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는 짱구다

히블내미 2019. 1. 30. 05:35


미쿡은 15세가 되면 부모의 동의하에 아르바이트를 할수가 있고 면허를 취득할수가 있고

부모가 동승하면 운전도 할수가 있습니다

16세가 되면 혼자서도 운전을 할수가 있기에 15세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으고

16세가 되면 자신이 아르바이트해서 번돈으로 인생에서 첫번째 서그무리한차를 구입해서

출퇴근을 하면서 무지하게 행복해 합니다

갓난아기때부터 알고지내던 꼬맹이가 16살이 되었으니 우리 레스토랑에서 함께일을 하고싶답니다

회계사가 되기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어느새 아가씨가 되어 2월이면 17살이 된다네요

매일같이 머리에 샴프를 하는지 머리가 좋아서 3일동안 아내가 츄레이닝을 시킨뒤 웨이츄레스 로

투입을 시켰는데 실수하나 없이 넘 잘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18살까지는 술병을 만지지도 못하고 21살이 되어야 술을 마실수있는 우리동네 법이기에

손님이 술을 주문하면 아내가 대신 가져다 줘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어린 아이가 아르바이트해서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아내가 조금의 수고로 도움을 줄수있어

함께 일하는 시간내내 하하호호하는 모습 레스토랑 분위기가 따스해서 좋습니다

쉬는날 아침7시 어둠이 걷히기전 일어나 준비해서 아틀란타를 향해 출발을 했습니다

회계사님께서 우리 레스토랑을 회사로 설립해서 운영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해서

여러가지 사무적인 설명을 듣기위해 갔습니다

회계사 사무실옆 중국 사람들이 무슨사원인지 거창하게 지어 놓아서 한판 찍어 보았습니다 

올해 후반전에 레스토랑을 회사로 설립하기로 결정을 하고 가장 즐거운 먹거리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아침일찌기 일어나 쫄레쫄레 따라다닌다고 피곤해 보이는 아내 뒤에서 나는 짱구다~하는 소리에

돌아보니 요걸 먹어야 정신이 나겠다고 하네요



점심으로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은지 한시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또 배가 고프다는 아내

한국 식품점 안에있는 먹자집에서 가끼우동 콤보를 시켜놓고 세상 행복해하는 아내

그동안 많은일을 처리하느라 몸과 마음이 넘 허한탓인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요 다리만 넘으면 5분안에 우리집


잔뜩사온 고추장과 라면 그리고 그시기 지하차고에 짐을 내리지 않고 그냥 1층 차고에 부린체

정리를 하고나니 어느새 저녁8시 간단한 먹거리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바쁜날을 보냈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한주를 시작하는 화요일 영하 0도 춥다는 소문에 이기머가 춥다고 학교도 문닫고

 샘하고 학생만 살판난 오늘 비지니스는 슬로우할것 같은 예감 편한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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