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블로그를 시작한지 507일째 아내가 한국방문을가고 나 혼자서 40일동안
개기는데 입맛도 없고 의욕고 없고 살맛도 없고 이러다가 우울증에 걸리겠다 싶어서
시작한 블로그 아내가 미국에 도착할때쯤 내 몸무개는 못먹어서 10파운드가 빠져
쪽닥한 내배 아내가 오면 기운없는척 해야지 했는데 공항에서 나를 보자마자 와우~~
내 남편님 엄청 핸썸해 지셨는뎅~~하는데 아픈척이고 머고 좋아죽겠다 싶었습니다
블로그를 하지 않았으면 잊혀지는 여러가지 일들이 소재가 되고 일기를 쓰듯 써내려
가면서 내 일상을 돌아보며 좀더 아내와 함께 가치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야겠다는
의욕도 생기고 블친님들의 따뜻한 말씀 한마디에 아내와 함께 행복해하는 요즘입니다
지나간 한주간도 여러가지 일로 바쁜시간을 보냈습니다
미국에 오면 그만 먹을줄 알았던 라면이 20여년째 평균 일주일에
세번씩을 꼬박꼬박 먹는 라면 여행이라도 갈라고 마음먹으면 사발면부터
먼저 챙기는 히블내미가 되었습니다
라면과 고추장이 부족한것 같아 아내와 아틀란타 한인마트에 다녀왔습니다
고추장과 라면을 한차가득 싸고 영수증을 쪼가리 내어 배추 세박스를 싸게 구입해서
집에 오는데 아내는 또 김치를 담근다고 신나고 배추시레기를 만들어 우거지국 얘기를
하면서 신나는 여행을 한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세박스를 직원들이 먹으니 한달이면 12박스
우리집 차고에는 차는 밖에 세워두고 라면과 고추장만 가득합니다
아내는 집안에 츄리를 만들고 나는 집밖가든에 츄리를 만들고
밥먹을 시간을 놓쳐 사발면에 식은밥 말아먹고 또 레스토랑에 츄리를 했습니다
3주전에 김장이 여러사람의 손길에 나누게 되고 여주피클또한 두말통을 썰어
나누어주고 이젠 우리가 먹을 묵은김치가 필요하다면서 45포기를 다시 김장한 아내
해마다 겨울이면 꼭 세번은 김장을 하기에 아직 한번더 남았습니다
라면을 수시로 한차씩 싸다나르다 보니
라면에 대해서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몇년전 라면의 역사를 찿아서 보관해 둔 글이 있어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라면의 역사
일본에서는 김·어묵·시금치 등을 첨가하여 일본식으로 조리했으며
한국에서는 63년 최초로 인스턴트라면을 생산하기 시작했는데요
제조방법은 제면 → 증숙 → 성형 → 튀김 → 냉각 → 스프첨부 → 포장의 공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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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최초로 개발한 나라는 일본으로, 1958년경부터 생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본의 라면 개발에는 2가지 설이 있는데요
또 하나는 일본인들이 모방없이 자체적으로 개발했다는 설입니다
라면이 한국에 도입된 것은 1960년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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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유래와 역사
라면이란 면을 증숙시킨후 기름에 튀긴 것 또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1958년 "안도우 시로후꾸"라는 일본인이 술집에서
그 해 가을 일본의 일청(日淸)식품이 국수발에 간단한 양념국물을 가한
라면의 어원(語原)을 찾아서
오늘날 흔히 쓰이고 있는 '라면'이라는 말은 어디에서 유래한 것일까요?.
라면이라는 용어가 출현한 것은 20세기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 라면의 어원에 대한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
첫째 일본어사전에 노면(老麵)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라면의 역사
우리나라 라면의 생일은 1963년 9월 15일입니다.
뒤이어 신한제분의 닭라면, 동방유량의 해표라면,
1983년까지 농심과 삼양의 2개사의 의해 14년간 주도되어
현재와 같은 방대한 시장이 형성되게된 요인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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