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히블내미가 엄청 시심이 있는듯 송명희 시인님의 시 한수를 을~퍼 보면서 시작을 해볼까 합니다 나 가진재물 없으나 나 남이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본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것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것 갖게 하셨네 어느새 사순절 두번째 주일이 지났습니다 아침마다 게으름을 피우던 옥순씨가 새벽 6시면 스프링처럼 튀어올라 옆방으로 건너가는 모습을 가자미눈을 뜨고 지켜보면서 사순절이 끝나면 보약이라도 한제 지 믹이야 겠다고 맘먹습니다 매주마다 우리 둘을 위해 열심히 1 부예배를 준비해 주시고 진행해 주시는 목사님과 반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