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조촐한 파티

히블내미 2016. 8. 24. 04:07

                         

 

사랑하는 님들


무더운 날씨가 한풀꺽인듯 아침의 날씨가 어제보다는

사뭇다른게 다가오는 싱그러운 하루를 맞이 했습니다

어제는 하루쉬는 월요일 동생한테서 멧세지가 띵똥하면서

들어오기에 얼른보니 어머님 완전건강 의사샘이

아무염려 말라고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휴일 어머님 건강염려 없이 편안하게 보낼수 있어

쉬는 하루가 더욱 기쁘게 다가와서 열심히 운동하고 오늘은

어디 어떤 레스토랑에서 맛나게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는

오랫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수 있어 넘 좋았습니다


아내가 한국방문한 사이 넘 굶어서인지 이것저것 막 땡기기 시작하는데

이러다가 그동안 다이어트한 파운드가 배로 늘어나는것은

아닌가 살짝 염려가 되기는 했지만 그런 염려는 붙들어 매자

생각하고 있는데 아내 칭구를 한가족 집으로 초청을 했다는 소리에

오랫만에 쇠주한잔 하겠구나 싶어 참 좋았답니다


손님들이 집에 도착하니 시끌벅적 어느새 주방은 분주히 돌아가고

여러가지 음식들이 테이블에 진열되기 시작하였고

함께하는 좋은 분들과 많은 얘기 나누면서 주거니 받거니 하는

좋은 시간 밤이 깊을때까지 참 좋은시간을 나눈것 같습니다

아침운동을 끝내고 조마조마한 맘으로 저울에 올라갔더니 1파운드 쪘네요

=히블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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