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안부 묻는 일들이..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당신의 안부가
궁금해지네요
밥은 먹었는지
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안부를 묻고 나면
제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아마도 당신은 제 목숨과도 같은
소중한 사람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오늘도 당신의 목소리 들으며
들려오는 웃음소리에
내 마음 녹아든거 아시죠
이렇게 매일 매일
당신의 안부 묻고
당신과 대화속에
사랑이 오가는 날들이
행복이라 말하고 싶네요
지금 당장은 달려갈순 없지만
제 마음속에 항상
당신이란 사람 건강 하게
활짝 웃어주는 사람으로
내게 머물길 바라네요
[풀꽃 한명희님 글]
아~~
오늘도 자고일나니
아침7시 눈을 비비면서리
운동갈 준비를 하다가
화장실 문에 쿵~~해딩을 하고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네여
눈부신 태양이 저만치서 떠오르고
아침인데도 긴팔을 입지 않아도
될만큼 포근한 날씨네요
지금은 더 화창하고 구름도 없고
봄은 이렇게 왔나봐여.....
오늘부터 요리사 한명이 더 출근해요
오랜 경험이 있는 20대후반인데
나만큼이나 잘생겼구
애가 싹싹한기 몇수 가르켜 줬더니
오늘 저녁 부터 테이블에
내보내도 될것 같아요
이젠 손님들도 덜기다려서 좋을거구
난 덜미안해서 좋구
집사람은 손님 눈총덜맞아 좋구
모든게 잘된것 같네여
오늘은 수요일
명절연휴가 따악 이틀 남았지요
저는 설과 추석이 추억이 되었고
까페땜시 알지
까페하지 않을때는
몇일 지난뒤에야 알고 그랬어요
우리 님들
마음도 몸도 바쁘겠지만
하나 하나 챙겨가면서리
오늘하루도
보람되고 소중하고
행복한 하루들 되시길 바라면서
흔적 쿵 남기고 가요
고생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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