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상일꾼

 

별아 내 가슴에 16.05.12. 06:34 꿈의 궁전... 너무 의리의리합니다. 혹시 천당이 아닌지요... 지구상이라면 파라다이스..... 아 빨리 뱅기타고 가고싶어라... 답글 | 신고   ┗ 보면볼수록 16.05.12. 11:12 감사합니다 별아 내 가슴에님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입니다 낼은 목요일이지만 마덜스데이날 어머님한테 못갔기에 낼 쉬기로 하고 다녀올려구여 다녀와서 답글 다시드리겟습니다 낼 모레 주말에 뵙겠습니다 답글 | 수정 | 삭제   ┗ 보면볼수록 16.05.13. 23:58 별아 내 가슴에님 어제 하루 어머님과 잘보내다가 왓습니다 연세가 드셔서인지 자주 체하신다면서 우리가 오길 기다리셨답니다 아내가 바늘로 따는데는 일인자 거든요 주변이 산속이라 푸르름이 많고 가꾸기에 따라 파라다이스를 만들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옛날배우 브룩실즈가 파라다이스에서 놀던 풍경과 좀 흡사한것 같지요 수시로 비행기 정비해 놓으셨다가 귀한날 귀한시에 창공으로 날아오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수정 | 삭제     옹선생 16.05.12. 07:15 부지런도 하지징 나만 부지런 하는줄 알쓰여 고추,오이,가지,포도,등등 많이도 심어 있군요 역쉬 한국사람들 어쩔수 음네용 예쁜 사모님께서 얼마나 열심히 하신가 풀이 안보이네요 보면볼수록님께서도 휴일날 열심히 화단정리 거대한 세차가 장난이 아니네요 바쁜와중에도 개와 놀아도 주시긍 노래방에서 거운 시간도 보내시는 사모님 모습이 왠지 쓸쓸해 보이기도 하구먼유 우리 집사람도 노래 좀 하지요 근뎅 왠술들이 저리도 많아요 긍깨 아 내 가슴에님께서 뱅기타고 언넝 가고싶어 하지용 답글 | 신고   ┗ 보면볼수록 16.05.14. 00:21 감사합니다 옹선생님 옴마한데 댕기온다고 답글이 늦었습니다 제가 좀은 부지런한게 맞아요 땅만 좋으면 텃밭을좀 크게 만들고 싶은데 땅파는게 겁나서 못하겠어요 빨간 황토흙이다 보니 곡괭이가 튕기고해서 틀을 만들어 흙과 거름을 싸다부어야 밭을 만들수 있답니다 수고하지 않고 얻어지는게 없기에 오늘도 열심히 땅을 파고 있답니다 옥수수도 잘자라고 있고 여주도 잘크고 있습니다 담에 주렁주렁 열리면 보여드릴께요 언제 옹선생 사모님과 노래시합 한번 해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답글 | 수정 | 삭제   ┗ 보면볼수록 16.05.14. 00:51 우리집 홈빠에는 술이 항상 많아요 저는 사키만 주로 마시는 편인데 접대용으로 칵테일 일체 양주 수두룩 등등 또한 아내가 레스토랑에서 최고의 빠텐으로써 살짝 흔들면서 믹스하는 칵테일맛이 일품 입니다 언제 함 드시러 오세염 답글 | 수정 | 삭제   ┗ 옹선생 16.05.15. 07:04 텃밭 하는것이 장난이 아니지요 특히 보면볼수록님께서는 가게 일하랴 장난이 아니여요 보면볼수록님 실수 하신것 있는데용 울 집사람 노래 엄청 잘해요 자랑이지만요 노래대회 나가 상도 타왔는뎅 그래두 시합 할까요 시합 보다도 언제 만나믄 꼬옥가야긋네용 그러게요 언제 가야 하는뎅 그런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정말 여러분들 만나고 싶었요 만나믄 하루일 시간간줄 모르지 않을까요 답글 | 신고   ┗ 보면볼수록 16.05.15. 21:40 옹선생 사람은 역시나 부지런해야 되는것 같아요 전 눈뜨면 바로 침대에서 내려오지 밍그적 거려본 기억이 없어요 그리구여 사모님께서 노래자랑 상을 타셨다카이 시합해볼만 하네요 아내는 저와 함께 교회성가대 소프라노 5년 예배시작전에 인도찬양 저와함께 1년 그리고 아내가 젤 좋아하는 노래 윤복희씨의 여러분 입니다 깔았다가 올렸다가 ㅎㅎ 주일아침 교회가기전 잠시인사 드립니다 편안한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답글 | 수정 | 삭제   ┗ 옹선생 16.05.16. 04:05 어쩐지 시합 하시자고 할때는 믿는 구석이 있군요 성가대 5년이믄 인정해야 긋네용 항상 건강하시구 사업 번창 하시길 빌어요 답글 | 신고     구레화엄사 16.05.12. 08:05 반갑습니다 별아님.옹샘님 일찍 오싰네요 보면볼수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미쿡이아닌 한국인디요 구레 언니댁에서나 볼수 있는 야채농사 진짜신기해요 대단하세요 우리사모님께선 주먹으로 한방하믄 ㅋ 누가 더 아플까요 ㅎ 난 알지렁 ㅎ멋쪄요 정말로~~ 삐까뻔쩍한 노래방 세차하시는 모습도 힘든시간 속에서도 멋진 삶을 사시는거 행복해 보입니다 즐건시간 되시길요~~^^ 답글 | 신고   ┗ 보면볼수록 16.05.14. 00:56 감사합니다 구레화엄사님 텃밭농사를 하다보면 매번 본전치기도 못하면서 가꾸는 재미가 솔솔해서 해마다 풍년을 기다리며 농사를 짖는답니다 옥수수 농사도 많이지어 숲속동물 양식으로 나누어주고 모든과일 일체를 숲속칭구들 먹이랍니다 근데 풋고추는 그들이 먹지않아 우리가 잘먹을 정도랍니다 올해는 여주농사를 대대적으로 좀지어서 주변 갱년기를 맞이하는 아지메들한테 좀 나누어 주려고 많은 농사를 계획하고 있어요 여주는 사람몸에 참 좋은것 같아요 아내도 갱년기로 힘들어 하다가 여주씨앗을 먹고 야채와 함께 나물로 먹으니 넘 좋아했답니다 농부의 아들이기에 옛추억을 더듬으며 오늘도 풀을 뽑고있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수정 | 삭제     유화 16.05.12. 12:22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전 담장에 둘러있는 나무가지 일년에 두번은 전지해야는데 사람시키려니 인건비 넘 많이 래서 내가하지 하는데 넘 힘들어요 담장안에는 밭이아니라 화분을 만들어 놓으셨어요 노래방은 지하에 꾸미신건가요 당구대에 와인바 참순 참이슬이 눈에 뜨입니다 오늘도 좋은시간 되십시요 보면볼수록 님 답글 | 신고   ┗ 보면볼수록 16.05.14. 01:11 감사합니다 유화님 맨발로 베란다에서 내려와 텃밭통로에서 수확을해서 밥상에 뚝딱 신발을신지않고 텃밭에 다닐수있도록 설계된 텃밭이랍니다 그래서 아내가 절더러 항상 천재라고 치켜세워준답니다 밑천이 넘 많이 들어간다고 아내가 때로는 머라고 하지만 고수톱 치는것도 아닌데 머 어때 하면서 투자하면서 살아갑니다 저는 왼만한것은 제가 다해요 호수뚝에도 첨에는 나무로 엉망이었는데 지금은 차가 호수뚝 끝까지 들어갈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 넘 좋답니다 한참 일하는데 밥먹으세요 하면 일에 탄력붙었는데 먼저먹어 할정도랍니다 아직은 젊어서 그렇겠지요 주말입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답글 | 수정 | 삭제     피어나라 16.05.12. 13:41 보면볼수록님 팔방미남이 시네요 ㅎ 도대체 못하는일이 뭐가 있나요? 저는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이 책임감 없는 사람인데 무슨일이든 척척 멋지세요 ! 화단에 수많은 장미꽃들이 예쁘게도 피었군요 그중에 한송이만 갖고 싶네요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시들지 않는 향기로운 그런꽃송이 로요 ㅎ 비가그친 한국에 아침 하늘이 너무나 맑아서 그사이로 두둥실 떠가는 솜털같은 하얀구름도 예쁘고 계절을 잊지않고 찾아와 향기를 품는 아카시아꽃 향기가 좋고 자연의 상큼한 향기를 맡을수있어 살아 숨쉬는 오늘에 감사했답니다 저히집에도 노래방기기가 있지만 아파트라서 기능 발휘를 못하고 있어요 보면볼수록님 감사드립니다 ~~~ 답글 | 신고   ┗ 보면볼수록 16.05.14. 01:54 감사합니다 피어나라님 매일같이 피어나라 피어나줘잉~했더니 장미가 참 많이도 피어난것 같습니다 한송이가 아닌 한아름을 드리고 또 가시는 걸음걸음 즈려밟고 가실수 있도록 장미꽃잎을 뿌려 드릴께요 아이~생각만해도 넘 멋있을것 같지 않습니까요 전 아내에게서도 참 부지런한 사람이라 소리를 잘들어요 짜다라 소득없는 일도 할때는 참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편이라 좀 부족하지만 땀흘린 댓가는 꼭 받는것 같아요 귀에 이어폰을 끼고 일에 열중하다보면 아내가 불러도 대답을 안하니깐 음료수 한병들고 옆에와서 툭툭 친답니다 그러면 그늘에 앉아 잠시 쉬면서 도란도란 주변에 대해서 얘기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된답니다 답글 | 수정 | 삭제   ┗ 보면볼수록 16.05.14. 02:00 여기도 어제는 비가 살짝 왔답니다 하지만 도라지밭에 채소밭에 여주모종에 아침에 물주고 출근했어요 올해는 여주농사를 좀 많이 지어볼려고 그레요 그래야 우리 피어나라님 갱년기 걱정안하시게 택배로 좀 보내드리기도 할려구여 하기사 아파트는 노래방 기계가 있어도 이웃땜에 사용할수 없을것 같아요 우리집은 반지하에 설치되어 있는데다가 주변집들이 멀리 떨어져있어 깨지는소리 다내고 갼해요 올해도 작년처럼 풍년이 찿아와주면 하는 마음 큽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좋은시간 많이 가지시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향기 나누어 주시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