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사람을...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연인을...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으리...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해도
먼 훗날,
세상 안 떠나고 살아있다는 소식 알라치면
다시 한번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 할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어깨동무하며 함께 가고 싶다.
오늘은 웬지 내 남은 인생의 세월을 나눌 수 있는
연인같고 친구같은
그런 사람이 그립다.
- 좋은 글 중에서 -
아~~
비가 아주
지겹도록
질리도록
내리내요
오늘도 종일내린다는 일기예보가있어요
깊어가는 겨울을
어쩜 이리 시샘을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근디..어찌하여
비가오는데도
끕끕하면서리..
에어컨을 틀고 장사를 해야되나
더운것 같은데 틀면 안될것 같은
참 어려운 날씨....
어제 쉬지못하고 열심히 일을한탓인지
오늘이 좀 피곤한건 사실이네여
어제 바쁜날 피해서리
오늘먹으로온 머리 좋은사람들로 인해
오늘도 열심히 살았네여
우리 님들 마음은
뽀얗게 쌓인 눈을 바라보며
오늘하루도
화사하게 웃으면서
즐겁고 행복하고
화기애애한 하루였음하는 바램놓구 갑니다..
눈이 많이 왔다는데 정말 정말 안전운전들하시구
일도..
사랑도 화끈하게 하는 하루들 되세요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 산울림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요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 젖어 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무도록 긴 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 아니요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리
그때 부른 사랑노랜 이별이었나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처음부터 긴 이별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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