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늘은 미국 독립 기념일

히블내미 2017. 7. 5. 03:31




오늘은 미국 독립 기념일 입니다

지난주말부터 모두들 휴가를 떠나고 곳곳에서 폭죽소리가 난리를 하고 있고

또한 오늘밤 우리뒷뜰 호수에서 동네 사람들의 폭죽이

멋있게 펼쳐질 불꽃놀이에 잔뜩 기대를 하고 있는데 어제부터 가끔

내리는 소나기로인해 차질이 있을까 잠시 염려를 하면서 

독립기념일에 대해서 먼저 소문을 낸뒤 히블내미 일상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미국의 독립 기념일 7월4일


연방공휴일인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정부 기관과 은행등이 일제히 휴무에 들어간다.
많은 시민들은 연휴를 맞아 여행이나 불꽃놀이 축제등을 즐기며 이 날을 경축한다.
뉴욕 맨하탄의 Masy's의 불꽃 축제는 오후 9시부터 근 한시간동안 이어진다.

맨하탄의 Central Park에선 일찍 나와 바뷔퀴를 즐기며 불꽃놀이를 구경한다.
한인 밀집지역 뉴저지에선 Edge Water 강변에 많은 관중이 몰린다.
 

 
유래/영국 식민통치로부터 독립 선언한 날 

벤자민 마틴장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독립전쟁에 앞장섰던 전쟁영웅 벤자민 마틴

7월 4일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은 미국의 탄생일로 1776년 7월 4일 펜실바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날이다.

독립이 되기 전까지 미 동부 13개주는 영국지배하에 있었다. 당시 영국, 스페인, 프랑스 그리고 포루투칼 등 세계 열강들은 각각 식민지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었으며, 플로리다
지역을 포함한 남부지역이 스페인과 프랑스ㅇ에 점령당한
반면, 미 동부 지역은 영국의 힘이 거세게 몰아쳤다.

이 와중에 패트릭 핸리와 토머스 페인의 노력은 미국의
독립심을 자극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핸리는 1775년 리치몬드 시민대회에서 영국정부에 대해
'자유가 아니면 주검을 달라.(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 라고 기염을 토했다.


또 페인은 '상식(Common Sence)' 이란 책에서 "영국의 
군주제는 ‘자연법'(law of nature)에 위배되는 

정부 형태 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그의 주장인 즉 아메리카와 같은 거대한 대륙이 영국과 같은 작은 섬의 통치를 받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자연법에 어긋난다는 것. 당시 페인의 책은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대표 없는 과세 없다' 영국 과세 부담에 미 동부 13개 식민지 저항 시작

영국정부는 식민지들이 경제적으로 자립을 하지 못하도록 사탕조례, 차조례 등 갖은 세제를 제정, 
식민지를 압박했다.
그러자 미국은 영국 의회에 대표를 파견하지 않았으므로 영국은 식민지인에게 내국세를 부과할 권리가 
없다는 뜻으로 “대표 없는 과세 없다. (no 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 라는 유명한 논리로 
반기를 들었다.

이에 영국 황실 군대는 메사추세츠주를 침공했고, 이때부터 비공식적인 미 독립혁명 의 불꽃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영국 황실 군대 침공, 미 독립 불씨 당겨

   ▲ 미국 국기
영국이 공격하자 해결책이 없다고 생각한 13개 식민지
대표는 1776년 5월 2차 대륙회의 에서 공식적인 독립선언
준비에 착수했고 두달 후인 7월 4일 토마스 제퍼슨의
독립선언문 완성과 함께 마지막으로 독립선언 결정
투표에 들어갔다.


그 결과 13개 식민지중 펜실바니아와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반대표를 던졌고 델라웨어는 무투표 그리고 뉴욕 대표는
결석으로 결국 9개 식민지의 찬성을 획득, 독립 선언이
결정됐다. 이 날이 바로 미국에서 가장 큰 공휴일로 지키고
있는 독립기념일이다.

사실 독립선언문이 공식적으로 낭독된 것은 7월 8일. 필라델피아 독립광장에서 선언문이 읽혀졌으며 당시 광장에 있던 '프로빈스 벨' 은 '리버티 벨' 로 명명됐다.

 

 

1776년 독립선언, 1787년 초대 대통령에 조지 워싱턴 선출
한편 영국은 미국과 8년간 전쟁을 벌이다가 1781년 요크타운에서 패전하자 1783년 파리평회의에서
아메리카합중국의 독립을 승인했다.


이렇게 태어난 아메리카합중국은 1787년에 제정된 헌법에 의하여 연방제도에 의한 공화정 체제를 
채택하고 조지 워싱턴(재위 1789-97)을 제1대 대통령으로 선임했다.

현재 독립기념일에 벌어지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그리고 바베큐등은 이 때부터 줄곧 내려오는 행사이다.

 불꽃놀이의 역사
▲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불꽃놀이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폭죽은 6세기경 중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당시 폭죽은 요즘 중국인의 결혼식이나 신년행사에
쓰이고 있는 파이어크랙커 정도였다.


14세기부터 유럽인들은 화약을 이용해 흥미삼아 폭죽을
즐겼고, 이태리와 독일은 불꽃놀이 전문나라가 되기도 했다. 


영국에서는 1486년 헨리 7세 왕 결혼식에 폭죽이 씌여졌으며 1749년에는 세기의 음악가 헨델도 '왕궁의 불꽃놀이' 라는 
주제로 교향곡을 쓸 정도로 불꽃놀이는 영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불꽃놀이는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기해 더욱 
화려해졌으며 1987년 독립기념 2백주년을 맞아 뉴욕 자유의 여신상에서 쏘아 올린 불꽃놀이는 
아직도 가장 화려했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특히 맨하튼 Macy's의 불꽃놀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이곳 쎈튜럴팍과 뉴저지 에치워러 강변에서도 저녁 9시부터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구경할수있다.

 

'자유의 종'은 독립기념 상징


▲ 필라델피아 주 보관중인 '자유의 종'
'자유의 종'은 독립전쟁 이전부터 필라델피아 시청에 
걸려있었다. 
자유에 대한 글귀가 새겨진 이 종은 1776년 독립선언 당시 
울려졌고, 
이후 1846년까지 사용됐으나 영국인 점령지에서 잠시 
다른 곳으로 옮겨져 있었던 기간 동안 생긴 조그만 금이
점점 커져 이후에는 더이상 종소리를 낼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 종은 독립전쟁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심볼로 
인정돼 현재 필라델피아 리버티 벨 파빌리온에 배치되어 
있다.

성조기의 별과 줄, 그 의미는?
연방의회는 1777년 6월 처음으로 성조기를 인정했다.
당시 국기는 13개주를 상징하는 13개의 별과 줄이 그려져
있었으나 미 합중국에 합류되는 주들이 증가하면서
줄을 채울 공간이 마땅치 않아 결국 의회는 1818년
별은 주의 수만큼 증가 시키되 줄은 초기의 13개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한편 조지 워싱턴 대통령은 성조기에 대해
"우리는 별들을 천국에서 가져왔다. 
붉은색은 본국(영국)을 뜻하고 흰 줄무늬는
우리가 이제 본국에서 분리됐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는 또한 자손 대대로 자유를 상징해 줄 것이다." 라고
말하며 당시
편만해 있던 미국의 독립정신을 잘 나타냈다 한다.


자유의 여신상을 잠시 소개할께요                            

                            

 

미국은 전 세계에서 모여든 이민자들의 나라입니다. 기단에 새겨진 “자유롭게 숨쉬길 갈망하는 너의 지치고 가난한 무리들을 내게 보내다오”라는 구절처럼 자유의 여신상은 새로운 꿈을 안고 고향을 떠난 수많은 이민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약속하며 미국으로 인도한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미국뿐만 아니라 신세기의 상징이 되었구여


미국 뉴욕 허드슨강 입구인 리버티 섬에 위치하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1886년,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제작하여 선물한 것 입니다.

멀리서 보면 거대한 조각상의 모습이지만, 사실 자유의 여신상의 내부는 에펠탑의 설계자인 구스타브에펠이 철골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의 얼굴에는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여신상의 얼굴 모델은 총 제작자의 어머니였다 합니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후에 다른 여성으로

모델이 교체되었고, 이 모델은 총 제작자의 부인이 되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총 무게가 225톤에 달하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바로 운반은 불가능 했는데요,

때문에 조각조각 분리한 뒤 선박으로 운반이 되었고 리버티섬에서 다시 조립되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바닷바람에 산화되 원래 구리색이였던 자유의 여신상은 회녹색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른손에 들려있는 횃불은 자유의 빛을, 왼쪽 손에 들려 있는 책은 미국 독립 선언서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왕관에 달려있는 가시들은 각각 7개 대양 및 대륙을 의미합니다.

자유의 여신상은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후

미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거의 매일같이 레스토랑 문을 열면 달려오는 꼬맹이들 아내는 무릎을 낮추고 그들을 얼사안아
주는 나날들 아내의 어깨에 고개를 파묻고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볼때마다 쟤들은 엄마가
질투나겠다 싶을 정도로 많은 아이들이 아내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족 기념일이면 아이들한테 오늘은 어디로가서 외식을 할까 하면 그집아이 모두가
이찌방 하면서 한목소리를 낸다면서 너무들 좋아한답니다
상술이 아닌 진실된 마음을 아이들이 알아 차렸나 봅니다

레스토랑에 근무를 할때도 아내는 직원들과 같은 차림으로 무수리 처럼 열심히 일을 하지만
출퇴근할때는 한껏 맵시를 부려보는 아내 집안 차고에서 차를 타고 출근 레스토랑앞에
주차를 시키고 걸어들어오는 거리 20미터 그 짧은 거리에도 여성 스러움을 잃지 않는아내

한주의 일을 마무리하고 퇴근하는 늦은시간 누가 봐주는 사람이 없는데도 아내는 다시 깔끔한 
옷으로 갈아입고 퇴근을합니다 집에까지 가는 10여분이 아내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퇴근하는 그시간이 가장 행복하답니다 먼저 퇴근하는 아내를 잠시 불러세워 찰칵 했습니다 


오늘은 쉬는 날이지만 아내의 손가락도 지난 사고로 멍들어있고 해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레스토랑 카팻트 청소를 사람들을 불러서 시작했습니다

워낙 오랜세월 함께했던 사람들이라 끝나면 문 잘잠그고 가라고 하고 저는집으로 왔습니다

우리 동네에 레저 전문샾이 오랜세월 공사를 끝내고 오픈을 했지만 시간이 없어 못가 보았는데

오늘은 비워둔 시간이 있어 아내와 함께 눈요기를 할겸 아는것은 힘이기에 길을 나섰습니다

큰도시마다 있는 체인점 이렇게 큰 규모에 놀랬습니다 


















눈으로만 쇼핑을 하고 왔는데도 마음은 풍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보트를 살뻔했는데 안싸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 보트는 쌀때웃고 팔때웃고

딱 두번 웃는다고 고참들의 얘기를 들은적 있거든요


쉬는날이면 나를 기다리는 잔잔한 손길들 담주부터는 나드리 행군을 하기위해서는 오늘 집안일을

해두어야 맘이 편할것 같아서 잠시 여주밭에 메달렸습니다

계속되는 비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쭉쭉 뻗어가는 여주 줄기들 끈으로 묶어주기를 했습니다

아무리 이뿌게 뽐내던 장미도 한철인지 정원수와 함께 이발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일에 탄력붙으면 머든지 잘하는 히블내미 아내가 도와주겠다고 장화를 신고 출정했지만

이뿐 사람들은 이런것 안해도 된다고 하면서 새소리 내면서 한숨 푹 자라고 했는데도

여자들의 일이란게 끝이 없는것 안에서 나보다 더 열심히 청소하는것 같았습니다

늦게끝난 집안일 아내와 둘이서 리바이 스테이크를 안주로 소주한잔 하고 아들과 며느리가

퇴근하는지도 모르고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쉬는 하루 몇가지 일을 했는지 넘 많아 다셀수는 없지만 쉬는 하루도 열심히 살은것 같아

새로 시작하는 한주가 마냥 기쁘기만 합니다


오늘은 독립기념일이라 짜다라 바쁘지 않은 장사를 하겠지만 밖에 내리는 비로인해 바베큐파티를

못하는 사람들이 몰려오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뉴욕 타임스퀘어에 갔을때 맘마미아 뮤지컬을 넘 재미있게 봤던게 생각이 나서 아바와

함께 이시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히블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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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A 노래모음 01. ABBA - Gimme Gimme Gimme 02. ABBA - Mamma Mia 03. ABBA - Dancing Queen 04. ABBA - Super Trouper 05. ABBA - SOS 06. ABBA - Summer Night City 07. ABBA - Money Money Money 08. ABBA - The Winner Takes It All 09. ABBA - Chiquitita 10. ABBA - one Of us 11. ABBA - Knowing Me Knowing You 12. ABBA - Voulez-Vous 13. ABBA - Fernando 14. ABBA - Waterloo 15. ABBA - The Name Of The Game 16. ABBA - I do I do I do I do 17. ABBA - Take A Chance on Me 18. ABBA - I Have A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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