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통을 겪고있는 나의 애마 한달에 두어번씩 아내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매번 하는 소리 당신은 꽃보다 이뻐!! 좋은말도 하다보니 습관이 되고 꽃다발도 늘상 안겨주다 보니 우리집에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도 있지만 2주지나면 시들어 버리는 꽃도 있기에 더 시들기전에 얼른 치우고 새로운꽃으로 선물하는 .. 나의 이야기 2017.10.25
야리끼리의 대명사 울 며느리 삘리리리리~~~히블내미님 깨워볼려고 충격요법을 아무리 써도 깨어나지가 않아서 중환자실로 옮겨서 심전도 검사와 위내시경 대장 내시경등 정밀 검사를 해야 될것 같은데 우짜지요? 우짜긴 우째 그렇게 해야지~~~~!!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아내가 전화기를 달라고 하더니 지금부터 모.. 카테고리 없음 2017.10.18
예배시간에 잠시 졸았더니 미국에는 불법으로 이민오는 부모를 따라 함께온 자녀들이 무지 하게 많습니다 어릴때는 모르다가 성장하면서 불법체류자란 사실에 많이 아파하고 또한 대학 문턱에서 좌절하고 학업을 포기한다던가 해서 다른도시로 부모의 곁을 떠나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찿아 배회하는 모습.. 나의 이야기 2017.10.11
당신의 향기는 날마다 새로바 미쿡의 대통령선거에서 트럼프가 당선된 사실하나로도 큰 사고로써 기록에 남아있는데 그 이후 지금까지 보기 힘들었던 99년만의 개기일식 그리고 가장센 허리케인이 프로리다를 비롯해 미국의 여러곳에 여러개의 대형 허리케인이 줄줄이 강타하고 지나가서 그 피해가 이루 말할수없이.. 나의 이야기 2017.10.04
귓구멍이 막힌 아내 작년부터 우리 레스토랑 사방 100미터 거리에 죽치는 노숙자 세명 들리는 소문에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홈리스 사이에 비나이스맨으로 찍혀 추방을 당했다는 풍문이 들리는것을 보면 아마도 지들사이에 노름빚에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한사람은 7데이 24아워동안 입에 꽁초를 물고 놓.. 나의 이야기 2017.09.27
마당쓸고 돈줍던시절 제천에 있는 송학산 산기슭에 자그마한 깡촌마을 그곳에 꿈많은 한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마당쓸고 돈줍던 시절 도랑치고 가제잡던 아주 옛날 그때 그시절 그 소녀는 사릿대 빗자루로 경계선 없는 마당쓸기를 좋아했고 코를 찔찔 흘리며 때가 많아 꼬질꼬질한 동네 꼬마들을 잡아다가 .. 나의 이야기 2017.09.20
허리케인땜에 취소된 가족방문 99년만에 개기일식이 일어나서 세상을 온통 암흑천지로 만들었는것도 부족하여 허리케인 어마가 어머어마하게 플로리다에 큰피해를 입히고 수천만명이 피난길에 올라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차량정체가 없었던 우리동네까지 피난차량으로 차가 막히는 현상 그 뒤를 연달아달아 또 허.. 나의 이야기 2017.09.13
나도~세상에 나가고 싶어~~~ 한국에는 복날이 지나자마자 시원해 졌다는 소문이 여기서 저기서 들려왔지만 삼복날이 없는 미쿡 그것도 우리동네에는 하늘에서 계절 통박을 못잡고 여전히 더운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9월이 되면서 먼가 이상했다 싶었는지 가을바람이 불어주면서 말 그데로 조석으로 시원해.. 나의 이야기 2017.09.06
지붕박사 ok soon 지난 쉬는날 아내가 제게 저녁만찬으로 샤브샤브 요리를 해주었습니다 남편님~마싯제? 응 !!겁나마싯서~ 고기는 조금만 먹고 야채를 마니 먹어야되요 알았다 요렇게 마싯다 소리 한마디로 시작된 샤브샤브 요리를 일주일내내 먹었습니다 원래 주중에는거의 외식인데 외식은 한번도 안하.. 나의 이야기 2017.08.30
99년만에 미국 개기일식 히블내미가 쉬는 월요일하루 때는 바야흐로 2017년 8월 21일 미국 동부와 서부를 가로지르는 지상최대의 우주쇼가 있는 날입니다 1918년 이후 미쿡에서 99년만에 있는 미국개기일식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보면 실명할수도 있다고 메스컴이 엄포도 놓고 바로보기 숙스러버 삐딱하게보면 눈에.. 나의 이야기 201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