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님들 밤에 잠을 잘때면 아침에 비치는 동녘의 햇살이 염려스러워 병풍으로 창문을 가리고 잠이듭니다 그러다 보니 매일 아침이면 병풍을 치우고 부라인드를 열어 젖히면서 밝은 아침햇살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아침도 먼산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잠시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 좀 불어주기를 그리구 뜨거운 햇살에 짜증나고 힘든하루가 아닌 이쁜미소지으며 보람된 하루가 되게해 주세염.. 아름다운 여름꽃들과 작은 풀꽃들과도 안녕을 해야되는 여름의 아쉬움도 남겠지만 넘 무더워 수시로 고장나는 에어컨 나이들어 힘들어하는 흑형을 자꾸불러야되는 미안함도 넘 많고 그래서 한두차례 소나기 내려주고 여름이여 이제 떠나주소서 .. 드디어 아내가 월요일 아틀란타에 도착하게 되어있고 나도 그동안 맘먹은 다이어트 성공적인 결과 아침운동 끝내고 저울에 올라갔더니 소숫점 없는 160.파운드 아~장하다 히블내미 아내가 없어 입맛이 떨어졌지만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로 생각을 바꾸어 이루어낸 결과 그래 난 할수가 있어 그동안 많이 보고팠지만 말없이 참아낸 시간들 아들과 그의 여친이 있어 늘 씩씩한척 했지만 외로움 가득했던 지난 시간속에서 더욱 커져만 갔던 그리움 그라고 사랑 그동안 아내에게서 받기만 했던 가슴벅찬 사랑 이젠 내가 돌려줘야쥥!! =히블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