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인디안 바운다리

히블내미 2016. 7. 16. 06:24




































 


 


 


 


 


 



 


 


 


 


 


 


 


 
joy3772 16.02.04. 10:23
멋지게 사시네요^**^
 
보면볼수록 16.02.05. 03:11
감사합니다 3772님
첨에는 멋진 구석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곳에서 오래 살다보니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해서인지
약간 촌티를 벗은듯 합니다
첨에는 모든것이 어색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살아가야하는 곳이기에 닮아가기로 했을뿐입니다
올해도 시작한지 엇그제같은데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리고 두번째달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계획하신 모든것 꼭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가 함께하시길 소원합니다
 
 
덕분에 16.02.04. 10:49
고통스런 수고 많으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건승하세요
 
보면볼수록 16.02.05. 03:17
감사합니다 덕분에님
첨에는 힘든일보다 서럽고 서글펐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느끼는것 조차도 제입장에서는
사치스러운 존재라 일자리가 있어 아파트 월세는 밀리지 않고
낼수있겠다는 안도의 한숨도 섞여있었습니다
미국이란곳이 돈들고 온 사람들은
2~3년동안 그돈 까먹는다고 죽을 고생하지만
워낙 없는 바닥은 까먹을것이 없어
열심히만 하면 오직 쌓여만 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돈쓸시간이 없어 돈이 모이고 아끼다 보니 저절로 모이고
나이가 있어 책임감 느끼면서 열심히 살다보니
이렇게 저한테도 좋은날이 온것 같습니다
세월이 넘 빨리 잘흘러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16.02.06. 09:02
보면볼수록 고맙습니다
언제나 밝은 생각으로 사셔서 참으로 좋습니다
재미있고 즐겁고 기쁘게 사시는 모습들 참 좋습니다 ㅎㅎ
 
보면볼수록 16.02.06. 00:32
덕분에 감사합니다 덕분에님
덕분에님의 댓글과 추가글에서
더욱 기쁘고 행복해 짐을 느낍니다
세상 누구나가 편하게 살아온 사람은 없듯이
같은 고생을 해도 보람을 느낀사람잇고
고생만하고 보람이 없는 사람도 참 많이잇습니다
열심히도 했지만 운도 따라주엇고
보이지 않는 손길의 도움이 잇어 지금제가 행복한것 같습니다
구정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시고
많은정 나누시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딸기꽃 16.02.04. 15:03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특히 부부와 오붓한 시간을 가지면서..
희노애락을 이야기할수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지요.
자연과 더불어 도란 도란 옛이야기를 아름다움으로 만들수있어서 좋을거예요.
미국 산다고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쉬운일은 아니죠~
부지런해야하고 부부금실도 좋아야하고.경제적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지요.
시간도 만들어야 되고
보면 볼수록님은 모든것을 가진분이라서 여유있는 시간마다.
한인으로써 보기가 너무 좋네요.
저희는 지하실에 20년 넘은 텐트로
18년만에 남편하고 작년 여름에 캠핑장
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보냈어요.
ㅎㅎ그곳에 저 캠핑카가 있었는데
혹시?
이곳에 오셨나요?
 
 
딸기꽃 16.02.04. 14:59
300자 오버~
기타 치시는 아내분 낭만이 가득가득!
행복함 무쟈게 느낍니다!
저희 남편은 노래책과 홀대까지 가지고
고래 고래 노래를 하고 캠프파이어에
삼겹살 구워먹고...
싣고온 카누타고 낚시도 했는데..
캠핑장에 보면 볼수록님 캠핑카가 보이네요..언제 오셔나요¿
 
보면볼수록 16.02.05. 03:26
감사합니다 딸기꽃님
미국에서 살아가는 같은 교포라 서로의 입장을
넘 잘알아주시는것 같아 참 편안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주 하루쉴때면 테네시 강가에서 꼭 캠핑을 했어요
아탈란타에서 공수해온 소주 두병 챙겨들고
텐트치고 들어앉으면 세상을 다얻은듯
기쁨 밖에는 없었습니다
구비구비 흘러가는 강물과 건너편에 보이는 멋진 별장
옆에옆에 줄줄이 줄지어있는 캠핑카들
소나기가 많이 올때면 텐트밑으로 홍수가나서
소주잔이 넘어져도 둘이서 치얼업 하면서
꿈을 키웠던 긴세월속에 둘의 마음이 똑같아서
좋은결과였나봅니다
부부는 나란히 가는것이 아니라
같은곳을 함께 바라보는것이란 사실을
깨닿게 해주었습니다
 
보면볼수록 16.02.05. 03:33
보면볼수록 300자오버~
남편님께서 기타를 연주하시는 모습을
땡길수있는데 까지 땡겨거 가까이 보았습니다
넘 자상해 보이시고 딸기님을 위해서라면 이쁜 춤도
추실것같은 모습을 생각하면서 부부간의 사랑과 정
함께 바라보면서 살아온 세월속에 행복이 보였습니다
저도 아내는 기타치고 저는 삼겹살을 구웠습니다
흘러가는 계곡물소리가 연주 솜씨보다 훨 좋았지만
애써 뜯어주는 한소절이 넘 맘에 와닿았습니다
"영원히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리~~~
영원히 영원히 당신을 믿겠어요~~
힘든시기가 지나고 조용히 스며드는 한소절이 있어
힘든 이민생활도 무사히 이겨낼수있었던것 같습니다
소문없이 딸기꽃님 텐트옆에서
1박했는데 들키 삐맀네요 ㅎㅎ
 
딸기꽃 16.02.05. 04:39
보면볼수록 댓글 다 읽었습니다!
열심히 사셔서 지금 이런 여유를 가지고 사시는거예요.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국에서 몇백만불 가지고 온 이민자들..
제주위에 있었지요.
그분들 성공율 희박합니다.
고생하면서 얻어진 노하우가 성공하더라고요.
저희는 월급쟁이 공무원이라서..
알뜰살뜰 살면서..
돈 잘버는 사업하는 친구들에게 늘 몬지 모르게 기 죽었답니다.
우리네 말데로 양지가 음지가 되듯이
한물만 파면은 길이 열립니다!
저희 31년 공직에서 이제는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늘 감사하게 삽니다.
25년 근무하면은 직장에서 100%
보장받고나서 여유라는 단어가..
아마도 같은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시작하겠다는 마음 콕~~
 
딸기꽃 16.02.05. 04:50
딸기꽃 또 300자 오버~~
보면볼수록님..
삼겹살은 남편이 구워 주면은 꿀맛인데.
집에서 제가 하면은 기름맛이라서 맛 없네요.
저는 집에서 후라이펜 호일 떨어져서
버려야할 후라이팬 쓰레기통에서 다시
주워와서 쓰고 버렸답니다.
미국에서 착실히 산 증거가 보일거에요.
그동안 고생한일들 끄덕 끄덕하면서..
밖에 딸아이 차에 티켓이 붙어있어서..
나가ㅂ니다...
 
보면볼수록 16.02.06. 00:28
딸기꽃 따님차에 티켓은 갼나요
남편님께서 삼겹살 구워주시면 왜 무지 맛나는지 아세요
딸기꽃님은 삼겹살 구울때 소금과 후추만 뿌리지만
남편님께서는 사랑과 정으로 양념을해서
더욱 맛을 내는거랍니다
담엔 꼭 그렇게 구워 보세요 훨 맛이좋답니다
구정 미국처럼 보내지 마시고 한국처럼 보내시길 바랄께요
 
 
DIA몬드 16.02.04. 17:16
눈물 젖은 3천불이 님의 열정과 남다른 노력으로
이젠 자랑스런 3천만불이 된것 같습니다...
이젠 맘껏 즐기세요! 맘껏 누리세요!그럴 자격 있으십니다.
제친구도 캐나다에서 그렇게 영위 하고 있담니다 화이팅!입니다...
 
보면볼수록 16.02.05. 03:42
감사합니다 DIA몬드님
우리 레스토랑에는 다이아 몬드 반지를 들고
프로포즈하러 오는 젊은 손님들이 많이 있어요
요리사를 통하던 본인의 어떤 모습으로 전해주던
여러가지 방법을 구사할수있는곳이 저희 레스토랑이다 보니
젊은 단골들의 신선한 이벤트 장소이기도 합니다
비행기표값과 3천불 갚는데 일년 걸렸습니다
월금날 다음날이면 은행으로 달려가서 몇백불씩 수표를
끊어 착실히 갚았습니다
기술이 없어 접시닦고 치우고 해도 아내와 둘이서
버는 돈은 얼마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의꿈은 요리사 아내는 서빙하는 웨이츄레스
미국은 팁문화가 좋아서 월급은 모으고 팁으로 살수있었답니다
지금은 3천만불 기분느끼며 열심히 살아요
 
 
옹선생 16.02.04. 19:13
좋은일로 떠나는 미국 생활이 아니구 눈물 흘러가며 떠나간 미국생활
안봐도 비디오네요 (안봐도 다 보인다는 말)이네요 ㅎ
3천불 가지고 도착하여 얼마나 힘든 생활속에 살아가야 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쓰쳐가
이제는 제법 여유로운 시간속에 낚시며 아름다운 공주님께서도 키타치며 행복해 보이네요 ~완전~샤방샤방~
 
보면볼수록 16.02.05. 03:49
감사합니다 옹선생님
참말로 무지하게 많이 아팠습니다
아마도 아내는 저보다 두배가 넘게 아팠겠지만
표한번 내지않고 깡다구로 잘버티어
지금같은 좋은세월을 살지않나 싶습니다
가슴에 깊은 구멍이 하나났어요
한국에서도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하지만 저와 아내는 안타까운 사람앞에는 쥐약이라
도움을 주다가 한순간에 날아간거랍니다
어떤 상황인지 옹선생님께서는 안들어도 오디오겠지요 ㅎㅎ
옷과 신발 취사도구 가전제품 모두 중고를 구입해서 살았습니다
미국에는 그라지쎄일 야드쎄일 이라고 해서
자신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주말을 이용해 차고앞에서 많이 쎄일을 한답니다
 
보면볼수록 16.02.05. 03:54
보면볼수록 이민 초창기에 야드세일에서 아내신발을 5달러주고
열컬레를 샀는데 아직도 집에 남아있어 가끔 그때 그시절을 생각하며
신고 다닌답니다
1달러짜리와 동전을 들고 주말오전이면
광고 페이지 신문들고 열심히 다니면서 부족한 모든
살림살이를 채우면서 살았습니다
조금도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살았습니다
일부한인들이 가까이 다가와 아이고~집이없어
텐트치고 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면서
입을 삐쭉 거리던 사람들 지금은 가난에 힘들어
어디론가 떠나고 없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며 최선을 다한다는것 참 소중한 추억인것 같습니다
옹선생님 함께 주고받는 글에서 좋은인연을 느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옹선생 16.02.05. 08:37
저 또한 보면볼수록님 글에서 인간미가 넘치고 힘들게 살아온 세월에 ~찡하네요
그 긴세월속에서 힘든 내색한번 아니하시구 남들이 뭐라해도 열심히 살아오신 보면볼수록님~짱짱~만세~
삐쭉 거리던 사람들은 어디론가 떠나도 자기일에 충실하여 결과가 좋아요~참잘했어요~하하~
앞으로 더 좋은일만 가득 하시구 늘 건강 하세요 건강이 최고네요~~~
 
보면볼수록 16.02.06. 00:20
옹선생 여기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아침에 운동가서 사우나에서 땀흘리며
뜨겁게 기도하고 왓습니다
구정을 맞으신 우리횐님들 그리고 옹선생님
나를아는 모든이들에게
구정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큰기쁨이
삶에 이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왓습니다
즐거운 구정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옹선생 16.02.06. 06:24
~예 감사해요~굽신~
명절 잊지도 안구 기도까정 하셨네요 ㅎㅎ
그러치 않아도 올해 우리집 짓는뎅 보면볼수록님 덕분에 모든일이 순조롭게 자알 될것 같토요
저도 멀리서나마 보면볼수록님 모든일이 자알 되시길 빌어드리지요~ㅇㅇㅇㅇ~OTL
 
 
시인풍경 16.02.04. 19:25
지금이야 가슴시린 기억들도 추억으로 회자되겠지만 얼마나 고생이 되셨겠어요...
정말 존경스럽네요... 동고동락을 함께해준 가족들과 더욱 끈끈한 가족애로 나날이 행복하시길 기원드려요~~^^
 
보면볼수록 16.02.05. 04:07
감사합니다 시인풍경님
남자들은 의무감에 무슨일이 잇어도 견뎌야 겟지만
약한 여자의 마음으로 이민 초창기를 견디어 낸다는것은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미국온지 일주일만에 장인어른이 돌아가셔서
아내는 화장실에서 엄청울고 나와서 안그런듯
접시를 닦고 그랬어요
장인어른이 중환자실에 계시는것을 보고
떠나왔는데 떠나는 딸의 뒷모습에 안타까워 맥을 놓으신게 아닌가 하는
아내의 죄책감 신분이 안되어 달려갈수도 없고 돈도없고
6개월 방문으로 눌러앉아 둘다 시민권이 되기까지....
남들은 십년만 젊었으면 하지만 아내와 저는 노!!입니다
지금이 넘 좋은 신혼같은 나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풍경님
 
시인풍경 16.02.05. 10:27
보면볼수록 응원할게요
 
보면볼수록 16.02.06. 00:17
시인풍경 감사합니다 시인풍경님
더욱 행복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주변 한인들 챙기면서 유학생들 챙기면서
나눔이 무엇인지 베품이 무엇인지
그속에서 행복느끼며 살겠습니다
가족과함게 행복한 구정되시고 깊은정이 넘쳐
주변과 이웃과 함께 나누는 멋진 구정 되시길 바라겟습니다
 
 
유화 16.02.05. 00:05
열심히 살아 아메리칸드림을 이루셨네요
장하시고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쭉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보면볼수록 16.02.05. 04:15
감사합니다 유화님
이민 고참으로써 누구보다도 빨리 이해가 되시는 유화님
첨에는 왜그렇게 슬프고 힘이 들던지요
비오는날이면 비를 맞으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아내몰래 나는 울고 아내는 나몰래울고
사십이 넘어 빈손에 기술도 없고 오직 몸땜밖에 없는데
무엇을 해서 먹고살까 주머니 3천불은 벌써 반이 날아가고 없는데
몇푼남았을때 빨리 수입을 찿아야되는데 하는 생각
다행이 함께 레스토랑에 취업할수 있어
아무런 신분이 없어 돌아다니는것을 자재하면서
묵묵히 살았습니다
처음 요리사로써 한사람 손님앞에서
계란도 던지고 볼케노하고 불을지르고 떨려죽는줄 알았는데
5달러팁받고 퇴근해서 구겨진 그돈을 다리미로 다려
 
보면볼수록 16.02.05. 04:22
보면볼수록 액자에 걸어두었다가 우리 레스토랑 구입대금에 보태기 해서
사용하였답니다
너무좋아 아내와 둘이서 몇날몇일 잠을 못잤어요
그분들은 개인사정상 큰도시로 가야만 했기에
저희들이 좋은 가격에 넘겨 받을수가 있었답니다
지금은 손님이 두배로 늘어나 이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으로 성장해
열심히 살아온 지난세월을 보상받는 느낌입니다
유화님 미국에 살면서 돈 쌓아놓고 사는 사람 없듯이
한달두달 한해두해 가진것 많치않아도 별무리없이 살아가는게
그게 성공한 이민자로써의 삶이라 생각합니다
함께나눌수있는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유화 16.02.05. 13:42
보면볼수록 70년대 이민오신 분들은 자리잡도록 많은 고생들 하셨다고들 하셔요
전 이곳레 처가가 다있고 제 친척들은 하나도 없는데 처와 아이들이
오고싶어해 91년도에 와서 초등학교다니는 막내 고등학교 갈정도만 있다
한국에 도루 들어가려 했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운이 좋았는지 쉽게 장사시작해 아이들 키울때
아쉽잖게 벌어썼어요 그러다보니 시민권까지받아 눌러삽니다
여행은 좋아하지만 보면볼수록님과는 정반대 성격입니다 ㅎㅎ
제차로는 장거리 여행은 않합니다 운전 힘들어서요 ~~~
 
보면볼수록 16.02.06. 00:13
유화 감사합니다 유화님
사람들은 흔히들 말합니다
누가 공항에 마중나오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직업은 결정된다고 하지요
누구나가 미국올때는 작은 인연하나 손에 잡고 옵니다
인연의 고리가 끊어진 사람도 있지만 굿굿이 살아온
지난 모습들이 오늘의 편한 얼굴에서 읽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동네에서 아내는 이쁘니로 불리고 잇고 오래함께한 사람들도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공주로만 아는데
모두가 착각입니다
아내는 무수리중에 대빵 무수리 입니다
어떤일이던지 팔걷어 부치면 끝내주는 사람
일할때나 놀때나 저는 아직도 놀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기회되시면 떡국도 드세요
 
 
나홀로간다 16.02.05. 11:34
너무멋있고 낭만적입니다 행복하소서
 
보면볼수록 16.02.05. 12:04
감사합니다 나홀로간다님
아주 훌륭한닉을 쓰고 계셔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좋은인연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곳은 밤 10시입니다
이제막 레스토랑 문닫고 퇴근직전에 님께 답글 드리기위해
다시 책상에 앉아보는 편안한 시간입니다
지나고 보니 모든게 추억이 되고 낭만있어 보이게
치장할 여유도 생기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그당시는 모든게 힘들어 주변을 돌아볼 겨를이
없어 인간의 도리 가족의 도리를 놓치고 살아온것도
많은것 같습니다
산을 오를때 앞만 보고 열심히 오르다 보면
주변의 풍경을 모두 놓치는데 정상에 올라 야호 한번 외치고
내려오다보면 어느새 훌쩍 지나가버린 시간들이
아쉬울때도 있어요
 
보면볼수록 16.02.05. 12:08
이렇게 좋게 봐주시고 흔적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다음주가 설이라 모두가 연휴에 들어갈
시간인것 같습니다
한국에살때 객지생활 하면서 고향을 찿아갈때면
밤새워운전해도 행복했었는데
여태 한국땅 한번 밟아보지 못하고 이렇게 한해두해
세월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명절을 잊고 살아온 세월이 넘 오래되어서
마음도 무디어진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구정 보내시고
즐거운시간 되시길 바라겟습니다
 
 
오엔디 16.02.05. 15:38
삶에 질이 다르네요 꿀~ 꺽
매우부럽네요 건강하세요 ~ ~ ~
 
보면볼수록 16.02.05. 23:47
감사합니다 오엔디님
모두가 구정이라 고향을 찿는다고
바쁜시간에 이렇게 찿아주시고 흔적남겨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한국살때도 객지생활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명절이면 고향을 찿는데
어릴때만큼 명절이 재미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칭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이집저집에서 얻어먹고
밤늦도록 놀고 했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모두가 개인 생활로 인해
차례만 끝나면 어디론가 달아나버린 칭구들
혼자에서 둘 그리고 셋넷이 되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혼자의 고생은 겪을수록 쫄깃한 맛이 나는데
가족과 함께 겪어야하는 고생은 맘이 많이 아프답니다
다른사람들의 삶의질을 보면서 나는 형편없구나
 
보면볼수록 16.02.05. 23:51
하는 부족한 생각을 참 많이 하면서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 내자신이 더욱 작아보이고 떨어지는데
그당시는 나혼자만 힘든줄 알았어요
때로는 술좌석에 교민들이 불러서 한잔 얻어먹고
그들의 호탕한 웃음 소리를 들을때면
더욱 작아지는 내모습 나보다 어린사람이 있는데도
마주보고 술마시기가 미안했던 시절
군대 고참처럼 느껴졌던 그들의 모습이었는데
저도 어느새 세월이 흘러 고참이 되었있습니다
오엔디님 구정 가족과 더불어 행복한 시간 되시고
늘 기쁨과 함께 하시는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라임오렌지 16.02.05. 16:18
댓글까지 다 읽었는데..
글 한 구절 한 구절에 겪으신 이민자로써의 고단한 삶의 무게가 그대로 녹아 있네요...
보면볼수록님의 글과 또 다른 분들의 댓글이 몇 번 씩이나 저의 코끝이 찡하고 숙연해질 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교훈이 되는 아주 훌륭한 영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랄께요..^^
 
보면볼수록 16.02.05. 23:58
라임오렌지님 감사합니다
첨에 미국에 왔을때 한참동안 구정과 추석을 기억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장남이기에 차례를 모셔야 된다는 생각에
아내가 밤늦도록 음식을 준비해서
새벽 일찌기 일어나 차례를 모시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한칸짜리 아파트라 상차리고 나면 엎드려서
절을 할수없는 좁은 공간이라서 자그마한 쇼파를
아파트 통로로 끌어내고 차례를 모신뒤
다시 들여놓는데 좁은 문으로 둘이서 쇼파를 애써
들여놓고 나면 기운 다빠지곤 했어요
남들에게 비밀로 하고 명절을 챙겼는데
이민생활 한해두해가 가면서 교회도 열심히 다니게되고
아내의 신앙은 깊어가는 사이 어느날 조용히
아내가 제게 건의를 했어요
추도예배로 모시자고요
 
보면볼수록 16.02.06. 00:05
그래서 처음 아버님 기일에 목사님을 모시고 방법을 배워
복사해놓고 지금까지 때가되면 복사용지를 옆에놓고
순서데로 추도 예배를 드리게 되었답니다
명절도 이제는 모르고 지낼때가 많은데
까페생활을 하게 되면서 부터 명절에 대한 글들이 올라와
느끼면서 살아간답니다
뚜렷이 내세울것 없는 한사람의 글을 정성껏 읽어 주시고
넘 크게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운동을 갔다오다 님의 댓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텅빈 레스토랑 사무실에 잠시들러 답글을 드리는 이순간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프면 안되기에 아침에 운동 두시간씩 15년이 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좋은정 많이 나누시는 행복한 구정되시길요
 
 
대산이 16.02.06. 12:41
미국이 이래서 참좋은나라인것 같아요 내손에 돈한푼업고 오고갈때가업어도 할려고하는 정신만 똑바로 서있으면 다이룰수있는곳이기에 지금까지 굳굳히 보이지않는곳에서 눈물을흘리며 된다하는 희망에 끈을놓치안고 열심히 살아오신 보면볼수록님 마음에 찬사를 보냅니다........또한 회원님들 낼모레면 한국설이네요 좋은 설명절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보면볼수록 16.02.06. 23:51
감사합니다 대산이님
아침 운동을 마치고 내얼굴이 뽀송뽀송해짐을 느끼면서
행복해 하는 아침입니다
지금내가 앉아서 글쓰고 있는 사무실은
어떻게 생겼을까 안에서 직원들을 위해서
어떤생각을 하면서 사무실에 있을까
10년후 이 사무실의 주인이 되고 앉으면서
가장 먼저 생각한것은 내가 덜 먹자 였습니다
참 속된 말이지만 그속에 직원과 함께
나누자는 마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요일만 점심장사 두시간을 하고 평소때는 오후 다섯시에 문을 열기에
직원들도 가족과 함께 오손도손하는 시간도 많아지고
일을 하러 출근할때는 소풍을 나오는듯
모두들 밝은 얼굴이라 손님을 맞이하고 쿡을 하는
직원들의 모습에도 피곤이 없어요
 
보면볼수록 16.02.06. 23:59
그래서 다섯시간 하는 저녁장사 최선을 다할수있고
종일장사하는 직원들 만큼 수입도 되고
모든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그래서 전 직원이 출근에 즐거움을 느끼다 보니
저희 레스토랑에 오는 손님들도 함께 즐기는
기쁨으로 찿아오곤 한답니다
여러가지 우여골절도 많앗고 하늘을 쳐다보며
고함도 여러번 질러보앗지만 깨어지는것은 내마음이 었기에
묵묵히 한눈팔지 않고 살아왓기에 대산이님한테 칭찬을 듣고 잇는가 봅니다
모두들 명절이라고 바쁜데 시간내서 댓글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가족과 더불어 행복한 시간 되시고 정으로 주고받는 대화속에
세월의 기쁨도 함께 느끼시길 바랍니다
 
 
김승언 16.02.06. 18:29
고 진 감 래
참 본 이된 삶 정말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만이 유 하길 기도합니다
 
보면볼수록 16.02.07. 00:10
감사합니다 김승언님
아내는 미국와서 믿음 하나로 인내하며
하나님께서 가르켜 주시는 방향데로 살아온것 같습니다
믿지 않는분들에게는 의아한 표정을 지을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사실은 우리 가정에서만 일어난 일을 기록하는것 뿐입니다
나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사람만 좋았습니다
우리둘다 남들에게 퍼주길 좋아했고
결국에는 몇가정이 힘들어 하는 사실을 못본척 할수가
없어서 찍어준 도장으로 인해 툴툴털고 미국까지 왔지만
그로인해 둘이서 다투거나 한적은 없는것 같아요
아내와 둘이 앉으면 한때 서로 위안을 주는말
우린 다른사람 마음을 아프게 한적없는 착한사람이기에
분명 나중은 갼을꺼야 힘내자 나의 꿀물 ㅎㅎ
 
보면볼수록 16.02.07. 00:17
한국에 있을때 아내는 불교였어요
그것도 무지하게 착실하게 다니는 사람
미국오기전에 매일 아침 산에올라 백일 기도를 마치고
미국에 왔습니다 이곳에 와서 하나님을 영접하고
매일매일 하나님과 대화를 하듯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참 착한 여자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내가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꼭 세번씩 응답을 준다고 했는데
저는 잘모르지만 아내가 항상 제게 하는소리 당신 믿음이 최고야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아내의 믿음이 최고이거든요
서로를 최고로 치켜세우며 살아온 세월 바로 부부가 어려운 시대를
함께 헤쳐나올수있었던 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구정 되시길 바랍니다
 
 
nomad 16.02.07. 06:36
부부의 고난과 희열의 삶의 일기장을 보는것 같습니다 희망과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언제까지나 초심을 잃지 마시고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빌어 드립니다
 
보면볼수록 16.02.07. 00:36
감사합니다 nomad님
낼모래가 설날인데 바쁘신중에도 이렇게 흔적남겨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기쁨을 주셔서 시작하는 토요일이
마냥 좋기만 합니다
한참동안 바빠서 까페 생활을 뒤로 미루고 있다가
우연한 시간에 클릭을 하고 보니
nomad 님께서 한탄강 트레킹을 올려주신것을 보고
한참동안 옛생각에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었어요
직장동료들과 레프팅을 하면서 보낸 즐거웠던 시간들
서울서 살았기에 자주 다닐수 있었던곳
그당시는 마시기를 넘 좋아해서 놓쳐버리곤 했던
주변 풍경들 넘 아름답고 정스런 함께하는 분들의 모습에
아~넘 부러운 행복넘치는 시간이다 생각했습니다
중간중간 김이 모락모락 라면 끓이는 모습 정말 좋았습니다
 
보면볼수록 16.02.07. 00:41
저희 레스토랑에는 주말 3일 라면 세박스 먹어요
7개국의 직원들이 있는데 모두가 신라면 귀신이라서
직원용으로 라면을 떨어뜨리면 저한테 지랄합니다 ㅎㅎ
첨에 미국에 도착해서는 캄캄했습니다
하지만 제게 등불처럼 항상 나를 밝혀주는 아내가
있어 견딜수 있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에 처했을때 남자보다 여자가 더 강하다는
생각을 그때부터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내가 힘들어 기운없어 있으면 아내가 나를 툭툭 칩니다
여보~우리 외식하러 가자!!
그래 좋다 가자~~
걸어서 갈수있는 근처 맥도날드 5달러면 둘이서
배를 채울수 있었던곳 창가에 앉아 지나다니는 꼬맹이들의 천진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지금쯤 머할까...
 
보면볼수록 16.02.07. 00:46
금새 아이들이 보고싶어 눈시울이 적셔지면
먹던 햄버거 한쪽 다 먹지 못하고 서로
손만잡고 있다가 가자~~오늘 외식 넘 근사했어!!
5달러나 섰어 자그마한 아파트에 도착하면 바로
가계부 지출난에 기록되는 5달러 그렇게
살아온 수많은 세월들을 뒤로하니 이렇게 nomad 님과
글을 주고 받을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구정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가족과함께
끈끈한 정을 확인하는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시정골 16.02.07. 17:07
고생한 보람이 있었네요. 글을 읽는 동안 님께서 노력한 모습이 주우욱 보이는듯 합니다.이제는 그 보상을 자신에게 해도 충분할것 같네요..
  보면볼수록 16.02.07. 22:58
감사합니다 시정골님
지금 여기는 아침 9시 한국은 이밤이 지나면 구정이라
가족들이 한자리 모여 정나누며 기뻐하는 행복한 구정이 찿아오는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한국의 명절을 까먹고 살아갑니다
오늘처럼 주일이라 교회가면 나이드신 권사님들과
젊은 여자 집사님과 힘을 합쳐 열심히 떡국을 끓이지만
저는 한번도 못먹어 보았답니다
아침예배 끝나는 데로 열심히 달려와서
장사를 해야 되기때문입니다
명절이 되면 젤 많이 보고싶은 가족이지만
서로가 넘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만나기가 쉽지않네요
그러다 보니 더욱 두터워 지는 것은
부부간에 따뜻한 사랑인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커서 모두가 자신들이 가야할길을 가고
 
보면볼수록 16.02.07. 23:04
그러다보니 둘만 딸랑남아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테레비 프로는 무엇인가 여기묻고 저기 물어가면서
밤마다 낄낄 거리다 잠들곤 하는 참 심심한 미국이 되었습니다
이곳 미국은 오늘 최고의 도박날입니다
슈퍼 풋볼게임 미전국이 떠들썩하는날 모두가
맥주마시면서 치킨다리잡고 신이나서 고함을 지르는날
일반 레스토랑은 넘 조용해서 평소보다 손님이 10%밖에
오지 않아요 그래서 저도 메니저에게 레스토랑 맏기고
오늘 저녁장사는 쉬어볼까 합니다
시정골님 맛있는 떡국 많이 드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구정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셔서 댓글 주심에 진심을 감사드립니다
새해소망 다이루는 한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칼라감각 16.02.08. 03:11
머나 먼 이역만리 타국의 땅에서의 인간승리를 보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고뇌와 설움과 애환에 대한 최고의찬사를 보내 드립니다. 새 해에도 건강하십시요. ^^
 
보면볼수록 16.02.09. 04:03
감사합니다 칼라감각님
지금은 구정이라 모두가 바쁜가운데 이렇게 찿아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린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것이 쉽지는 않았어요
특히 미국은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형으로 대우받는것이
아니라 그냥 1대1의 관계이다 보니 무시당하는듯한 느낌이
많았지만 무시 당하면서 살아가는 위치가 분명맞기에
묵묵히 참을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잊을수 없는것은 15살 먹은
접시 치우는 아이가 담배연기를 내얼굴에 호~하고
불때 젤 화가 났지만 암말도 안하고
그자리를 비켰답니다
지금 설흔이 넘은 그넘은 아직도 장가못가고
애기 딸린 여자친구 꽁무니 따라다니고 있답니다
 
보면볼수록 16.02.09. 04:02
남의 레스토랑 주방에서 아직 일하고 있어
가끔 옛정이 생각나는지 지나는길 있을때 인사하고 간답니다
최고의 달인은 되지못했지만 열심히 살아왔기에
좋은결과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조금씩 베풀수있는 여우와 마음이 생겨
넘 좋은것 같습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잘보내시고
전가족 건강과 함께 뜻하신 소망 이루는 멋진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연향기 16.02.12. 02:34
열린바다에 지킴이처럼 오랜세월을 지켜봤지만~~
아주 오랫만에 머물다 갈수 박에 없는 보면볼수록 멋있는 님께서
저의 발길을 잡아주시는군요.
그렇게 패배자의 심정으로 미국으로 떠나신 그 용기 아주 대단합니다.
누구나 실패의 뒷편에선 용기조차 내기 선뜻 쉽지는 않으셨을텐데요
그간의 소설속의 이야기는 다음에 듣기로 하고 ~~
오늘 이렇게 錦衣還鄕하시는 기분으로 환영합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잠시 눈시울이 찡합니다.
언제나 그랫듯이 늘 오늘같이만 계속 걍행복하세요 乃 짱
 
보면볼수록 16.02.12. 06:50
감사합니다 자연향기님
까페생활도 얼마하지 않은 제가 지킴이 같은분에게
이렇게 큰 칭찬과 이해의 말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연향기님은 열바에 최고의 지키미 이십니다
이아소님방에 1등으로 댓글을 달수있는 기회는
아무에게나 잘 주어지는게 아닌데
일빠따로 댓글하셔서 많은 이아소님의 팬들로 부터
부러움을 샀습니다
그만큼 열바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자연향기님 같은 분이 계셔서
이렇게 좋은까페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한국을 떠날때는 정말 무슨일이든지 하면되는줄 알았어요
아무도 없는곳에서 내가 화장실 청소만 평생 한다고 해서
누가 날 머라하겠나
게의치 말고 최선을 다하자
 
보면볼수록 16.02.12. 06:48
그렇게 마음먹었지만 참 어려운 시절이었던것 같아요
지금처럼 먹고 살수있었던 것은 아무것도 없었기에
돈으로 쌀수있는 돈이 없었기에 그냥 일만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샌가 하나씩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좋음 말씀으로 용기주시고 힘주셔서 오늘도 행복합니다
자연향기님께서도 뜻하신바 새해소망 모두 이루시는 멋진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