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뉴욕맨하탄 뮤지컬 맘마미아

히블내미 2016. 7. 17. 00:21

 


 


 


 


 


 


 















 

 


Dancing Queen - ABBA


                                    옹선생 16.02.11. 13:02
보면볼수록님 덕분에 맘마미아 구경 자알 하고 가네요 ㅎ
항상 번창 하시길 빌어요 `~~~
 
보면볼수록 16.02.13. 00:43
감사합니다 옹선생님
자주는 뮤지컬을 볼수없지만
어쩌다 한번 보면 다음에 또 어떤 뮤지컬이 나와 아내를
기쁘게 해줄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쉽지않은것 같습니다
제가본 뮤지컬중에 맘마미아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딸내미가 결혼전 친 아버지가 누구인지
짧은 기간에 엄마와 사랑에 빠진 여러남자
언뜻 이기머꼬 하겠지만 사실 바로
현대사회에서 많이 생길일을 오래전에 이미
생기고 있었다는 사실 여튼 참 좋았습니다
기회되시면 꼭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옹선생님
 
 
딸기꽃 16.02.12. 18:49
와우~~
멋지세요.
예쁜아내와 아바와 함께..
맘마미아~~
아름다워요!
시간을 만들어서 뮤지컬을 같이 관람하시는 멋진 남편에게 짝짝짝~
day off때 저희 남편 엉덩이가 구들짝 스타일이라서 예전에 비디오
빌려 보았답니다.투덜~ㅎ
20대 처럼 달콤한 부부처럼 보여서
더 아름다워요 ~
 
옹선생 16.02.12. 09:50
그러게요 징허게 부러워용 ㅎㅎ
딸기꽃님두 남편 꼬셩 함 댕겨 오세용 ㅋㅋ
 
딸기꽃 16.02.12. 13:11
옹선생 꼬시고 알링방귀 콧방귀에도 안 넘어
가네요!
저희 남편 말로 본인이 뮤지션이라고 하면서...
남편이 째즈와 클래식컬한 피아노곡를 가지고 놀면서 주로 혼자만 즐기는편이예요..
동네에 작은 음악회에서 베토벤의 월광도 쳐주면서...뮤지컬은 시끄럽다고해요..
 
옹선생 16.02.12. 15:02
낭군님께서 어찌 그러신다요 지는척 하면서 함 댕겨 오시징 ㅎㅎ
나이가 들면 다 소용음슈 부인 말도 듣고 그래야 잘해주징 알랑방귀도 안넘어 가시넹 ㅋㅋ
그래서 저도 이제는 살짝 저주믄서 좋아하지 않는 영화도 같이 보려 댕겨용~으앙~싫엉~ㅎㅎ
오십견 다리 팔 나이가 들믄 성한곳이 없지요 자알 관리 하세요
 
보면볼수록 16.02.13. 00:53
아유~ 두분의 대화가 세상에서 가장 재미난
책을 한권 읽는것 보다 더욱 잼나고 기쁜 시간 되었습니다
횐님끼리 서로 사이버지만 이렇게 마음을 나눌수있고
위로할수있고 칭찬할수 있고 남의 일이 아닌 나의일처럼
서로 기쁨을 나눈다고 생각하니
제가 2016년 들어 가장 탁월한 선택을 한것이
열바를 다시 찿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전 구둘짝 스타일이 아니라 쉬는날이면 아내는 내등살에
잠시도 집에 가만히 쉬지를 못해요
문주란님의 노래처럼 밥달라 사랑달라 졸라데고
그러는것은 아닌데 먼가 재미난일을 자꾸 찿아나서야되기에
손님도 초대하게 되고 쉬는하루 억울하지 않으려고
무지 노력한답니다
 
보면볼수록 16.02.13. 00:52
남편이 구둘짝인것은 그만큼
아내가 있는 집이 좋고 아내가 꿀물이라서 그래요
남자는 자고로 집이 젤 편하다는 소리가 자주나와야지
퇴근시간 밖에서 배회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끔직하지요
딸기꽃님께서 사랑으로 남편님을 보필하시기에
곁에 함께 있음이 젤좋아서 그래요
두분의 행복한 모습에 함께 기쁨 느낍니다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유화 16.02.13. 07:07
뮤지컬 맘마미아를 잘 봤습니다
늘 행복하신 두분모습 보기좋아요 ~~~
 
보면볼수록 16.02.14. 01:29
감사합니다 유화님
큰도시에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볼수있는게
뮤지컬인것 같습니다
발렌타인을 맞아 두분께서 오붓하게 한번 다녀오시면
사모님께서 넘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는 시골이라 보기도 쉽지 않고
또 주말에 거의하는 공연이라
제가 젤 바쁘게 장사해야 되는시간이고
이핑계 저핑계 하다가 못보고 그래요
세월이 넘 빨리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