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쉬빌은 미국독립 혁명당시 프란시스 내쉬장군의 이름을 따서
이곳에 네쉬보로 요새가 세워졌고 1784년에 네쉬빌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1806년에 시로 승격되었고 1843년에 테네시의 주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리건너 왼쪽에 있는 큰건물 6층에 공증을 받기위해 두시간을
열심히 달려 목적지를 보니 넘 좋았습니다
그곳에서 볼일을 마친후 자유로운 여행시간이밤을 어찌 보낼까 연구 했습니다
내쉬빌은 오래전부터 목화재배가 성행했으며 가까운 테네시강으로 인해
발달되었습니다 1850년대에 철도개설로 인해서 발달에 속도가 붙었으며
남북전쟁 당시에는 전략적 요충지로 최대 격전지중 하나로 꼽힙니다
현재처럼 모습으로 발달하게된 것은 TVA 테네시강 개발공사에 의해
공업이 발달된 이후이며 철도 개설로 인해 각종 상공업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여러 대규모 보험회사 금융회사 본사가 위치해있고 최초로 공립학교
제도를 도입한 교육의 중심지로써 유명대학으로 테네시 주립대학
밴더빌드 대학교가 있습니다
어두워 지기전에 전쟁공원을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베트남 전쟁공원쪽은 노숙자들에게 옷과 음식을 나누어 주는
장소로 변해있고 수없이 많은 노숙자들이 밥을 먹기위해 난리
법석이 아니었고 몸이 무거워 누워서 밥먹는 여자도 있어 보기에 좋지않았습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그리고 세계 각국 전쟁에서 수만명이 죽어간
미국군인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비석에 이름들이 모두 세겨져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전쟁 공원쪽은 노숙자들이 없어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고있어서 잠시의 시간이지만 한국을 위해 싸우다
전사한 그들에게 묵념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어디가 물이 좋은지를 모르기에 일단 마차에 올라 시가지를
한바퀴돌면서 탐색전을 하는데 넘 편하고 좋아서 탁월한 선택을 한것에
대해 갑자기 우리가 넘 똑똑해진것 같아 기분이 넘 좋았습니다
야경을 구경하기위해 워킹브릿지(John seigenthaler pedestrian bridge)를
건너면서 야경구경을 컴벌랜드강과 다운타운의 아름다운 불빛들
AT&T전화회사 빌딩 일명 베트맨 빌딩의 야경도 참 좋았습니다
Korean veterans bridge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다리라써 야경은 특별하게 내맘에 와 닿았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는 우리나라를 위해 싸운나라를 위해 세워진
다리가 혹시나 있나 생각해보았는데 잘 모르겠어요
널리 알려진데로 네쉬빌은 컨츄리 뮤직의 본고장인 앨비스 플레스리의
생가와 세시간 거리에 있으며 미국 음반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제작되고 있습니다
컨츄리 음악의 아버지로 알려진 지미로저스. 11개의 그래미상을 받은
조니캐시 폭발적인 앨범판매로 컨츄리 황제로 인정받고 있는
가스 브룩스 그들의 음악을 길거리에서 들으며 브로드웨이의 야경
흥청망청 형형색색의 조명들과 어우러져 거리마다 연주되는 음악으로
걷기만해도 흥이절로 났습니다
재즈와 블루스가 흑인노예들 자신의 영혼의 산물이라면
뉴올리언스는 재즈의 발상지 맴피스가 블루스의 고향이라면
네쉬빌 테네시는 컨츄리 뮤직의 메카입니다
개인적으로 앨비스 프레슬리의 고향과 세시간 떨어져 있는곳도
엘비스 프레슬리의 고향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되는것인지 약간
의문이 생기지만 토달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국서 세시간이면 전국구가 모두 내고향인강 싶었습니다
네쉬빌 다운타운을 돌아보면서 한국의 야경에는 비교도 안되겠지만
낮선곳이라 밤의 아름다움이 어떤것인지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따로 시간을 내어 돌아보기로 마음먹고 일단 호텔로 돌아가
밤문화를 위해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편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네쉬빌에는 컨츄리뮤직 박물관 컨츄리뮤직의 명예의 전당이 있습니다
원래 컨츄리 뮤직은 백인 미국 개척사와 함께 시작된것으로
자연 발생적이었으며 광활한 미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카우보이들의 희노애락을 노래한것이고 가장 미국적인 대중음악
중요한 장르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브로드웨이 라이브뮤직으로써 젤 유명하다는 Honky Tonk 역쉬나
먼가 다른듯 많은 사람들로 바글바글해서 그속에 함께 합류해서
오랫만에 흥얼흥얼 함께 어깨를 들섞여보는 좋은시간
흥겨운 밤인것 같았습니다
컨츄리 뮤직은 1925년 네쉬빌에서 민속음악쇼인 그랜드 올 오프리가
창설되면서 네쉬빌 컨츄리뮤직의 메카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네쉬빌은 미국음악의 중심지로 미국전체 음반의 50%
컨츄리 뮤직의 90%가 네쉬빌에서 음반이 제작되며 컨츄리 음악 가수인
가스 브룩스의 경우 음반이 미국에서만 1억2천만장이 팔릴정도로
컨츄리 뮤직은 미국인에게는 생활의 한부분을 자리잡고 있습니다
네쉬빌에 위치하고 있는 캐피탈홀에 구경갔습니다
가이드 한분이 열심히 설명을 해주었지만 미국의 역사라
얼른 귀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고개를 끄떡이면서 아는척 대충알아 들으면서
함께하는 시간 유익했습니다
220년된 법정인데 남은것은 단상에 있는 밑에 보이는 책상과 여러개
소품이있었지만 작은곳에서 이루어지던 모든행정이 지금은 비록 적고
미흡하지만 나중에는 창대하리라 어디서 본듯한 단어가 떠올려졌습니다
네쉬빌을 이끌어온 전설적인 인물들 명성과 함께
조용히 벽에걸린 액자로 남아있었습니다
한시대는 가고 새로운 시대가 이세상을 움직이고 있네요
Little Cabin Home on The Hill
언덕 위 작은 오두막집-Daniel O'donnell
Tonight I'm alone without you my dear
But in my heart there's a longing for you still
All I've got to do now is sit alone and cry
In our little cabin home on the hill.
나의 사랑 오늘밤 난 당신 없이 홀로에요
아직도 난 당신을 마음속 깊이그리워하고 있어요.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외롭게 홀로 앉아서 우는 거예요.
언덕 위 우리의 작은 오막살이 집에서.
Oh, someone has taken you from me
And left me here all alone
Listen to the rain beat on my window pane
In our little cabin home on the hill.
오, 누군가 내게서 당신을 빼앗아 갔어요,
나 혼자만 여기에 남겨 두고
그저 창문을 두두리는 빗소리를 듣고 있지요
언덕 위 우리의 작은 오막살이 집에서.
I hope you are happy tonight as you are
But in my heart there's a longing for you still
But I'll just keep it there so I won't be alone
In our little cabin home on the hill.
늘 그랬듯이 당신이 오늘 밤 행복하기 바래요
아직도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어요.
그러나 난 그리워는 하겠지만 홀로 외롭지 않을래요
언덕 위 우리의 작은 오막살이 집에서.
Now when you have come to the end of the way
And find there's no more happiness for you
Just let you thoughts turn back once more if you will
To our little cabin home on the hill
그래요, 당신이 당신의 길을 끝까지 가셔서
당신을 위한 행복이 더 이상 없으면
마음 내키시면 당신의 생각을 다시 한번 되돌려 보세요,
언덕 위 우리의 작은 오막살이 집으로
Oh, someone has taken you from me
And left me here all alone
Listen to the rain beat on my window pane
In our little cabin home on the hill.
오, 누군가 내게서 당신을 빼앗아 갔어요,
나 혼자만 여기에 남겨 두고
그저 창문을 두두리는 빗소리를 듣고 있지요
언덕 위 우리의 작은 오막살이 집에서.
Oh, someone has taken you from me
And left me here all alone
Listen to the rain beat on my window pane
In our little cabin home on the hill.
In our little cabin home on the hill
ㅡ내일도 오늘만 같기를요ㅡ

무더위가 빨리 오는지 날씨가 장난아니게 더워
밖에 가든일을 조금하다가 돌아가시는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찿아주시고 흔적까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네쉬빌은 몇번갔었는데 이렇게 밤문화와 함께 풍경을 즐기는것은
첨 있는일이라 즐거운시간이 된것같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부럽습니다 작가 같아요 글를 너무잘쓰세요
미국에서 성공하시어 오늘날오신것을
축하드려요 정말로 멎진분이라
생각합니다 저희언니도 미국에사는되
이민오라 해도 영어도못하고 자신이 없어
한국에 산단니다~잘봤습니다~^^

멋지다고 말씀해주시는 것만으로
기분이 최고인데 글까지 잘쓴다고 띠아주시는
숙민이님땜에 오늘 기분 최고로 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동안 바쁘게 살아내느라 짜다라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지 못하다가 근래에 들어
조금씩 사브작 사브작 다니는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넘 고생만 많이 시킨 아내라 지금은
제가 집에서 음식도 잘만들고 설겆이도 잘해요
힘든 지난 시절을 보상해주고 싶어서요
숙민님 미국에는 거지가 무지하게 많아요
근데요 전부 영어잘하는 거지이고
영어 못하는 거지는 한명도 못봤어요
영어 잘하고 게으른것 보다
영어못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잘사는 나라
바로 미국입니다 두려워 마세요

한국에서 먹고 살만하면 절데로 오지마세요
슬프고 힘들고 짱나는 일이 넘 많습니다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될때 마지막 선택으로
이민을 선택할수는 있으나 미국생활에
이겨내야하는 숙제가 넘많고 어려워요
조국에서 항상 행복하시고 아름다운 가정 행복한
가정 이루시면서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미국에 와서 배운 말인데 한국을 재미나는 지옥
미국을 심심한 천국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살아보니깐 정말 이해가 가는 말이지만 그래도
지옥이라도 내조국 내고향을 맨날 그리워 하면서
살아간답니다
넓기는 정말 넓은 미국입니다
같은 테네시도 끝에서 끝까지 갈려면
최고속도로 8시간은 달려야 됩니다
뻥뜷린 하이웨이를 달리다 보면 좁은 우리나라 생각날때가
많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하고 예쁜풍경이 많은 우리나라가
최고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기회되시면 여행한번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걱정을 했습니다
다행히 우리교민희생 소식은 없었지만
사이코 같은 한사람으로 인해서 고귀한 생명을
잃은 분들께 애도를 드립니다
그런 소식을 접한뒤 보면볼수록님께서
올려주신 미국 네쉬빌 테네시 사진 잘보고
상세한 설명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함께하는 잉꼬부부 모습이 행복하고
좋아보여서 더불어 행복합니다 ㅎ
가끔씩 피어나라가 입는 의상에 우리 옆지기가
태클을 걸때가 있습니다
나이를 생각하라고 그런데 어쩝니까
마음은 아직 청춘인데 옷은 나이보다
10년 젊게 입어야 한다고 언젠가
우리친한 사람들끼리
입을 모으는데 공감했답니다 ㅎ
사진속에 사모님 바지가 너무멋져요!

입고 싶어도 몸매가 받쳐주지 않아서
못입는 사람도 있는데 얼마나 좋습니까
저 피어나라도 뒷모습 하나로
위안을 삼고 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더이상 노화없이
그대로 행복 하시라고 말하면
억지인가요?
좋은모습 잘보고 갑니다 ~~~

보면볼수록은 피어나라님의 영원한 팬으로써
어저께 아틀란타 미용실에서 변장을 하면서
스폰으로 까페에 잠시 들어왔더니
피어나라님의 댓글을 보고 얼른 답글을 쓰고 싶었지만
작은 스폰으로 떠듬떠듬하기 싫어서
참고있다가 이제야 달려 왔습니다
몇일전에는 장래가 촉망되는 유명한
여가수가 공연을 마치고 싸인회를 하다가
괴한의 총에 현장에서 사망해서 큰뉴스 였는데
50명이상이 사망하는 플로리다 올란도 게이 나이트 클럽
사건은 미국을 온통 공포로 몰아 넣었습니다
어디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알길이 없이 하루하루 아슬아슬 살얼음판을
걸어가듯 살아가는게 요즘의 현실인것 같습니다

조용히 말없이 지내는 미국사회인것 같습니다
저는 아내가 옷입는것에 대해 태클을 한번도 걸어본적 없습니다
저희 아내는 수더분해서 화장도 잘안하고
입술도 안발라서 내가 부탁할때가 많아요
입술이라도 좀 발라라 하지요
젊게 살면 좋자나요
스스로가 관리를 잘하면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해야
에너지가 충만한 나날을 보낼수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야 다리가 떨릴때 여행가는것 보다
가슴이 떨릴때 여행할수가 있고 좋은것 같습니다
피어나라님 맘처럼 건강한 마음으로 오래도록 서로 팬으로 남아요
감사합니다

역시 보면볼수록님 유화님은 회원님들 댓글이나 조회수로 보아 열린바다 에서
인기가 최고이십니다 ㅎ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부류의
인연속에서 살아갑니다
각자 생김새나 성품이 달라서 어떤 사람은
자신에게 해를 끼칠까봐 이리저리 피하며
잔머리 굴리는 모습이 행동으로
보이기도 합니다ㆍ
하지만 마음이 고우신 보면볼수록님 지인들은
모두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정도의 올바른 길을가는 좋은 사람들입니다ㆍ
사모님 사진 찢어진 청바지가 멋집니다! ㅎ
그래서 수더분하다는 말보다
멋을 부릴줄아는 아름다운 분이라 생각됩니다
언제나 미소가득 아름다운 날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

사모님과의 밀월여행 같으요

보면볼수록 님의 사진솜씨와 글솜씨에 웬만한곳은 다 관광지가되곤 합니다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네시빌 여행기






저희들은 건수가 없어서 조용하지
조그마한 건수만 생기면 밀월여행 하고싶어
안달을 한답니다
아직도 마음이 많이 젊어서 이겠지요
음악이 나오면 가만히 있지못하고
함께 어울려 춤을춰야되는 마음
그래서 아내와 저는 야행성 밤무대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맘이 편해지면서 음악도 귀에들리고
풍경도 눈에 들어오니 그동안 못하고 지내온 나날들
생각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답니다
이곳 테네시도 날씨가 무지하게 많이 덥습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드뎌 음악의도시 네쉬빌 테네시를
보여 주시는군요~
어쩌면 저런 여러 뭇~찐 포즈들이
나올수 있을까~ 참말로 부럽습니다
보면볼수록님 야경의 모습도
사진마다의 자상하신 설명도
아름다운 사모님 행복해 하신 모습도
정말 정말 보기 좋습니다
두분 행복하신 모습 잘보고 갑니다
최고로 편한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네쉬빌은 여러번 갔지만 이번처럼 거리의
밤문화를 즐겨보기는 첨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오프리랜드 호텔에서
야경보면서 조용한 술집에서
라이브음악을 즐기는게 전부였는데
이번에는 함께 춤도 추고 한때 나팔바지 입고
날렸던 고교시절 춤까지 몽땅 동원했는데
아직 살아있더라구여
근데 미쿡은 좋은게 나이에 상관하지 않고
놀수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젊은 사람들 속에 중년이 끼어서 놀게되면 한국은 좀
눈총을 받지만 이곳은 전혀 눈총이 없고
함께 즐기는 좋은 시간 되었답니다
아내도 끼가 있어 아주 신나게 잘놀아서
보기좋았답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랫만에 뵙겠습니다
아내가 7월달에 한국에 나간답니다
장모님이 아파트 이사를 해야되기에
아내가 가서 여러가지 등기 일처리를 해야되고
편하게 사실수 있도록 정리정돈도 해드려야 되고
오빠언니 동생들도 있지만 예전부터 아내가
해왔던 일이라서요
그래서 한국에서 필요한 해외거주자 증명서를
하나떼는데 머가 그리어려운지요
동네 은행에서 공증받고 시에서 공증받고
주에서 공증받는데 네쉬빌에 있어요
그래서 두시간 열심히 달려가 볼일보고
간김에 하루놀다가 왔답니다
미국최고의 음악도시답게 브로드웨이 길거리 전체가
공연에 라이브에 참 대단했습니다
날씨가 많이덥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요

설명도 자세히하여 내가 여행 다녀온 느낌이 들어요

저도 올만에 가족여행 댕겨왔네요

마차도 타시고 야경도 멋지네요
젊음이 살아있는곳도 보여주시고 감사합니당

두분 언제봐도 행복한 모습





그동안 집짖는 일땜에 가족모두가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참 가장적이신 옹선생님께서
가족에게 한턱쏘는 마음으로 가족 여행을
하신것 같습니다
가족모두가 행복해 하시는 모습
눈에 선하게 느껴집니다
볼일 핑계로 네쉬빌에 다녀오긴했지만
참 잘한것 같습니다
말로만 듣던 음악도시가 어떤것인지 충분히 느낄수있는
거리의 풍경과 흥겨움이 있어 살맛나는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오랫만에 춤도 춰보고요
찐하게 한잔하는데도 전혀 갼은 흥겨운날
담에 또갈까나 생각하면서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진짜 넘더운 요즘입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00평에 농사땜시 오늘도 마지막 고구마
심는다고 퇴근하고 3시간 정도 일하고 왔네요
마늘 조금 양파는 우리집 먹을만큼 수학 했어용

카페도 잠간 지나가는 정도로 못들어와 죄송할 따름이네요




까맣게 그을려가는 옹선생님 건강미가 넘칠것 같습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넘 좋은것 같습니다
무리하시지 말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랫만에 뵙게 되는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요즘 넘 더워서 모두들 힘들어하는것 같은데
강승호님께서도 건강잘 챙기시는 여름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볼일이 있어 네쉬빌에 갔다가 음악도시가
어떤곳인지 잠시 느끼고 싶어서 하룻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참대단한 브로드웨이 거리였습니다
워킹브릿지 다리위에서도 그 생생한 음악을 들을수 있을정도로
곳곳에서 울려퍼지는 밴드들의 생음악이
음악도시의 밤을 말해주는것 같았습니다
사실 늦은 점심을 먹으면서 창가로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가 노숙자 처럼 느껴져서 머이래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밤이되자 그들은 간데없고
모두가 흥에겨워 기뻐하는 사람밖에

밤과 낮의 차이가 이렇게 다를수가 있을까
생각하게 하는 묘한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담에 다시오고 싶다는 마음먹으며 1박은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야경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매일같이 일하다 1박이라도 나드리 하게되면
몇일전부터 마음이 더 두근거리는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기에 바쁘게 다녀야 여기저기 볼수있지만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그냥 편히 쉬다온 기분 들었습니다
이곳 테네시도 맨날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구의 저편 반대 쪽 소식이 사진과 함께 보는 세상을 어찌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정말 좋은 세상을 삽니다. 반가운 모습 보고 갑니다.

오랫만에 뵙게 되는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건강챙기시고
피해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처럼 좋은세상에 살수 있음에 감사할뿐입니다
아내가 지금 한국에 방문을 갔어요
이제 이틀되었는데 한달예정으로 가서
한참을 혼자 지내야 되는데 은근히 그립고 슬프고 외로움 타는것 같고
하지만 씩씩하게 잘 버티고 있어야 되겠지요
네쉬빌에는 외국인 거주자 증명서에 주 에서 확인하는
공증을 받으러 갔어요
간김에 1박을 하면서 컨츄리 뮤직 도시의 밤은
어떤것인지 느껴 보았습니다
정말 대단했습니다 브로드웨이 전체가
음악으로 가득해 길을 걸으면서 춤을추어야
될정도로 흥겨웠습니다

4층아파트에 사셨는데 다리를 수술하시고 넘 힘들어 하시는것 같아
아내가 한국가서 경로당 가까운 1층 아파트를
세얻어서 편히 계시게 하고 들어왔는데
그 옆에 아파트를 좋은조건에 매매한다고 해서
외국인이 한국에 재산을 소유할수 있는 증명서를 만들어
매입하기 위해서 한국 나갔답니다
장모님이 한평생 걱정없이 사시기에 충분한 아파트인것 같아서요
이렇게 좋은세상 조금나누면서 살수있어 오늘도 행복하고 감사하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니
시원한 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미국에 사시는 노인분들은 모두가
미국이 효자다 소리를 많이 하십니다
아무리 가까이 있는 자식도 미국정부만큼 노인을 모실수가 없기에
스스로 노인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인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에 있는 노인들은 많지않은 혜택으로
힘들어 하고 말씀처럼 자식이 보험이 아닌데
보험드는 맘으로 몽땅 투자하고 나니
자식으로부터 돌아오는 연금은 없고 병든몸만 남은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도 많이 든답니다
저희 아내도 5남매에서 셋째인데
어릴때부터 가장으로 살아왔어요
부모님들은 깊숙한 먼 직장땜에 떨어져 살아야했고
형편이 어려워 동생둘 데리고 살면서
가족중에 가장 큰 버팀목이었다고 합니다

통장 만들어 자동이체 시켜놓고 들어왔기에 조금의 어려운일도
남겨놓지 않았어요
저희 아내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정말 잘하는 사람 단한번도 과일한개 혼자먹지 않아요
하나님께서 제게준 가장큰 선물이 아내입니다
어제는 쉬는 하루종일 전기톱질 하면서
보낸것 같습니다
내게 반아름되는 소나무가지 하나가
넘 많이 달린 솔방울을 이기지못해
찢어지면서 우리 잔디밭에 벌러덩해서 날씨는 더운데
그것하고 씨름하다가 하루를 보냈지만 겨울내내 모닥불피울
땔감이 생겨서 좋은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덥고 장마철이라 건강에 더욱
신경쓰시는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