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옥순씨와 가정예배를 보면서 아모스 3장을 읽었습니다 3절 두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4절 사자가 움킨것이 없고야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것이 없고야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사자처럼 수풀에서 굴에서 소리를 한번 내볼려고 옥순씨와 둘이서 20수년을 열심히 살아온 지난시간들 하나님께서 내발자욱만 따라오면 실족하지 않는다고 하신 말씀을 굳게 믿고 서둘지않고 더디게 걷다보니 오늘날에 이르러 매일웃고 매일감사하며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미국에와서 첨부터 가깝게 지내던 장로님 어머님께서 99세의 일기로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가끔 모여서 잔을 부딪힐때면 우리가 남이가~~~!!이렇게 외쳤는데 몇일전 우리 블친님에게서 배운 건배사를 가르켜 드렸습니다 언니~~~~!!(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