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연인처럼 친구처럼

히블내미 2016. 7. 20. 08:54




연인처럼 친구처럼




연인 같고 친구 같은
널 지척에 두고
마음과 마음 사이 쉴 수 있어
세월의 햇살 받아본다




연인처럼 친구처럼
편안한 우리
먼 길을 돌아
세월 따라 흐르던 가슴




구름 사이 고개 든 햇살
따뜻한 기운 담아
마음의 빛 밝혀주니
긴 잠에서 깨어난 가슴




바쁘게 달리는 삶 뒤돌아볼 때
너 그 자리에 서 있을래
나도 너의 곁에 있을게
소중함으로

[임숙현님 글]






아~~사랑에 슬픔도

요렇게 노래를 따라할뻔 했어여
아침에 한빵울 두빵울

비가 내리는것 같더니 그냥

꾸리한 상태가 계속 되네요

울엄마가 그랬어요

내 얼굴이 꾸리하게 있으면

분명 돈달라고 할꺼다 싶었데요

그때마다 시골에 없는돈 만들어 준다고

가슴이 쿵쾅했데요

나쁜넘 얼마나 부모속을 많이 섞였는지

만날때 마다 한가지씩 들었는데

앞으로도 한참을 더 들어야 될것 같네요
오늘저녁에는 또오
비소식이 있네요
것두 아주 많이 온다내요
아직 젖은땅도 덜 말랐는데

새삮피우는데 무지많은 빗물이 필요하겟지만

그래도 하느님 넘하는것 같에요 

아침운동 하면서

귀에꼽고 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달려야 되는데 음악기게가

고장이 났어요
멀쩡한 정신에 달리려니

영 싱거워서 나뻐요  여튼....


금방 구정명절이라
시골내려가실분들 많을텐데..
걱정입니다...

날씨가 포근해서 우리 동문님들

춥지 말아야 될텐데
모모 미리서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마음은 영 편치가 않내요..

여튼 오늘은 목요일이내요..
우리 님들은 내일부터

고향을 찿아 떠나시겠네요

행복하게 웃으면서
오늘하루도 고향생각 많이

하시면서리

편안하게 주무시구요

마음만은 넉넉하고 따뜻한 하루
즐건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흔적 쿵 남기고 갑니다









♡♣ 사랑했으므로 / 조관우 ♣♡




사랑했으므로 이별이 옵니다
영원한 사랑은 없기 때문이죠

이별했으므로 눈물이 납니다
오직 시간만이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다죠

함께 할땐 그대없인 아무것도
못할거라고 생각했었지만은

나 울수 있는 걸
숨 쉴수 있는 걸

사랑할 땐 그대없인 아무데도
안갈거라고 다짐했었지만은

혼자 가야겠죠 영원을 꿈꾸며
약속해버린 다음 세상으로

이 하늘 아래 어디쯤 그대
나없이 행복하고 있다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래도 밉지 않아요
그토록 사랑했으니까요

사랑할 땐 그대없인 아무것도
못할거라고 생각했었지만은

사랑하는 건 이별한 뒤에도
그대가 나를 잊고 있다해도

우는건 시간이 흘러도
슬픔은 어제처럼 남아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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