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미국의 역사가 첨으로 쓰여진 필라델피아

히블내미 2016. 7. 17. 00:12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는 미국에서 가장 유서깊은 도시로써

뉴욕 최초의 수도였어요

1871년 독립전쟁이 끝난후 당시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도시였던 

필라델피아에는 새로운 관공서가 필요했답니다

그래서 시청을 짖기 시작했는데 시청을 시공할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높은 구조물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시작 되었으나

완공되었을 때인 1901년에는 이미 파리의 에펠탑과 워싱턴DC의

기념탑이 완공된탓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1776년 7월4일 토마스 제퍼슨이 독립선언서를 발표하면서부터

미국의 역사는 쓰여지기 시작하면서 자유의 바람도 불기 시작했어요

필라델피아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바로 Liberty Bell (자유의 종) 입니다

자유의 종은 1751년 펜실베니아 의회가 당시의 주 의사당에 걸어놓을 

종을 주문하면서 부터 많은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776년에 인더펜덴스홀에서 미국의 독립선언이 공표되었을때

이종을 쳐서 축하를 하였다고 하네요

자유의 종에는 "이땅에 사는 모든 거주자들에게 자유를 선언 하노라"

라는 문구가 새겨져있어서 1830년 노예폐지를 주장하는

 마틴루터킹 목사를 비롯하여 많은 자유 수호자들이 그들의 주장 근거로

채택하면서 부터 자유의 종으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타종을 하면서 작은 균열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수리를

여러차례 반복했지만 계속 시언찮아 1846년 조지 워싱턴 탄생기념일에

타종을 하다가 심각한 균열이 생기게 되어 그이후로는 타종을 못하고

히블처럼 유명해도 그냥 사진만 찍고 가라 했답니다




폼을 한번 잡아 봤는데 워낙 짧아서리 땟깔이 덜나네여

관광지 어디를 가나 줄서있는 마차들과 말똥

게으른사람들의 사업으로서는 제일 편한 직업인것 같이 보였지만 그 사업 별로였어요 

 구 시청입니다 미국의 모든역사가 요 조그마한 시청에서부터 시작 되었어요

독립선언문도 대법원도 영국스타일로 남아있어요


자유의 종을 보기위해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입니다

관광지는 어디를 가나 줄입니다 미국 부모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가장 많이 여행하는 곳이 필라델피아라고 하네요

이작은 곳에서 미국의 역사가 시작되어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준답니다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미국을 방문하면 빠지지않고 찿는곳이 자유의 종 앞에서 사진을 찍는거랍니다

진정 자유를 원하는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위에 아저씨는 달라이마와 만델라 대통령입니다

가장 가슴아프고도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의 사진입니다

1954년 4개월간 미국내 42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하고 미국정부로부터

그당시 40밀리언 (40.000.000)의 원조를 받아냈던 한국 어린이 합창단 사진입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배고픔에서 살아났는지도 모릅니다 속으로 참 고맙습니다 했어요



자유의 종입니다

좀큰줄 알았더니 별로였어요 하지만 요 작은종을 시작으로 미국의 자유는 시작 되었답니다




시청 사진입니다 넘커서 다 담을수가 없었어요



위에 아저씨가 시청에 모든 조각작품을 만든 사람이라고 하네요

사진으로는 모두 표현할수 없지만 내부를 둘러보면서 정말 대단하다 생각 했어요





여기 먹자 빌딩에는 전세계의 음식이 모두 있다고 해서 들어가 보았는데 넘 넓어서

1층만 한바퀴 돌다가 나오면서 그냥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나도 한국가면 젤 먼저 먹자골목부터 찿아야지 마음 먹으면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독립선언문이 작성된곳입니다

이모든것이 구 시청 그 자그마한곳에서 시작되어 지금의 미국이 탄생한겁니다

독립선언문이 작성된 장소 실제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당시의 진짜베기 의자는 죠기 높은자리 큰의자 하나밖에는 남은게 없다고 하네여


 대법원입니다 영국의 모양새를 그데로 옮겨 왔다고 하도군요




 어디를 가나 중국사람들은 대단해요

요렇게 차이나타운을 만들어 놓고 다른나라 사람들은 파고 들지를 못해요

이지역에서 유명한 띰섬집이 있다고해서 가봤는데 아줌마들이 직접 자그마한 카트를 끌고 다니는데

원하는데로 먹을수가 있는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이지역에는 치즈스택이란것이 유명해서 줄을서서 기다리다 먹어봤는데

미국사람들은 배가커서 좋아 하겟지만 전 별로였어요 길쭉한빵속에 쨥쨥한고기를 잔뜩 넣은거

반만 먹어도 이틀은 견딜수 있을법했어요



 
     

 

 

 



 

     

 

                                                


  옹선생 16.04.07. 07:31
민주화 역사가 시작 되는곳에서 부터
암요 유익한 시간이죠 구 시청건물 잘 정리된 잔듸들
만데라 대통령 모습도 보이구요 ㅎ
자유의 종이 그동안 역사가 말해주듯 종이 금이가 있네요
여기저기 아름다운 건축들 보면볼수록님 덕분에 구경
자알하고 가네요 가곡도 자알 듣고 가네요 감사해요~~~
 
보면볼수록 16.04.08. 03:03
감사합니다 옹선생님
완도 해남 여행은 즐거우셨습니까요
좋은 분들과 함께 하시는 여행은 바로 꿀맛이지요
옹선생님과 같은 좋은 성품을 가지신분을 칭구로 함께 한다는것만으로도
모두들 즐거우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물이 풍족한 도시들은 잔디관리를 잘하는데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여러도시들은
물부족으로 가든에 자갈을 깔아라고 지원해 준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세상에는 공평한게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페키지로 여행을 다니면 시간에 쫒기어
재데로 하지못하는 구경 자유여행을 하니
하나도 놓치지 않고 참여유롭게 즐길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종은 적었지만 의미가 크게부여되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옹선생 16.04.11. 09:31
아이긍 감사해용 ㅎㅎ
넘 좋은말씀에 넙적하게 ~굽신~ ㅋㅋ
~예 덕분에 자알 댕겨 왔네요
역쉬 친구들이 ~완전~최고죠 ~
흥에서는 삼합 (쇠고기~표고버섯~키조개) 징허게 맛나지라 잉 ㅋㅋ
 
보면볼수록 16.04.11. 10:53
옹선생 삼합 생각만 해도 먹고 싶네여
동창들이 토요시장이라 카든가 머라카든가 에서
먹었다 면서 자랑 엄청했어요
우리 레스토랑에도 삼합에 들어가는 한우는 아니지만
똑같은 버섯과 스칼랍 이라고 조개살을 잘게 설지않고
통채로 철판에 구워서 나갑니다
워낙싱싱해서 옛날에 쿡하다가 출출하면 냉장고에서
고추장에 그냥 도 많이 찍어 먹었답니다
한국가면 꼭 먹으러 가야겠어요
항상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랄께여
주일이 젤 피곤한지 내눈이 때꽁해 졌습니다
 
 
유화 16.04.07. 13:22
애게 ~ 뭐 저렇게 쬬맨한 종도 제대로 못만들어
몇번치니 깨졌다고요 그시절 울나라에 주문했음 에밀레 종보다 더크게
잘 만들어 주었을건데요 ㅎㅎ
저도 덕분에 필라델피아 여행 잘 했습니다
늘 좋은시간 되시고 행복하십시요 ~~~
 
보면볼수록 16.04.08. 03:10
감사합니다 유화님
아유~유화님 미쿡에 저보다 훨 고참이시면서
종이 엄청 큰줄 아셨던 모양입니다
저도 첨에는 쪼까 실망을 했는데요 옆에 쫙 걸려있는
유명한 사람들 사진을 보고 결코 내가 실망할 일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딱 들어서 글씨하나 안놓치고 한참동안
아는것처럼 들여다 보고 그랬어요
초등학교에 달려있는 종보다는 크고 꼭 교회종만한것 같았어요
깨진종도 처음 보았지만 돌팔이가 만들었나 싶은 생각도 들고
우리나라 종을 보면 크고 비싸게 생겼는데
아마도 어떤 의미가 담겨있냐에 따라 가치가 메겨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했어요
근데 요즘 전신만신 꽃인데 나드리 좀 다니시나요?
 
 
이아소 16.04.08. 12:42
외국이나
대한만국이나
수십년,수백년을 지내 오면서
자유라는 시대가 열린 것은
각 나라마다의 그것은 역사입니다.

무엇을 시작하고
그 어떤것을 마무리 할때는
세계 공통의 소리를 내는것은 종소리인듯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매년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에는
서울 보신각에서 독립투사 33인을 기리는 뜻에서
제야(除夜)의 종소리는
항상 33번을 타종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민주화는 이제 대한민국에도 완연히 자리를 잡았고
그래서 사람들은 저 마다 자기 표현을 자유롭게 하고는 있지만
어떤때는 정치에서
또는 사람들의 인과 관계에서
너무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자유롭게 말을 하다보니
 
이아소 16.04.07. 13:45
눈쌀을 찌프리게 하는 일도 종종 있는듯 하여 아쉽습니다.

이번에도 두분께서 나란히 아름다운 여행을 하셨네요?
사업을 하시느라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실 보면 볼수록님이신데
이렇게 곳곳을 상세히 설명을 해주시니 이해력이 높아 지는듯 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의
건강하신 육체와 영혼을 갖추신 두분을 뵈오니
두분의 삶을 본 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이곳 열린바다에는
두분을 응원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감지 하시고
덕분에 필라 델피아 구경 잘했습니다.
마음으로나마
항상 건강 하시길 빌어 드리겠습니다.
 
보면볼수록 16.04.08. 03:17
이아소 감사합니다 이아소님
자유는 같이 누리자고 생긴것인데 나의 자유로움 때문에
상대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사람에게서 자유를 빼앗아
버리는 법도 함께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첨에 미국와서 크는 아이들과 유학온 아이들을 비교해 본적이 있어요
미국에서 태어나서 2세로 살아가는 아이들은 굉장히 나이스 하면서도
자기 개성이 무지 강해서 부모아닌 다른사람들의
가르킴 자체를 잘 들으려고 하지않아요
반면에 유학온 학생들은 지 맘데로 입니다
좋지못한 일로 타이르면 여기는 미국인데 어때서요 합니다
원래 미국은 그렇지 않거든요 감사합니다 실례합니다 미안합니다를
매일같이 입에 달고 사는데 유학생들은 그자체는 하나도 모르고
 
보면볼수록 16.04.08. 03:27
이아소 자유로움만 고집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남을 베려하는것인데 말입니다
저희들은 여행을 잘 떠나지 못해요
가까운데 1박2일 정도는 쉽게 다니는데 비행기를 타야되는
여행은 큰맘을 먹어야 된답니다
예전에 뉴욕을 여행할때 젊은 칭구와 주변 여러개 도시를
1박씩 하면서 몇날 몇일을 돌아 다녔어요
그때의 기록과 자료들을 새삼 들추어 보면서 올려본 거랍니다
신선하고 따끈한것은 없지만 큰맘먹고 다녀온 여행이라
본전 뽑을려고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 보면서
행복해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횐님들께서 저에게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그래서 손님 한사람 한사람 대할때마다 코리아의 친절을 느끼고
다시찿아 오는 인연을 만든답니다
 
 
서린마음 16.04.08. 00:26
프랑스 대혁명으로부터 청교도 혁명이라고 해야 되나요? 자유를 찾기위한 여정은 시대불문, 동서불문 인것 같습니다.
배 고픈 시절 빵이 해결되면 그 다음 문제가 자유라 했나요. 달라이라마가 티벳의 독립을 위해서 인도에 망명정부를
세우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줄 아는데 자유의 종 앞에서 취한 포즈에서 성직자가 아닌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로
마음이 짠한 감정도 느껴집니다. 그것참 학교라도 다니면서 배운 세계사 시간에 필라델피아의 역사가 이런 구체적인 펙트가 있다는 것도 글을 보고 고개를 끄덕거리게 되니, 4지 선다형 암기식 공부 백날해야 머리에 남는 것이 별로
없으니 입맛이 씁쓸합니다.
 
 
서린마음 16.04.08. 00:25
덕택에 이 글을 보고 사진과 설명으로 몇가지를 배웠나 모르겠습니다. 깨진 자유의 종을 보니 역시 종은 신라가 잘 만들었고요. 어린애 넣은 성덕대왕 신종이라나 뭐라나요. 아무튼 그리 배웠고 기억하니까요. 자유의 종이래서 엄청 큰 줄 알았더니 소박합니다. 독립선언서 작성할 때 진품 의자 한개를 보고...그래도 진품 한개 남은게 어딘데 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어디를 가나 차이나타운이 있다는 것은 동감 또 동감입니다. 대단한 화교들 입니다. 유대인들은 워낙 고리대금업부터 시작한 역사가 길고, 중국화교는 잇속에 능하니 누가 더 양심적인 장사꾼들인지는 속으로 생각하고
오늘 역사공부는 책 한권 읽은 것 보다 잘했습니다. 쌩쓰.
 
 
서린마음 16.04.08. 00:33
늘 다정한 두 분 보면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낍니다. 아이들은 부모 발아래서 배운다는데,
많은 학생들과 미혼자들이 이 글을 보고 타국에서 현실을 개척하면서 소망을 이루어낸, 긍정의 에너지를 배웠으면
합니다. 예전 글에서 단속원들이 올 때 냉장고에 숨었다는 글을 읽고 가슴이 아파서 한참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나 서글프고 가슴 조였을까 생각하니 그 모습이 스크린 처럼 눈에 선 합니다. 그런 고단한 날들,
상처 투성이의 험난한 과정을 부부가 같이했으니 더욱 단단해졌으리라 봅니다. 다정한 두 분 모습이 보기 너무 좋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그리고 늘 건강하세요.
애독자 드림.
 
보면볼수록 16.04.08. 03:38
감사합니다 서린 마음님
이렇게 긴댓글로 마음을 함께 나누어 주시고 위로도 해주시고
칭찬까지 해주시니 부족한 저로써는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침운동을 끝내고 아내와 둘이서 집에가서 된장이나 찌지묵고
조기두마리 구워서 우리둘이 실컷 먹어보자 하면서
하하호호 집으로 가는데 스폰에서 신호음이 울려
집앞에서 함께 댓글을 읽으면서 우리가 오히려 서린마음님으로 인해
많은것을 배우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한동네에서 지내던 젊은 칭구가 볼티모어로 발령이나서
헤어진지 1년정도 전화가 왔어요
행님요 아내와 아이는 방학이라 한국가고
심심하다면서 우리가 놀러오면 자기도 휴가를 내서
함께 다니고 싶다고 했어요
 
보면볼수록 16.04.08. 03:43
그래서 비행기를 타게 되었고 거의 일주일을 저번에 사진올린 뉴욕을 비롯해
주변 여러도시를 다니면서 참 재미있게 지내다 왔답니다
젊은칭구는 미국 발전소회사에 다니는데
주민들과 소송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하는 맨날 법원에
쫒아다니는 칭구라써 영어도 많이 능통하고 똑똑해서
수없이 물어데는 내게 일일이 설명을 다해주고
나는 열심히 기록하고 그래서 자료가 되었답니다
사진 한장한장에 대한 설명이 밑에 붙어있어
저는 다 모르면서 쳐다보기만 하고 그칭구의 지혜를 빌어
나도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는 패키지가 아니고
오붓한 여행이라 시간관계없이 다니다보니
더욱 즐거운 시간 되었습니다
 
보면볼수록 16.04.08. 03:49
여행도중에 한국사람이 하는 중국집에 갔는데
짬뽕그릇이 태극기 모양으로 중간에 칸이 나누어져 있어
한쪽은 짬뽕 한쪽은 짜장 이렇게도 먹을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짬뽕을 먹을까 짜장을 먹을까 고민하지말고 짬짜 하면 된다고
가르켜 줬어요
아휴~식당 할려면 간도 쓸개도 다빼나야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깨진 자유의 종을 보고 이거 머 이래 했어요
사실 실망했거든요 하지만 유명한 사람들이 다 찿은곳을
나도 찿았다는 기쁨이 있어 아는척 하고 왔지만
1954년 어린이 합창단의 모습은 마음이 많이 아팠지만
그분들로 인하여 우리가 배고픔에서 달랠수있지 않았나
생각하면서 할머니 되었을 그들에게
고마움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보면볼수록 16.04.08. 03:53
우리 레스토랑에는 안방 크기만한 냉동실과
냉장고가 있어요 그속에는 소스통이 옛날 시골에서
목욕하던 고무다라이 높고 큰것들이 줄지어 있어요
그뒤에 꼭꼭 숨어있으면 몇명을 몸을 감출수가 있답니다
가슴을 쓰러내리던 여러가지 상황들 속에서
살아가는 이민자들인데 요즘 트럼프가 이민자들에게 상처되는
막말을 많이 하고 있어 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고생은 있었지만 그렇지 않고 이루어 지는게 없기에
지금은 젤 행복한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따뜻한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대산이 16.04.08. 11:33
안녕하세요 보면볼수록님
전번 사진에서 댓글올리신것이 힘들게 일을할때면 생각이나 웃으며 힘든것을 이기며 일하고있읍니다
"어이 그렇게 해가지고 치약이 땅에떨어지겠어"
두분 너무 보기좋읍니다 지금까지 힘들게 오셨으니 여유를 가지시고 많이다니싶시요
한가지 궁금한것이있는데요 낚시 플로리다 어디로 다녀오셨어요
좋은 나날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보면볼수록 16.04.08. 23:51
감사합니다 대산이님
참 세월 빨리 잘도 갑니다
또 주말을 맞아 나드리 준비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보며
나는 몬간다 일해야된다 맘 고쳐먹으며 다음을 생각해 봅니다
플로리다는 수많은 아름다운 비치가 있지만
항상 가는곳만 가는것 같습니다
다른곳을 가보아도 뾰족한수가 없어 한곳에 터를잡고
여러가지를 잼나게 즐길수 있는곳이
이번에 제가 다녀온곳이라 생각합니다
잠시 그곳에서 즐길수있는것을 말씀 드리면
콘도 앞쪽은 비치라 일반해수욕장 처럼 수영도 즐기고 파도타기도 하고
더불어 함께 마음껏 즐길수 있고
뒷쪽은 베이라 뻘이많아 수초언덕까지 가려면 20여분
걸린답니다
 
보면볼수록 16.04.09. 00:46
하지만 파도타기 할때쓰는 판때기에
의지하면서 고무다라이 동동띄워 가다보면 금방건널수있어요
수초언덕만 넘으면 약 1마일 반경은 물이 허리까지 밖에
오지않아서 물안경쓰고 요리뒤지고 죠리 수색하다보면
주먹크기만한 소라가 곳곳에 많이 흩어져 있어요
그리고 키조개는 45도 방향인데 동경132 북위 37도랍니다
한곳에 집중되어 있는 키조개 밭입니다
딴곳에서는 전혀 발견할수가 없고 딱 그곳에만 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서 배를 몇시간 단위로도 빌릴수가 있어
직접 운전하면서 캡틴의 기분도 느낄수있고
가족단위로 함께타고 낚시도 즐길수있고 먼데까지 나가서
섬에도 상륙할수있고 바다의 시원함과 스릴을 함께 느낄수 있답니다
 
보면볼수록 16.04.09. 00:45
그리고 밤이되면 몇백미터 떨어져 있는 수초가있는
백사장이 있는데 깜깜한 밤에 후라시불을 끄고
살금살금 가다가 갑자기 후라시를 확 켜면
수천마리의 작은게들이 기차가 도착해 순식간에 흩어지는
서울역처럼 손가락 한마디만한 게들이 무서울 정도로 많답니다
그래서 고기잡을때 쓰는 그물을(투망) 순식간에 펼쳐 가두고
준비해간 양파자루에 수북히 담아 칼슘듬뿍 반찬이 된답니다
넘 빨리 흩어지기에 실패하면 후라시를 끄고 5분지나서
다시켜면 첨처럼 때로 또 모여있어요
갈때 간장도 5갈론 갖고 갔는데 게장을 몇병만들었지만
먹지 못하고 모두 버렸어요
충분히 모래를 제거해야 되는데
시간이없어 빨리담그다 보니 모래가 씹혀서
 
보면볼수록 16.04.09. 00:25
위치와 콘도를 예약할수 있는 회사를 알려드릴께요
플로리다 위치는 Port saint joe florida 입니다
그리고 콘도 사무실은 Prestine vacation rental 이구여
웹사이트 http:// www.visit floridabea ches.com/ 입니다
기회되시면 좋은시간 만들어 보시길 바라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 운전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대산이 16.04.09. 09:28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과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좋은 주말되시기를........
 
보면볼수록 16.04.09. 23:07
출퇴근길이 넘 아름답고 싱그러운 요즘 풍경입니다
즐거운나날 되시고 은혜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본드중령 16.04.11. 11:11
즐겁고 좋은시간...
 
보면볼수록 16.04.11. 11:34
감사합니다 본드중령님
한주일을 마무리 하는 시간입니다
본드중령님께 답글은 드리고 퇴근을 해야겠다 싶어
시계를 보니 밤 10시반이 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주일내내 일하고 주일날이 되면 에너지가 부족한지
눈도 따가운것 같고 침침한것이 힘이 하나도 없는듯 하지만
낼 월요일 쉰다는 생각을 하니 눈이 또 반짝 하는것 같습니다
매일같이 일을 하다가 여행도 한번가보고 싶고 하지만
쨤내기가 쉽지 않아 한참전 다녀온것을 보면서 위로를 삼고 한답니다
이렇게 찿아주셔서 흔적남겨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아름답고 좋은 계절입니다
좋은시간 많이 가지시고 항상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본드중령 16.04.12. 17:25
보면볼수록 일부러 시간내 주신 답글 감사합니다 두분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보면볼수록 16.04.13. 04:23
본드중령 감사합니다 본드중령님
하루 푹쉬고 출근했습니다
본드중령님 께서도 하시는 일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DIA몬드 16.04.11. 14:08
님 덕분에 미국 투어 잘하고 있습니다!
님 의 히스토리에 감동도 받고 때론 뭉클도 하구요
그리고 계속 님의 행복한 가이드 기대 하겠습니다...
 
보면볼수록 16.04.13. 04:31
감사합니다 DIA몬드님
하루 푹쉬고 이제야 출근했습니다
쉬기전날이면 낼은무엇을 하면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볼까 여러가지 생각해 막 흥분되기도 하는데
막상 쉬는날 아침이면 꼭 엉뚱한 일들이 앞서기 시작해서
종일 무엇을 했는지 저녁이 되면 벌써 하루가 다 가버린듯 해서
속상할때도 있답니다

저는 여행을 할때나 잠시 캠핑을 할때도
꼭 메모지 하나정도는 들고 다닌답니다
모두들 잠들었을 시간에 혼자 깨어있으면 여행하면서
느꼈던 행복과 아름다운 순간들이 떠올라 대충기록해 두면
다음에 아주 유익한 자료로 태어나서 넘 좋은것 같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다독이셔서 제게 항상 큰기쁨을 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내안에선 16.04.12. 20:58
미국에 역사에 대해 좀 더 알 수 잇어서 감사드립니다.
두 분 잘 어울리세요... 행복하게 사세요
 
보면볼수록 16.04.13. 04:39
감사합니다 내안에선 님
한국도 요즘은 온산천 온 도시가 꽃밭으로
물들어 집에 가만히 있게 놔두지를 않는것 같습니다
이곳 미쿡도 마찬가지로 곳곳에 많은꽃으로 피어나고 있지만
꽃나드리 다니는 사람들은 별로 없답니다
감정이 메말라 그런것은 아니지만
가까이서 찿을수있는 풍경이 없고 넘 멀어서
나서기가 쉽지 않아서 랍니다
역사가 짧은 미국이라 곳곳에 동상을 많이 세워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 세계인이 하나되어 살아가는
미국 배고프고 굶주린 모든 사람들이
함께 세워나가는 미국 직업에 귀천이 없고
나이에 상관없고 정년퇴직이 없고 몸무개 관계없고
 
보면볼수록 16.04.13. 04:45
메이커가 아니라도 되고 피부색깔 관계없고
상대방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다 괜찬은 미국
그래서 저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세가지는 묻지 않는답니다
나이 몸무게 아유~이쁘네 얼마주고 샀어? 1달러 에이~어쩐지
이러면 곤란해 지자나요 그래서 가격을 묻지않고
그냥 이쁘면 이쁘고 좋으면 좋은거랍니다
내안에선 님 좋은 말씀으로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맨날맨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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