들은 누군가에 너무 많은것을 바라지만 않는다면

 그와 나자신의 마음이 같아 서로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루어질때 보다 바랄때가 더욱 행복하다고 하지만

 이루어진 만남에는 어떠한 이별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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