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내의 생일날

히블내미 2016. 8. 5. 01:08


첨부이미지

오늘은 세상에서 젤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입니다

한국 방문중이라 직접 챙겨주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미쿡첨와서 몇년동안 생일도 못챙겨주고 살아온 세월이

너무 야속했는데 이렇게 기억하고 챙겨주는 내마음도

참 기쁘고 행복합니다


해준것 하나 없으면서 이 머나먼 미쿡까지 델꼬와서

온갖고생을 다시켜서 항상 미안한 맘으로 살았는데

내가 미안함이 들지 않게 넘 나와 가족들을 잘챙겨줘서

늘 고마운 사람 하나님이 내게 큰상급을 주신것 같아

항상 아내가 감사합니다


아내가 내게 새로운 생명을 주었고

희망도 주었고 그래서

소망도 가지게 되었고

꿈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생일을 맞아 다시한번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시간

내게있어 큰 기쁨입니다


하나님이 안계셨으면

아내가 지금까지 나를 견디며

참으며 용서하며

살아오지는 못했을것 같은 생각에

하나님께도 감사기도 드리고요


저 높은 하늘나라에서

별하나가 뚝 떨어져서

꽃이되는 그날까지 아내를 사랑하렵니다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국 방문기간동안 맘편히 가족들과 잘지내다오길

바라면서 이렇게 당신을 그려봅니다

사랑합니다 마니마니 =히블내미=


첨부이미지 와인으로

추카주 한잔!

짠 ~짠~짠~ ㅎㅎ 기분좋케 축하주 한잔씩 들어 주떼효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오늘

사랑하는 아내에게 최고의 날이되길 바랍니다 ~~ㅎ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용 러브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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