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누가 밀리테리 파크 지난 월요일 쉬는 날이라써 집에서 약 20분 떨어져 있는 밀리테리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집근처에 이렇게 좋은 공원이 있었는데 여태 못가보다가 첨으로 나드리를 해보고는 오기를 참 잘했다 담에는 자전거를 갖고 오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원입구에 안내소가 있기에 조언을.. 나의 이야기 2017.04.20
굿 플라이데이 바쁘게 주말장사를 준비하는 직원들 그중에 라면 끓이는것을 담당하는 직원이 언제 나를 불러주나 카메라를 쳐다보면서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헤이~~보스 라면 다되었으니 얼른 드세염 해서 나가보니 라면에 항상 들어있어야될 스테이크 슬라이스한 고기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야.. 나의 이야기 2017.04.15
고추 쟁반 짜장 오늘은 가족끼리 매주 수요일마다 점심을 함께 먹는날 바빠서 못와도 그만이고 오면 더좋고 항상 수요일은 외식하는날로 정해져있어서 오늘도 가족과 함께 맛난 점심을 먹고 레스토랑 문을 나서는데 우리집이 있는 저산 언덕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가파르지 않게 피어있어 무지개를 타.. 나의 이야기 2017.04.13
깁밥과 떡볶이 좀더 자고싶은 이른 아침 시간 여보~나 돈좀줘 ~~ 아공~ 자고있는 사람한테 먼 돈을 달라고 하는겨 하면서 일어나니 아침7시 오늘 교회에서 김밥과 떡볶이 세일이 있는데 얼른가서 김밥을 말아야 된다고 했습니다 당근 찬조도 해야되고 깁밥도 구입해서 직원들에게 아침으로 먹게 할려고 .. 나의 이야기 2017.04.09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쉬는날 아침 히블내미는 일찌감치 일어나 동네 젊은칭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여~~나 집사람하고 둘이서 인디안 바운다리 갈려고 하는데 저번에 갈때는 느가 뒤에서 행님 좌회전 행님 우회전 그라고 똑바로 요렇게 시키는데로 가서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거시기 주소를 찿아서 .. 여행 이야기 2017.04.06
마릴린 먼로 점뺐다 지난 목요일 식구 모두가 학교가고 나혼자 운동을 끝내고 상쾌한 마음으로 밖을 나서니 밀려오는 근심하나 오늘은 어디서 혼식을 할까나..가끔 약사 젊은칭구가 행님요 울 집으로오소 그래서 둘이앉아 약사가 차려주는 짜다라 맛없는 솜씨라도 맛있다 하면서 같이 먹었는데 요즘은 환자.. 나의 이야기 2017.04.02
애정촌 사계절 꽃무늬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블친님의 요청에 따라 우리뒷뜰 사계절 풍경을 잔뜩 올려보았습니다 첨엔 고향역으로 간판을 달았다가 그다음은 중년의 아름다운 미소 로 간판을 달았고 지금은 애정촌으로 간판을 달아서 우리동네 한인들 모태솔로 컴백녀 컴백남들을 위해 장소와 음식을.. 나의 이야기 2017.03.31
쉬어서 바쁜날 썸머타임을 시작한지 어느덧 보름 처음 시작하는 주일날은 집에있는 시계가 모두 짜고 한꺼번에 고장난척 하는줄 알고 여기저기 걸린시계마다 내 스폰의 시간과 달라서 어리둥절했던 아내와 나 나중에 알고보니 직원 모두는 알았는데 아내와 나만 몰랐던 바뀌는 썸머타임 아내와 나는 .. 나의 이야기 2017.03.30
99점 먹었네염 주말장사 준비에 바쁜 금요일 오전시간 주방은 종일장사해야되는 준비에 고기잡고 야채다듬고 각자가 맏은일에 최선을 다하는 시간 돋보기를 코에 걸치고 위로뜨는 가느다란 실눈이 반짝이는 영감님 언듯보기에도 짱나는 눈빛 내가 별로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노인네 오랜 공직생활에 .. 나의 이야기 2017.03.26
아내의 뒷모습 지난 크리스마스때 였던가 직원들의 선물과 가족에게 나누어줄 선물은 아끼지 않고 잔뜩 샀으면서 자신이 가지고 싶은 가방 하나는 선듯 싸지 못하고 들었다 놓았다 하기에 그냥 싸 갼해 내가 싸줄께 했더니 아내는 넘 비싸 35달러나 하는걸 우째싸노 그냥 갑시다 해서 따라나오면서 위.. 나의 이야기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