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시켜주세요

먼저 51세까지 거룩한 삶을 살다가 이 세상을떠나가신 중앙응급 의료센터장 고 윤한덕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그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국종 교수께서 기고한 글을 잠시 읽어보면서 윤한덕 선생이 어떠한 분인지를

조금은 알수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의학자 윤한덕 지옥속 윤한덕 사심없는 윤한덕 행정가 윤한덕 영웅 윤한덕 슬픈 윤한덕

요즘은 하늘나라에도 응급환자가 많아서 하나님께서 일찌기 모시고가셨는강 히블이 생각해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에는 우리동네는 비오는 날이 더욱 많은것 같습니다

높은산과 아름다운 계곡에 수많은 나무들 그들에게서 새생명을 삮틔우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이 필요해서인가 이게 자연의 섭리인가 여겨집니다

아내와 함께 간단한 아침운동을 끝내고 수영장에 갔습니다

물위를 다니는것보다 물속으로 다니길 더욱 좋아하는 나는 숨쉬지 않고 끝까지 가고 더가고 싶어

콘크리트 벽을 막 힘껏 밀어보았지만 더 이상 밀리지 않아 아쉬운 숨고르기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내와 둘이서 수영장 물속을 걸어서 반대쪽으로 나오면서 오늘 쉬는날인데 스케쥴이

어떻게 되는거야 했더니 뒤따라오던 아내에게서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어른이 말을 하면 얼른 대답을 해야지 하면서 뒤돌아보니 아내의 입이 물속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아내가 나와서 하는말 당신입은 물밖에 떠있지만 내입은 물속에 있어 말을 할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완벽하게 증명이된것입니다 내가 지보다 훨 크다는 사실 작은것이 나보다 큰척 하다니 ... 

 

운동을 끝내고 중국부페에 외식을 하기위해 아내와 함께 주차를 하는데 저 만치 들어가는

우리 레스토랑 주방장과 예전에 함께 일했던 요리사 반가워서 함께 합석하면서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여러가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주방장이 몇일전에 또 이혼을 했답니다

몇년전 주방장의 큰누나와 친구인 아이 하나딸린 여자와 혼인을 해서 자신이 번돈 모두를 갖다 

바치고 종처럼 살고있기에 전직원이 합심해서 문제를 만들고 싸움을 부추겨 결국은 이혼을 하게

만들어 전직원이 케이크를 싸다놓고 축하를 했거든요

그리고 1~2년후 어린시절 함께 자란 아이가 둘 딸린 이혼한 여자친구를 만나 1년정도 잘사나 

했는데 여자가 조금만 화가나면 지난 캐캐묵은 이야기 자신과 함께하기 이전의 이야기까지

들추면서 힘들게 해서 결국은 헤어졌다네요  축하해~~

 

또 한넘 옆에있는 예전 우리 직원 지도 얼마전 이혼을 했답니다

몇년동안 우리와 함께 일을하다가 돈을 좀 모았는데 지들나라에 있는 여친이 돌아오라고

해서 돌아가서 사치가 심한  여자와 결혼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여기서 번돈 다까먹고

이혼하고 다시 미쿡에 왔다네요 축하해~~

여자하나 잘못만나면 니들 인생 10년은 그냥 날아가니깐 앞으로 여자를

선택할때는 좀더 좀더 신중을 기해라 알았나~~

우리 레스토랑 현관에는 이렇게 많은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수시로 중간중간 뻐꿈뻐꿈한데 그 이유는 이혼하면 지들이 뜯어버리고

걸프렌과 헤어지면 뜯어버리고 그러면 저는 그 빈자리 다른 사진으로 메꾸곤 한답니다

지난주 아주 오랜단골손님이 식사를 끝내더니 아내에게 도와 달라고 합니다

빠에 있는 높은 의자를 끌고 현관으로 가더니 아내더러 의자를 좀 잡아달라고 하더니

올라가서 저~높은곳에 있는 사진한장을 뜯어버리더니 쪽쪽 찢기 시작합니다

아들이 결혼 8년차인데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오면 며느리는 그돈으로 여행다니고

메이커만 챙기고 남은돈이 없을정도여서 3년동안 기도를 했답니다

하나님요~우리 아들 이혼할수있게 도와 주십시요

드디어 아들이 지난주에 이혼을 했다면서 갓~땡큐 하나님 감솨합니다

3년만에 청탁에 응답을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하네요 와우~축하드립니다 했어요

며느리 사진을 보니 2019년 해 하고 엄청 닮아서 진주나 어울리지 명품도 안 어불리겠네 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우짜다보니 이혼을 축하한다는 소리를 세사람한테나 했네요

그래서 아내한테 더욱 큰점수를 따야겠다고 맘먹고 2월14일이 발렌타인데이라써 

우리동네서 가장큰 발렌타인카드를 싸서 내맘에 있는 사랑을 다 적지는 못했지만

일부만이라도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아내 바보 헌장  나는 아내를 보필할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땅에 태어났다 유년의 야무진 꿈들을 오늘에 되살리지 말고 안으로 아내를 받들어~총!!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는 아내의 인기관리에 이바지 할때다 이에 나의 나아갈 바를 밝혀 돈독한 애정의 지표로 삼는다 돋보기 넘어로 떠듬떠듬 행복한 요리사님의 레시피를 배우고 익히며 중년의 원숙함을 도전의 무기로 삼아 아내의 영양가있는  음식을 만들기에 강인한 의지와 인내의 정신을 기른다 5~60년대의 가부장적 행동의 나쁜 모양새를 되새기며 밝고 따뜻한 가정의 발판을 북돋운다  서로의 사랑과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중년의 아름다운 미소가 피어나고 가정의 행복이 가족의 근본임을 깨달아 낮은 자세로 그 의무를 다한다 스스로 아내를 위하고 사랑하는 것이 애정의 길이며 노후를  보장받을수 있는  실현의 기반이다 길이 물려줄 자랑스런 아들의 앞날도 내 모습처럼 내다보며 익제공파의 신념과 긍지를 지닌 가문으로서 대물림 할것이다 굳어 뻣뻣한 손으로 쌀을씻고 나물을 무치고 찌지고 볶고 데치고 끓이면서 아내의~아내에의한~아내를 위한 !! 밝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에 줄기찬 노력으로 히블내미 가정에 새 역사를 창조한다              11월 28일 2017년      히블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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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20주년 기념 앨범     Disc.1 01. You Are So Beautiful (Piano with Yiruma) 02. 미소속에 비친 그대 03. 보이지 않는 사랑 04. 그 후로 오랫동안  05.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06. 오랜 이별 뒤에(Quartet ver.) 07. I believe (Guitar ver.)  08. 가을빛 추억 09. 소녀에게(Hey Girl) (Feat.Anny) 10. 우연히 (Feat.윤희중) 11. 처음 그 느낌처럼 12. 가잖아 (Piano inst. Yuhki Kuramoto) 13. You are so beautiful (Inst.) Disc.2 01. 엄마야 - 클래지콰이  02. 나비효과 - 정엽 03. 두 번 헤어지는 일 - 다비치 04. 널 위한 이별 - 2AM 05. 전설속의 누군가처럼 - 나비, 알리, 탐탐   06. 비상(飛上) - 싸이 07. 로미오&줄리엣 - 슈프림팀                       신승훈 20주년 기념 앨범 ‘20th Anniversary ’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국민 가수 신승훈, 20주년 기념 앨범으로 돌아오다. 누적 앨범판매량 1700만장, 정규앨범 10장 모두 골든디스크 선정,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14주 연속1위 기네스 등재, 10년동안 가장1위를 많이 한 노래의 작곡가이자 가수, 수상경력 700회 등 수많은 기록들이 말해주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신승훈. 이번 앨범은 그의 2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국내 정상급 후배들과 국내외 피아니스트가 선물 한 곡들과 신승훈의 히트곡 모음, 신곡까지 총 20여곡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CD 1 에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신승훈의 불후의 명곡 13곡이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되어 담겨졌다. CD 2 에는 이루마 등 국내외 유명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와 음원이 선공개된 다비치, 슈프림팀, 나비,알리,탐탐 을 비롯하여 아직 미공개된 아티스트들까지, 참여 뮤지션 모두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인정 받는 이들로, 자신들의 목소리로 신승훈의 20주년을 축하했다. 신승훈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곡은 작곡 신승훈, 피아노 이루마의 ‘You are so beautiful’. ‘You are so beautiful’ 은 가장 최고의 악기는 ‘그의 목소리’임을 증명하듯, 감미로우면서도 담담히 읊조리는 듯한 신승훈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뉴에이지 스타일의 팝발라드곡. 아름답고 슬픈 시적 가사에 이루마의 피아노 선율, 서정적인 기타리프와 클래식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까지 더해져, 이 가을 우리들의 귓가를 촉촉히 적셔줄 것이다. ‘신승훈 20th anniversary ‘는 히트곡들은 물론 숨겨진 보석 같은 노래들을 재발견 하고,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국내외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한 앨범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음악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