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복받고 살잖아요

히블내미 2016. 7. 20. 02:47



지난 연휴 집에 놀러온 손님들은 배부르고 얼큰했지만 



집사람은 손님 대접하느라 배가 많이 고팠다고 




제수씨와 통화 하는 내용을 들었어요 


집사람은 하소연 이었지만  


제수씨 한테서 돌아오는 말은 

그래서 복받고 살잖아~~~~요 










그 전체가 가치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설 그만하고 너무너무 좋았던 계절 오월도 







오늘이 마지막 이네요 




하루하루 우리 동문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꽃과 글로 그리고 사진으로 만나게 되어서 



더욱더 행복했던 날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보내기 싫은 5월~~~~~~~~~ 

혼자서는 결코 살아갈수 없는 삶이기에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길에서 누군가에게 



좋은것으로 대접하면 꼭 같은것이 아니드라도 




더 좋은 다른 무엇으로 자신에게 되돌려 진답니다 


좋은 인간 관계란 우리 삶의 가장 든든한



보험 적금 같은 것이기에 




가슴 모퉁이에 묶어 두었던 마음의 끈을 풀고

 서로 아름다운 사랑과 화사한 미소를 나누며

 행복으로 채워가는 6월 되시길 바랍니다

 재경지천 동문님들 사랑합니다

히블내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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